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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쇄신의원 7인을 사즉생을 보면

도형 김민상 2009. 6. 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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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친이계 7인 쇄신의원들이 주장 하는 것을 보면은 당대표가 죽어야 당이 산다는 논리로 나오는데 이것은 현재 당이 처해 있는 구조에 대하여 핵심을 잘못 짚고 나간 것이다 당은 두 계파의 응어리가 풀리지 않아서 단합이 안되고 한 집에서 두 목소리가 나오니 항상 바람잘날이 없으니 쪽박이 나게 되어 있는 구조이다.

 

이런 문제를 덮어두고 당장 대표와 지도부가 사퇴하고 조기 정당대회를 개최하여 지도부 인적쇄신을 한들 무슨 문제 해결이 되겠는가 문제는 두 수례 바퀴가 잘돌아갈수 있도록 서로 양보를 하고 우선 당이 정부를 도와서 정부가 순항하게 하여 주고 그 덕분에 당도 순항하게 되어 있는 것인데 당이 정부를 제대로 도와주지 못하면서 정치의 초년생들이 당정청의 인적쇄신을 먼저 요구하고 나오는 것은 자기들은 남이 죽은 덕이나 보겠다는 사즉생하겠다는 것인데 이것은 잘못된 사즉생의 논리이다.

 

친이 의원들인 정두언, 임해규, 차명진, 권택기, 정태근, 김용갑, 조문환 등 7명은 대통령의 국정기조부터 인사권까지 들먹이면서 강력하게 인적쇄신을 주장하고 나왔다.이들은 노무현 조문 정국에서 과연 여당다운 전사 노릇을 제대로 했느냐 하면은 그것은 전혀 아니올시다 이들은 자기들이 욕을 먹을 일에는 전혀 나서지 않고 조용히 있다가 자기들이 독보이고 싶을때만 나서서 시류에 따라 사는 시류성의원들이다.

 

친이 그룹의 7인이 이명박 대통령 바람막이가 되보지는 못하고 또한 이명박대통령을 공격하는 자들에게 창노릇도 못하면서 집에서만 호랑이 노릇하고 나가서는 강아지 노릇도 못하는 짓을 하는 자들이 인적쇄신을 요구할 수 있는가 대외적으로 대야 투쟁을 여당 인적쇄신 요구하듯이 하여 보란 말이다.

 

가득이냐 어려운 상황에서 친이계가 나서서 불난집에 기름을 붓고 있어야 되겠는냐 이들은 그래도 이명박대통령 때문에 국회의원에 당선된 자들이 은혜를 모르고 날뛰어서야 되겠는가? 나는 왜 한나라당 의원들이 노무현 조문정국에 전부 기가 죽어서 한마디 바른말도 못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된다. 노무현이를 한라당에서 죽인 것인가 아니면 민주당 처럼 정부에서 잘못하여 죽게한 것으로 사과를 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지 통 모르겠다.

 

정태근의원은 한나라당의원이 맞는 자인지 분간이 안선다 한 보수논객을 초청하여 논설을 듣는중에 그분께서 노무현을 비판하는 말씀을 하자 자기가 노무현의 대변인인양 바로 그만두시라고 호통을 쳤다니 가히 그 자질이 의심스럽다 민주당의원석에 앉을 자가 한나라당의원석에 앉아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한나라당의 친이 7인 인적쇄신의원들의 사즉생은 잘못된 것이다 자기들이 죽으려하여 남을 살리는 길을 선택하여야 하메도 자기들은 살고 남을 짓밟고 살겠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것이냐 자기들이 먼저 정부를 혼신의 힘을 다하여 돕지 못한 것에 대하여 일말의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내던지고 정부와 당에 인적쇄신을 요구했어야 진정한 사즉생한 것이다.

 

계속 되풀이 되는 발언이지만 조개전대를 해서 지도부를 갈아 치운다고 한나라당의 구조가 변하고 체질이 개선되기는 어렵다 박희태대표의 말대로 박파와 이파의 진정한 화해와 화합 없이는 당의 인적쇄신은 별로 힘을 얻기 어렵다 아무쪼록 다음 주초에 청와대에서 의원 만찬회를 한다고 하니 그 자리에서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대하여 본다.

 

한쪽은 조기전대를 주장하고 한쪽은 조기전대를 반대하는 당이 과연 인적새신만이 능사겠느냐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에는 더 이상 뒤로 물러설수 없는 지경이니 두집 살림을 접고 한집으로만 가던지 아니면 한집을 파산시키던지 결정을 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인적쇄신을 하고 분위기 차원에서 지도부도 새사람으로 갈아타고 나가야 할 것이다.

 

아무리 인적쇄신 요구를 하고 당정청 인적쇄신을 주장하고 국정기조를 바꾸라고 해도 결국은 이명박대통령과 박근혜의원의 벽이 가로막고 있다. 이 두 분의 벽을 허물기전에는 한나라당의 인적쇄신 요구는 분란만 자처하는 골이 되고 만다 그러므로 두 분의 화해 화합하는 길을 먼저 두 계파가 진정성을 가지고서 해결해야 된다.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지금이 결단의 시점이다 한지붕 두 집살림을 한쪽을 분가시키던지 아니면 파괴시키던지 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더이상 두 집살림으로는 말만 요란하고 되는 일도 없고 안되는 일도 없고 그런대로 태평성대에는 맞는 형국이지만 지금은 태평성대가 아니라 위기정국이기 때문에 맞지 않아 결단을 해야 한다. 화합이냐 아니면 갈라서느냐로 결단을 해야 한다.그래야 한나라당이 이 위기정국을 해처나갈수 있다.

 

(사) 선진미래연대 www.mirae22.com 徒亨金玟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