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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대선 댓글조작으로 징역형, 文가 책임은 없나?

도형 김민상 2021. 7. 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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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가신 중에 가신인 김경수가 대선에서 댓글조작 혐의로 2년 징역형이 확정됐다.

 

문재인의 가신 중에 가신인 김경수가 문재인을 대통령 만들기 위해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 혐의 등으로 징역 2년형을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을 받아서 경남도지사 자리도 잃고 감방행이 확정되었다.

 

문재인의 가신 중에 가신인 김경수가 감방에 가는데 문재인은 아무런 책임도 없고 도의적으로 마음에 빚만 많이 진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 문재인에게 물으니 답을 하기 바란다.

 

진실로 지난 대선에서 드루킹 댓글조작에 대해서 문재인은 몰랐다고 할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문재인이 몰랐다고 한다면 좌익들 뺀 국민들은 하나도 믿지 않을 것이고, 김경수도 믿지 않고, 문재인도 믿을 수 없을 것이고, 드루킹인 김동원도 믿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드루킹에 대해 문재인이 몰랐다고 오리발을 내믿는 것에 대해서 문재인도, 김경수도, 드루킹 김동원도 믿지 않을 것인데 이것을 국민들에게 믿어달라고 하면 믿을 수 있겠다고 문재인은 이 마당에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인가?

 

2017년 대선 때 김경수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의 드루킹(김동원)의 각종 활동에 대한 보답 내지 대가로 센다이 총영사직 제안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2017 11 9일이면 대선 관련한 선거법 위반은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할 수 없어 선거법 위반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선거법 위반이 아닌 것은 아니다.

 

이건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는 것이 아니라 시효 만료로 처벌할 수 없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문재인도 분명하게 책임이 있는 것이다. 가신 중에 가신인 김경수가 선거법 위반에 대해서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할 수 없는 것뿐이지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는 것은 아니므로 문재인도 선거법 위반을 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문재인과 여권 그리고 그의 측근들은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경력을 가장 귀중한 경력으로 내세우는 자들일 것이다. 이런 자들이 민주주의의 상징인 선거에서 댓글조작으로 선거민심을 흐려 놓았다면 이것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파괴하는 행위를 한 것이다.

 

그러니깐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자들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파괴하는 짓을 한 것인데, 이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짓을 한 것이고 그들이 내세우는 민주화 운동이 바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민주화 운동이 아니고, 레닌이 말한 민주화 운동을 일 것이다.

 

레닌은 공산혁명이 성공할 때까지 민주화란 단어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민주주의의 상징은 선거에서 드루킹 댓글조작으로 여론조작을 하여 국민의 뜻을 왜곡하고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은 것은 선거민심을 왜곡시키며, 공정성을 해친 행위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방법으로 문재인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다.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방법을 동원해서 대통령에 당선된 문재인은 정통성에 근본적인 하자가 있는 정권이며, 확실하게 저들이 했다는 민주화 운동은 레닌이 말한 공산주의 혁명을 이루기 위한 민주화로 위장 운동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진실은 아무리 덮으려 해도 밝혀지게 되어 있다는 것이 바로 김경수의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이다. 이 사건이 공교롭게도 세상에 밝혀지게 된 것이 추미애로 인해서 밝혀진 것이니 김경수를 감방에 보낸이는 바로 추매애라는 것이 아이러니 하지 않는가?

 

추미애가 더불한당 대표 시절인 2018년 포털 댓글 주적 의혹을 수사 의뢰하면서 이 사건의 실체가 밝혀진 것이다. 경찰이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드루킹 김동원의 정체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고, 그 뒤에 문재인의 가신 중에 가신 노릇을 하는 김경수가 연루되었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으니 추미애가 댓글조작 사건을 밝히는 공신 노릇을 톡톡히 하였다.

 

추미애는 평창 올림픽 성공적 개최에 찬물을 끼얹는 댓글이 대규모로 네이버 포털사이트에서 대규모로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신고와 민원이 제기되자. 이를 경찰에 고소를 하였다.

 

추미애는 이렇게 대규모와 조직적으로 하는 야권과 자유진영에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였는데, 이것이 고맙게도 더불한당과 문재인과 김경수를 잡는 신의 한수가 되게 하였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를 하니 드루킹(김동원)이 주도한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회원들이 문재인과 더불한당에 유리하도록 매크로(자동 입력 반복) 프로그램인 킹크랩을 이용해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 기사  8만여 건에 댓글과 추전 수 등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게 되었다.

 

 

드루킹 수사과정에서 문재인의 가신 중에 가신인 김경수가 이들과 만나고 사무실까지 방문하여 공모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여권의 조직적인 댓글조작 개입 가능성이 거론됐다. 이쯤 되면 추미애가 자유진영을 죽이겠다고 고소한 사건이 오히려 김경수를 잡는 자승자박(自繩自縛)이 되었으니 추미애에게 자승자박(自繩自縛)의 여왕으로 칭호를 줘야 하지 않겠는가?

 

김명수가 장악한 사법부에도 권력에 무릎 꿇지 않은 대법관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이동원 대법관이 있어 불행 중에 다행이라 생각한다. 이동원 대법관은 공교롭게도 김명수가 제청하여 문재인이 임명한 대법관이다.

 

이동원 대법관은 양심이 살아있는 법관이다. 대법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소신있는 발언을 하여 화제가 되었다. 통진당에 대한 국회 질의에 대해 통진당은 종북 세력이 맞다고 말했다.

 

이동원 대법관은 취임 후에는 백년전쟁 다큐멘터리 사건’, ‘전교조 법외노조 사건’.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건 등에서 진보 성향의 대법원과 다른 소수의견을 내며 미스터 소수의견으로 불리는 정의롭고 공정하다 할 만한 대법관이다.

 

김명수 같은 거짓말쟁이가 대법원장으로 있는 사법부에서 그나마 기대해도 되는 인물이다. 이런 분이 있어 김경수 같은 자들에게 철퇴를 가하는 것이다.

 

문재인은 가신 중에 가신인 김경수의 감방행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든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하지 않겠는가? 대선기간 선거법 위반은 공소시효를 넘겨서 처벌할 수 없다고 하였지만 죄가 없다고 한 것이 아니므로 문재인도 죄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할 것이니 대국민 사과를 하고 이제라도 하야를 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