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美 백신 준다고 할 땐 안 먹겠다고 하고선 깡패국가라니?

도형 김민상 2021. 4. 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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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화이자,모더나 백신 우리에게 빨리 계약하자고 재촉했는데 정부가 거부했다.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작년 11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도입 지연과 관련 두 회사에서 오히려 우리에게 빨리 계약하자고 재촉하는 상황이라며 백신 확보에 불리하지 않는 여건이라고 했었다.

 

그럼 정세군이 미국이 화이자, 모더나 등 자국산 코로나 백신을 우선 확보하기 위해 수출을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우리와 계약된 게 있고 납품하겠다는 약속도 있다. 미국이 금수조치를 취하면 그걸 가로채는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그런 건 깡패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말했다.

 

참 누가 깡패들이나 하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인지 도대체 모르겠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를 만드는 회사에서 우리 정부에게 빨리 계약을 하자고 재촉까지 할 때는 깡패기질로 서둘러 선구매 계약을 하면 백신 안전성, 유효성이 완전히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할 우를 범할 수 있다며 계약을 서두르지 않았다.

 

이래 놓고서 미국이 이제는 안 준다고 깡패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국무총리까지 지낸 정세균이 말을 했다니 누가 깡패들이 하는 짓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분명히 정세균이 총리로 있을 때 일인데 왜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측에서 빨리 계약을 하자고 할 때 계약을 서두르지 않았는지부터 설명을 해야 할 것이다.

 

지금 세상이 이슈 인물로 등장한 김어준의 딴지일보에선 화이자, 모더나가 우리 정부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사정하는 만평까지 등장해 인기를 끌었다. 이렇게까지 하고선 이제 와서 깡패들이나 하는 짓이라니 기가 막히지 않는가?

 

꼭 태생적 바보들이 하는 짓은 준다고 할 때 안 먹겠다고 하고선 뒤에 가서는 안 준다고 깡패라고 욕을 하더라, 우리 가요에 있을 때 잘해라는 노래가 인기를 끌었다. 준다고 할 때 감사하다고 받아먹어야지 뒤에 가서 후회가 없는 것이다.

 

요즘 주말에 인기리에 방송되는 빈센조라는 드라마에서 주인공 빈센조 역의 송중기가 당시 악질 변호사였던 홍차영 역의 전여빈에게 이런 말을 했다. 후회 할 짓은 하지 마라! 후회는 현실에서 겪는 가장 큰 지옥이니까라고 말했다.

 

이 말은 정권을 담당하는 자들이 새겨들어야 하는 말이다. 정권을 담당한 자들은 후회 할 짓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정권이 끝나고 나면 아마도 현실에서 겪는 가장 큰 지옥이 찾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정세균이 미국이 화이자와 모더나의 수출 금지를 하는 것이 깡패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했는데, 당시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측에서 우리에게 계약을 서두르자고 할 때 계약을 했으면 지금 현실에서 겪는 가장 큰 지옥은 맛보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이때는 우리가 각종 이유를 대면서 계약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하고선 이제와선 20일 홍익표 더불한당 정책위의장은 화이자 등 다국적 제약사들의 요구가 매우 무리했고, 지금도 그렇다고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말과는 정반대로 말을 하는 불한당 짓을 하고 있다.

 

깡패와 불한당들이 가장 잘하는 것은 거짓말로 남탓을 하고 내로남불짓을 가장 잘하는 것이다. 아니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측에서 빨리 계약을 하자고 할 때 계약을 하지 않고 이제와선 뭐 깡패들이나 하는 짓, 매우 요구가 무리하다고 미국 탓을 한단 말인가 이 불한당들아!

 

정부는 작년 11월 그러니깐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측에서 우리에게 빨리 계약하자고 재촉할 때 선입금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충분하고 되도록 많은 양을 확보 구매하겠다고 하고선 구입하지 않고서 어떻게 미국에게 백신을 주지 않는다고 깡패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할 수 있는가?

 

국무총리까지 지낸 자의 입에서 깡패들이나 하는 짓이란 소리를 들었는데, 미국에서 한국이 예쁘다고 한국에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주겠는가? 말을 가려할 줄 알아야지 할 말, 못할 말 다 해놓고서 백신을 달라고 하면 나 같아도 미워서 주고 싶은 마음이 없겠다.

 

문재인은 그동안 방역과 백신 낙관론을 펴왔다. 작년 12 9 정부가 확보한 백신 4400만명 분은 우리 국민 집단면역에 충분한 양이라며 드디어 긴 터널의 끝이 보인다고 했다. 올래 신년 기자회견에선 백신은 충분히 도입되고 있고, 충분한 물량이 확보됐다면서 접종시기, 집단면역 형성시기 면에서 다른 나라보다 결코 늦지 않고 오히려 더 빠를 것이라고 했다.

 

이래 놓고서 이제 와서 코로나 백신 부족 사태와 관련 가짜뉴스가 국민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고 했다니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구만! 작년 12월에 문재인은 청와대 내부회의 등에선 그간 백신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라는 지시를 몇 번이나 했는데 여태 진척이 없다가 이런 상황까지 만들었느냐고 참모들을 질책하지 않았는가?

 

이래 놓고서 야당과 언론이 백신 가짜뉴스를 퍼뜨린다고 여권에서 주장을 하는 것을 보니 아직도 깡패 짓과 불한당 짓을 버리지 못하고 남탓이나 하고 있는가? 지금 청와대 방역기획관 기모란은 작년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렇게 말을 하였다.

 

그는 작년말 한국은 지금 그렇게 급하지 않다거나 아트라제네카가 있다면 화이자나 모더나 쓸 나라는 없을 것이라고 했고, 이에 김어준은 맞장구를 치면서 화이자 마케팅에 우리가 넘어갈 이유는 없다고 삶은 소대가리고 웃지 않을 말을 하였다.

 

이래 놓고서 야권과 언론이 백신관련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니 이런 인간들이 깡패들이나 하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뭐든지 상대가 준다고 할 때 받아먹는 것이 가장 맛있는 것이다.

 

그러나 준다고 할 땐 먹지 않겠다고 하고선, 달라고달라고 사정해서 얻어먹는 것은 어딘지 모르게 마음이 찜찜하고 맛이 덜한 것이다. 미국의 화이자와 모더나 측에서 빨리 코로나 백신 구입 계약을 서두르자고 할 때 했으면 지금쯤 대한민국 국민들 코로나 걱정을 덜 수 있지 않았겠는가?

 

22일 코로나 신규확진이 735 명이 나왔다니 지금 문재인 정권은 코로나 방역도 실패하고 백신 접종도 실패한 국가를 만들고 있다. 현재 백신을 맞고 숨진 사람이 59명이나 된다고 하는데 인과성은 1명도 없고, 백신 맞고 이상반응을 보인 사람이 103명인데 7명만 인과성이 있다고 했다는데 누가 백신을 맞으려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