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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적표현 부활 환영한다.

도형 김민상 2010. 5. 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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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주적은 북한 김정일 집단이다.

 

우리나라의 주적이 북한이라는 주적개념 표현을 2004년 국방백서에서 친북 좌파정권인 노무현 정부가 삭제 조치를 시켰다. 친북좌파 정부들 입장에서 보면은 북한을 주적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상당히 부담감을 가질 수 밖에 없지만 주적개념을 삭제조치한 것은 잘못된 행위였다.

 

북한이 근대사에 우리나라 백성과 군을 공격하여 하나 뿐인 생명을 잃게 한 적이 몇번이었던가? 87년 대한항공기 폭탄테러사건으로 115명이 희생되었고, 아웅산 국민묘지 테러 사건 우리정부 고위인사 17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한 2002년에 제2 연평해전을 북한이 다시 일으켜 우리 해병 용사 6인의 목숨을 잃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북좌파 정권은 2004년에 북한의 주적개념 표현을 삭제한 국방백서를 발간하였다. 이것은 우리 어린 학생들과 국민들에게 호전적인 북한의 경계심을 약화시키고 안보의식을 이완시켜 북한을 주적이 아닌 동포 한민족이라는 동정심만 유발하게 하였다.

 

북한 주민들은 우리 동포가 맞다. 북한 주민들에게만 도움의 손길이 간다면 쌀도 보내주고, 돈도 보내주고, 물자도 보내주는 것에 토를달 우리 국민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보내주는 물자나 돈이나 쌀이 우리에게 포탄이 되어 돌아오고, 핵무기가 되어 돌아오고, 어뢰가 되어 돌아오니 북한을 도와주면 안된다는 것이다.

 

친북좌파 정권에서 북한을 주적이 아니라고 했지만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북한이 우리에게 가장 위험하고 호전적인 주적이라는 사실뿐이다. 그렇게 북한에 퍼다주지 못해 안달이  난 친북좌파들과 민주당의 퍼다주면 열릴 것이라는 것은 허구였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천안함 사건은 지난 친북좌파 정권들과 친북세력들의 정책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하여 준것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천안함 사건이 북한소행이면 증거를 대라는 헛소리를 하고 있다. 북한이 주적이 아니고 '직접적 군사 위협, 현존하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만 주는 세력으로 표현했는데도 북한은 우리를 주적으로 간주하고 우리 해군을 공격하였다.

 

북한은 우리를 주적으로 간주하고 우리 초계함 천안함에다 한 밤중에 어뢰 공격을 하여 쌩떼 같은 우리 해군 용사 46명을 백령도 앞바다에 수장을 시켰다. 우리가 북한을 주적이 아니라고 한다고 저들이 우리를 주적으로 간주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저들은 우리를 몰아내야 할 반동분자들일 뿐이다.

 

이번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정부에서 '북한의 주적 개념의 부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친북좌파들이 안보대상을 뚜렷하지 않도록 만들어서 군 내부도 주적이 누구인지 혼란이 있으면서 우리의 국가 정체성과 우리의 주적이 누구인지 분간을 못하고 안보의식이 이완되었다.

 

정부는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라는 것을 공포하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다. 북한보다 더 강력한 주적의식정신감을 갖고 있을 때만 우리나라는 평화가 오는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인 주적이 불과 수십Km 거리에서 우리에게 장사정포를 겨누고 있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말도록 국민과 군인들에게 안보정신교육을 시켜야 한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