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이 옷과 구두를 사면 유송화 전 춘추관장이 5만원권 현금으로 영수증 없이 지불했단다.
김정숙이 옷과 구두를 구입하면 현찰을 들고 와서 5만원권으로 지불한 여인이 바로 유송화 전 춘추관장이라고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유송화 전 춘추관장은 더불한당 부대인인 시절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옷값이 뇌물인지, 대통령비서실 예산인지 밝혀라”고 촉구한 장본인이라고 한다.
유송화는 김정숙을 2012년부터 수행한 최측근으로 김정숙이 옷값을 5만원권 현찰로 구매할 때 동행해 돈을 지불하고 영수증도 요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니깐 김정숙은 얼마나 돈이 많으면 현찰 뭉치를 들고 다니면서 현찰로 옷을 구입하고 영수증도 요구하지 않는 것인가?
유송화는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옷값에 대해서 “언론에 따르면, 4년간 입었던 새 옷의 총액은 7억4000만원 정도로 추정된다”며 “대통령의 옷값과 구두 가방에 대한 질의에 대통령비서실은 ‘대통령 개인이 부담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나 매년 재산신고 시 대통령 재산은 대력 3~4억원씩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유송화는 그러면서 당시 “매년 2억 정도 쓰고 그렇게 재산이 증가할 수 있는가, 최순실이 옷값을 내었다면 뇌물을 받은 것”이라며 “대통령비서실 예산으로 옷값을 내었다면 허위증언에 공금횡령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유송화는 이어 “만원을 쓰는데도 고민하는 서민들의 심정을 생각한다면 이렇 수 없다. 본인이 아직 공주라고 생각하는가”라고 추궁하며 “박근혜 대통령은 옷값이 뇌물인지 정부 예산인지 밝혀라”고 촉구했었다.
그렇다면 유송화가 한말 그대로 유송화에게 묻겠다. 지금 코로나로 국민들은 죽겠다고 아우성인데 김정숙과 동행하면서 5만원권 현찰로 옷을 수천만원씩 구입하고 그것을 영수증도 받지 않고 지불할 때 심정이 어땠는지 밝히기 바란다.
청와대에서 문재인이 5년간 총 20억 벌어 생활비로 13억원을 썼다고 했다. 5년간 생활비로 월 2500만원 이상을 쓰며 초호화판으로 살았다는 것이 아닌가?
청와대에서 일단 김정숙 옷과 구두와 가방·액세서리 등 구입은 사비로 했다고 하나 이걸 액면 그대로 믿을 국민은 없을 것이지만, 5년간 국민들은 코로나로 죽을 지경인데 이렇게 대통령이 프로야구 선수 첫 연봉과 거의 맞먹는 월 2500만원씩 생활비를 쓰며 초화화판으로 산 것도 괜찮은 것인지 유송화에게 묻지 않을 수가 없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4년간 총 7억4000만원어치 옷을 구입했다고 옷값을 밝히라고 추궁하면서 “국민은 만원을 쓰는 데도 고민하는 서민들의 심정을 생각한다면 이럴 수 없다”고 한 유송화가 5년간 월 2500만원의 생활비를 펑펑 쓰며 사는 김정숙 부부를 보면서는 이럴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 않았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김정숙이 구입한 옷값과 구두 값의 지불을 두고서 청와대가 거짓말에 거짓말을 낳고 있다. 김정숙이 매번 명품으로 보이는 호화로운 옷을 입고 공개석상에 나타나는 것에 대해서 한국납세자연맹은 2018년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청와대에 문 대통령 취임 후 청와대 특수활동비 지출 내용과 대통령 내외의 의전 비용 등을 공개하라고 정보공개청구를 하였다.
이에 청와대는 “특활비 지출 내용 등이 공개되면 국가 안전보장·국방·통일·외교관계 등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비공개 결정을 내렸고, 이에 납세자연맹은 2019년 3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서울행정법원은 2월 10일 대통령비서실이 납세자연맹이 요구한 정보 중 개인정보 등 민감한 부분을 제외하고 모두 공개하라는 취지의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청와대는 불복하여 항소를 하였다.
그리고 김정숙의 옷 구입에 대해 일파만파로 번지면서 국민들이 분노하자. 청와대가 급기야 국가안보, 국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거부하더니 늣다없이 사비로, 카드로 구입했다고 했다. 그러나 이에 조선닷컴이 복수(複數)의 거래처에서 나온 ‘5만원권 현금 결제’ 증언을 보도하였다.
그날밤 청와대는 다시 말을 바꿔 “세금계산서까지 발행하도록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이것도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김정숙에게 1000만원 현금을 받고 한복을 판매한 장인(匠人) A씨는게 옷을 구입하면서 영수증을 끊어달라고 하지 않아 끊어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복을 판매한 A씨는 각각 봉투에 5만원권 현금 700만원과 300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구두 15켤레를 판매한 수제화 명장도 마찬가지로 현금으로 지급받았다는 것이다. 현금지급은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고 싶을 때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김정숙이 옷과 구두를 구입할 때마다 동행하면서 현찰로 지급하며 영수증도 받지 않는 유송화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옷을 구입한 것에 대해서 비용을 공개하라고 하고 국민들은 1만원을 쓸 때도 고민하는 서민들의 심정을 생각한다면 이럴 수 없다고 하더니 김정숙과 동행하면서 현찰로 영수증도 없이 옷값을 지불할 때는 그 잘 찾던 서민들은 안중에도 없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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