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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분할 찬성 수도권 의원들 낙선운동 하자.

도형 김민상 2010. 6. 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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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의원 노릇하면서 수도분할을 찬성하는 자 낙선시키자.

 

세종시 수정의 공이 국회로 돌아갔다. 즉 국회의원들 손에 세종시 수정과 수도분할이 달렸다. 지금 국회에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운명을 손에 쥐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로 역사의 페이지를 장식할 것인지 아니면 수도가 갈기갈기 찢어져서 반쪽자리수도로 존재할 것인가의 기로가 국회에 달렸다.

 

이런 마당에 어떤 국회의원이 수도분할에 찬성을 한 것인지는 역사는 기록해야 한다. 이 수도분할의 중차대한 역사 앞에 어떤 자의 찬성으로 국가 앞에 죄를 짓는 행위를 한 것인지 분명히 역사는 기록할 필요가 있고 수도권 주민들은 알 권리가 있다. 수도분할 찬성하는 수도권 국회의원들을 수도권 주민들이 모르면 되겠는가? 반드시 기억했다가 다음 총선에서 이들을 집중적으로 낙선운동을 해야 할 것이다.

 

수도분할 찬성 자들이 자기들이 역사에 기록되지 않으려고 국회 상임위에서 부결시키면 바로 세종시 수정안을 폐기처분 하자고 친박계와 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자기들이 수도분할 찬성 자라는 낙인이 찍히는 것은 싫은가 보다. 그러나 어림도 없다. 수도권 주민은 누가 수도분할 찬성 자인지 알 권리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수도분할을 찬성하면서 수도권 주민들의 지지를 받으려고 한다는 것은 양의 탈을 쓴 위선자다. 수도권 주민들은 이런 양의 탈을 쓴 위선자를 찾아내서 만드시 응징해야 한다. 친박계든 민주당이던 자기 지역의 발전을 가로 막는 위선자들이니 수도권 주민들은 위선자에게 더 이상 수도권 주민 대표를 맡겨서는 안되고 이들에게 수도분할과 국회의원 중에서선택하게 해야 할 것이다.

 

수도권 국회의원에게 수도분할 찬성과 국회의원을 다 누리게 해서는 안될 일이다. 넓게는 국민의 대표라지면 냉정하게 말하면 자기 지역의 대표자들이다. 이런 자들이 국민의 대표라고 자기 지역을 팔아 먹는 행위를 그대로 좌시하고 두고만 볼 수는 없는 것이다. 수도권 지역의 이단 자들을 강력하게 수도권 주민 이름으로 심판할 수 있는 다음 총선 낙선운동 기구를 출범시켜야 할 것이다.

 

국회에서 친이계는 상임위에서 부결되더라도 국회법 87조에 근거해 국회의원 30명의 요구로 본회의에서 재부의 한다는 방침이지만 친박계는 이는 전형적인 오기정치로 당내갈등만 악화시킬 뿐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친이계에서 국회법에 있는대로 본회의에서 세종시 수정안을 투표로 심판을 받게하여 수도분할 찬성자들을 기록에 남겨야 한다는 취지에 백번 찬성한다.

 

수도분할의 찬성에 민주당과 친박계가 왜! 역사의 기록물에 자기들의 이름이 남기는 것을 싫어 하는 것일까?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그리고 친박계 나머지 군소정당들이 애기하는데로 수도분할이 국토를 균형 발전시키고 정당한 논리라면 왜! 수도분할의 역사적인 기록앞에 자기 이름들이 들어가는 것을 싫어하고 숨기려 할 것이 아니라 영광스럽게 생각해야 하는것 아닌가?

 

이것은 수도분할을 찬성하지만 역사적으로 수도분할 찬성자로 기록되어 지탄의 대상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 자기들이 수도분할 찬성하는 행동이 잘못되고 떴떴하지 못한 비겁한 행동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다. 이런 비겁하고 정책을 잘못 수행하는 자들에게 더 이상 수도권 주민들은 대표권을 줘서는 안될 것이다.

 

이번 지자체 선거에서 패배한 것을 놓고서 여당에서 자중지란에 빠져서 세종시 수정안을 국민이 반대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정신 빠진 여당의원들이 대입시키는 것에 불과하다. 한나라당은 세종시 수정안을 공약으로 내 걸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치체 선거에서 좀 패했다고 세종시 수정을 포기한다는 것은 패배주의자에 빠진 친이계와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해 온 친박계의 정치 공세에 불과한 것이다.

 

또한 자유선진당은 세종시 수정안 반대를 가장 극력하게 사생결단식으로 주장한 정당이다. 마치 세종시 수정안 저지가 당의 명운이 걸린 것처럼 반대를 하였지만 충청지역 주민들이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했다면 자유선진당 후보를 당선시켜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충남에서 완패하여 당 대표가 스스로 물러났다가 보름 만에 복귀하는 헤프닝을 벌였다.

 

이렇듯이 이번 지자체 선거하고는 아무 연관성 없는 세종시 수정안을 국회에서 표결로 처리하는데 누가 찬성하고 반대한 자인지를 역사에 기록하지 않겠다는 자들이 제정신이 바로 박힌 자들인가? 국회에서는 수도분할 찬성 자들을 국민에게 대대적으로 공개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다음 총선에 수도권 주민들의 바른 민의를 나타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민주당과 친박계 그리고 군소 야당들은 수도분할의 정책이 올바른 정책이라면 자신을 자신있게 공개하고 당당하게 소신을 피력하고 역사에 기록하여야 한다. 만약에 자기 자신을 당당하게 공개하지 못하겠다면 양심을 팔고 개인의 영달을 위하여 시류에 따라가는 소인배임이 틀림 없을 것이다.

 

수도권 주민들은 이런 자기 소신도 없고 시류에 따라 양심을 파는 소인배를 가려내야 하고 수도권 발전을 저해하고 수도분할을 찬성하는 자들을 반드시 기억하고 있다가 다음 총선에서 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수도권 주민들께는 동의 하십니까? 반드시 수도분할 찬성자를 수도권 주민들은 기억하시고 낙선운동에 동참하여 반드시 낙선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수도권 주민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