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슈퍼전파자는 다름 아닌 문재인이며 무능함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태롭게 한다.
문재인이 야당 대표 시절에 메르스 사태 때 한 말 그대로 인용하여 본다. “메르스(코로나) 슈퍼전파자는 다름 아닌 박근혜 대통령이며, 정부의 불통, 무능, 무책임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태롭게 하고 경제를 추락시키고 있다. 대통령의 진심어린 사과가 필요하며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었다.
이 말을 그대로 코로나 정국에 인용하면 슈퍼전파자는 문재인이며, 문정부의 불통, 무능, 무책임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태롭게 하고 경제를 추락시키고 있지 않는가? 이렇게 하고서도 문재인은 청해부대 병사들을 해외에 파병을 보내면서도 생명과 안전을 위태롭게 하였고 그것이 밝혀지니 마지못해 사과를 했다는 것이다.
조선일보가 22일 청해부대 승조원과의 인터뷰를 보면 문재인의 무능과 무책임의 극치를 알 수 있다. 코로나 확진 환자가 나오는 문무대왕함 안은 생지옥이었으며 개판이었다는 것이다. 청해부대 승조원은 “코로나가 퍼진 (문무대왕함 안) 상황은 지옥이었고 개판이었다. 좁은 함 안에서 격리는 무의미했다”고 전했다.
그는 청해부대가 백신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해서 “국가가 우릴 버린 것 아니냐”며 “이번 일로 직업군인을 그만두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상부에서 이번 일과 관련해 외부에 일절 발설하지 말라는 지시가 왔지만,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으려면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집단감염 당시 상황에 대해 “음식 삼킬 때 목이 아파 너무 힘들었고, 피가래가 나왔다”며 “하루하루 환자가 늘어나는데도 먹은 약은 타이레놀뿐이었다. 군의관들도 이런 일이 처음이다 보니 일단 열부터 내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약만 처방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어떻게 견뎠는지는 모르겠다. 끙끙 앓다가 잠들기를 반복했고, 서로 건강 체크해주고 의지하면서 버텼던 것 같다”고 했다. 이렇게 장병들을 파병해 놓고서 정부가 무능하고 무책임으로 장병들을 코로나로 피가래를 토하게 하였다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 아닌가? 그러나 문재인 정부는 누구하나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국방부와 합참은 수송 문제 등으로 청해부대 백신 접종이 불가했다고 해명했지만, 군의 백신 접종 계획 문건에 따르면 청해부대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아예 접종 검토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A씨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대한민국에서 군인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도 그만두라고 하신다”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군인 하지 말라’고 얘기하고 있다”고 했다. 문재인 정권 4년 만에 젊은 남자들에게 군인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것이다.
이것은 대한민국 국방안보를 문재인이 무너뜨리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젊은 남자들에게 군인이 하기 싫은 나라를 만들어 놓았다면 이것은 나라를 망하게 한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문재인 정권 4년만에 대한민국이 망조의 길에 들어섰다는 것이 될 것이다.
청해부대는 그 좁은 문무대왕함에서 코로나로 피가래를 토하며 버티고 전체 승조원 301명 중 90%인 271명이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는데도 청와대는 문비어천가만 찾고 있었으니 참으로 국민들 열불 나게 하는 데는 프로선수들만 청와대 모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 수석은 공군 공중급유수송기(KC 330)를 이용한 청해부대 조기 귀국이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라고 홍보를 하는 것을 보면서 열불을 내지 않는 국민은 좌익들과 청와대에 앉아 있는 인간들과 여권뿐이었을 것이다.
이역만리 해상에서 코로나에 감염이 된 장병들을 수송기 아니면 다른 무엇으로 귀국을 시킬 수 있다고 이따위 문비어천가만 읊프고 있는 것인가? 박수현은 참모 회의에서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문재인이 아이디어를 내서 비행기 2대를 보내서 다 후송조치를 하지 않았느냐고 문비어천가만 읊어댔다.
박수현의 이 말을 듣고 필자는 여기가 대한민국이 아니고 북한인가 하는 착각을 했다. 박수현이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비행기 2대를 보내 후송하게 한 것이 문재인의 아이디어였다고 읊조리고 있는 모습이 북한이 김정은을 신격화 하는 모습과 대동소이(大同小異)해 보였다.
청해부대원들은 이역만리 해역에서 문무대왕함에서 코로나에 결려서 피가래를 토하며 버티기고 있는데 청와대에서는 문재인 신격화나 하는 짓을 하고 있으니 어느 국민인들 이들을 제정신으로 보겠는가?
청해부대에 비행기 보내서 후송하게 하는 정도는 초등학생만 되어도 생각할 수 있는 것을 뭐 누구도 생각 못한 아이디어를 문재인이 내서 비행기를 보내서 후송하게 했다는 말하는 박수현은 입에 침은 바르고 이런 얼굴 화끈거릴 말을 한 것인가?
청해부대원들의 코로나 집단감염의 문제가 심각해지자. 문재인은 8일만에 부대원들의 사상 초유의 집단감염에 대해 마지못해 사과를 하였다. 문재인은 23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청해부대 부대원들이 건강하게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며 “걱정하실 가족들에게도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런대 왜 문재인의 사과가 필자의 눈에는 싸구려 사과로만 보이는 것일까? 문재인은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선 “군이 나름대로 대응했지만, 국민의 눈에는 부족하고 안이하게 대처했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다”고 했다.
문재인은 23일 사과를 한 것을 지난 20일에 했어야 했다. 20일 발언으로 군통수권자가 그 책임을 져야하는데 이것을 군에 떠넘기고 있다는 비난 여론이 들끓자 마지못해 사과를 한 것으로 필자의 눈에는 보인다.
군인을 하기 싫어하는 나라를 만든 문재인은 군통수권자로써 자격이 없다. 이런 싸구려 사과를 할 것이 아니라, 군통수권자에서 물러나야 한다. 군인이 군인 노릇하는 것을 싫어하게 만들고서 무슨 염치로 군통수권자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인가?
군인이 군인 노릇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만들어야 제대로 된 군통수권자이지, 군인이 군인 노릇하는 것을 싫게 만든 문재인은 군통수권자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군인이 군인 노릇하기 싫어하는 군인들을 모아놓고 이들에게 어떻게 국방안보를 맡길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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