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대통령의 유족들은 별다른 유언이나 유서가 없다고 밝혀왔다 그래서 DJ 마지막 일기가 그의 유지라고 일부만 발췌해서 공개하고 배포까지 한 유족과 측근들이 이제와서 박지원이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들은 말을 유언이라고 들고 나온 이유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박지원의원은 24일 민주당 최고위원회를 통해 민주당은 정세균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하고 야4당이 단합하여 모든 민주시민사회와 연합해 반드시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남북문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승리하라는 내용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언이라고 공개를 하였다.
이제와서 김대중 전대통령의 사후까지 대한민국의 분열을 조장하는 발언을 유언으로 남겼다고 공개하는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유족들은 특별한 유언이 없다는 것을 왜 박지원이가 유언이라고 공개를 하고 나온 것일까 너무도 의구심이 생긴다.
박지원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를 언론에 공식 브리핑을 한 장본인으로서 그 때는 유언에 대하여 일언반구 입도 뻥끗하지 않더니만 이명박대통령께서 화해와통합을 위하여 대승적 차원에서 전례가 없던 국장으로 최고 대우로 장례식을 치루고 나서 이런말을 저에게 하신 것은 유언중에 하나라고 말한 것은 이명박대통령께서 국장을 통하여 화해통합을이르겠다는 대승적 결단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다.
박지원이가 말하는 사실이 유언이든 유언이 아니든 한가지 분명한 것은 민주대연합이라는 미명아래 한나라당과 자우선진당을 제외한 야4당이 힘을 합쳐서 반정부 운동을 하라는 선동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야4당이 연합하여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남북위기 극복을 위하여 반정부 운동을 하라는 것이 아니겠는가?
국가의 어른이었다면 그에 걸맞은 조언을 유언으로 사회통합을 위하여 한마디 하시고 가시면 될 것을 무슨 야4당이 민주대연합하여 반정부 운동이나 하라고 획책하는 선전선동으로 유언을 남겼단 말인가?
본인이 이명박대통령의 사회통합 홀로 아리랑이 애처롭다라는 제하의 글을 쓴적이 있다.사회통합을 역설하시는 이명박대통령의 뜻을 누구하나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이명박대통령 홀로 사회통합을 부르짖는 것이 안타까와 보여서 글을 쓴 것이다 사회통합 너무 좋은 말씀이지요 그러나 말로만 사회통합이지 여야 정치권은 들은 척도 하지 않으려 하고 오히려 청와대나 변하라고 쓴 소리를 하는 것을 보았다.
대승적 차원에서 사회통합의 계기로 삼으려는 이대통령의 국장 결단을 이용하여 국장을 치루고 나니 또 다시 김대중 유언을 빙자하여 사회분란을 획책하려 들다니 박지원은 제정신이 박힌 자인가 아니면 정부에서 너무나 쉽게 자기들의 요구를 수용하니 기고만장한 것인가?
김대중 전대통령의 일기를 국장 중에 일부 발췌하여 이명박대통령을 욕되게 하더니만 장례를 치루고 난후에는 또 없다던 유언을 들고나와 선동질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이명박대통령께서 아무리 이념이 없다고 부르짖어도 대한민국은 이념은 있고 아무리 사회통합을 역설하여도 사회통합은 오리무중이라는 것입니다.
국장 요구 수용해주고 또 빰맞는 것 같아 웬지 마음이 씁쓸하다. 사회통합을 원하시는 이 대통령의 뜻을 십분지 일이라도 헤아렸다면 설상 이런 유언이 있었더라도 공개하지 않는 것이 자기들의 요구를 그렇게 비난과 반대를 감수하고 수용해준 이 대통령에 대한 예의일 것이다 예의고 뭐고 자기들 유리한 요구만 채우면 그것으로 안면몰수하고 나오는 저들의 행위가 개탄스럽다.
도형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