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장이 “사실과 다르게 (사건)내용 말해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이 자신이 말한 것에 대해서 사실과 다르다고 말을 할 정도이면 이 정권의 거짓말이 어느 정도인지 알만하지 않는가? 이 거짓말쟁이 이수민 서울경찰청장이 노무현 정권에서 김경수와 같이 청와대 국정상황실에서 근무했던 동지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사건을 지휘하는 중앙지검 1차장 윤대진 검사는 노무현 정부시절에 문재인이 민정수석 재직 시 산하 특별감찰반장으로 함께 일을 했던 동지 출신이라고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이 20일 밝혔다.
이주민 서울경찰총장은 김경수와 함께 국정상황실에 근무를 했고, 이 사건을 지휘하는 중앙지검 1차장 윤대진은 문재인과 민정수석실에 같이 근무를 했던 동지들이라는 것이다. 상황이 이러니 드루킹을 체포한 후 24일 동안 은폐를 하면서 청와대와 민주당 그리고 검·경찰이 짜고서 사건조작과 증거은멸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누가 믿겠는가?
이런 가운데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이 “사실과 다른 내용 말한 것은 경위를 떠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을 하였다. 결국 김경수를 소환도 하지 않고 사건을 조작하려다가 호미를 막을 것을 가래로도 막지 못하는 경우를 청와대와 민주당 그리고 검·경찰이 만든 것이다.
청와대와 민주당 그리고 김경수는 드루킹 사건과 관련성을 부인하며 드루킹이 김경수에게 인사 청탁을 했는데 이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협박을 하다가 반정부 댓글조작을 한 것으로 정부·여당이 피해를 입었다고 하였었다.
그동안 김경수가 드루킹 문자 보낸 것은 없고, 드루킹이 보낸 문자도 김경수가 확인 하지 않은 것이 많다고 경찰이 말했으나, 이제 와서 경찰이 김경수가 2016년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드루킹에게 모두 14건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이 가운데 10건은 인터넷 기사 주소(URL)이 포함돼 있었다는 것이다. 김경수가 자신의 인터뷰 기사를 드루킹에게 전송하기도 했으며, 메시지를 읽은 드루킹은 “처리하겠습니다”라고 답장을 하였다.
그동안 김경수는 ‘드루킹 사건’과 관련성을 부인해왔다. 지난 14일 1차 기자회견에서 “김씨(드루킹)가 무리한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절하자 반정부 댓글을 조작했다”고 했고, 이틀 뒤인 지난 16일 2차 기자회견에서도 “(문재인)후보 관해서 홍보하고 싶은 기사가 (제 3자를 거쳐) 혹시 드루킹에게도 전달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본다”고 말을 바뀌었다.
이런 가운데 검·경찰이 시간을 끌어주면서 김경수는 경남도지사 출마를 놓고 오락가락 하다가 무슨 자신감이 갑자기 생겼는지, 경남도지사 출마선언을 하면서 “정쟁중단을 위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특검을 포함한 어떤 조사에도 당당하게 응하겠다”고 밝혔다.
이것은 이미 김경수에게 불리한 증거들이 다 인멸되었다는 신호일 것이다. 대국민 기자회견도 거짓말로 일관하다가 갑자기 특검도 받겠다고 당당하게 나오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관련 내용이 삭제되고 중요 증거물도 폐기되었다는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경찰이 드루킹을 지난달 21일 체포하고도, 지난 13일 언론 보도가 나올 때까지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수사 보안상 어쩔 수 없었다, 경기 중계하듯 언론에 밝힐 순 없었다”고 말했다.
이는 두 전 대통령의 수사 내용과는 너무나도 다른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두 전 대통령을 수사하는 동안 피의사실공표죄를 위반하면서 수사내용을 언론을 흘렸던 검·경찰이 어째서 김경수 관련 드루킹 사건은 “수사 보안상 어쩔 수 없었다. 경기 중계하듯 언론에 밝힐 순 없었다”는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두 전 대통령 수사 내용은 언론에 경기 중계하듯이 밝히고서 어째서 김경수와 드루킹의 댓글조작 사건은 보안을 이유로 은폐를 했더란 말인가? 드루킹에 대해서 체포를 한 후에 한 달 가까이 이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도 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그리고 지금까지 드루킹이 이끄는 경공모(경제적 공진화 모임)의 연간 운영비가 11억원에 달한다고 주장이 나왔는데도 경찰은 어째서 드루킹 등 피의자 5명의 계좌를 압수수색 영장도 신청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만약에 이 운영비가 여권이나 청와대에서 나왔다면 문재인은 당연히 탄핵을 당해야 하고 민주당은 해산해야 맞을 것이다. 문재인 정권은 매일 만우절이라고 생각은 하는 거짓말 정권이라고 해야 맞을 것이고 경찰도 매일 만우절로 아는 거짓말 경찰이라고 해야 맞을 것이다.
이제 와서 경찰이 김경수를 소환하겠다고 하는데 이것도 짜고치는 고스톱 수사를 하겠다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국민들은 이번 사건을 검·경찰에서 하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검·경찰은 이 사건에서 손을 떼고 하루속히 문재인은 특검을 수용하여 야권에게 특검을 추천하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이 “김씨가 보낸 메시지를 대부분 김 의원이 확인하지 않았다”고 했으나 실제로 텔레그램 대화방에 있는 메시지 32건은 김경수가 확인을 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정부·여당과 김경수와 편에서 일을 하는 이수민 서울경찰청장을 문재인은 당장 해임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인사로 발령하기 바란다.
이 사건이 흘러가는 것을 보면 정부·여당과 서울경찰청장과 그리고 검찰이 국정농단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누구를 국정농단을 했다고 구속시키고 24년형을 선고를 하는지 기가 막힌다.
지금 당장 구속되어야 할 사람은 바로 김경수와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일 것이고, 그 다음에 문재인이 구속되어야 할 것이다. 김경수와 드루킹이 짜고서 댓글조작 사건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여론조작 국정농단을 자행했는지 그 깊이를 알 수가 없다.
댓글조작 사건은 누가 봐도 특검으로 가야할 사건이다. 특검만이 이 사건을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특검을 통해 사건조작과 증거인멸에 도움을 준 문재인과 민주당 그리고 경찰과 검찰까지 모조리 잡아넣어야 하는 것은 두말 하면 잔소리일 것이다.
문재인 정권은 이제부터 거짓말 정권이라고 해야 하고, 경찰도 검찰도 거짓말쟁이라고 해야 맞다. 경찰과 검찰은 정치적 사건에 중립을 지켜야 하매도 이를 지키지 않았으므로 이들을 모두 해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특검이 이루어지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검처럼 경기 중계하듯이 언론에 일일이 다 밝히면서 특검이 수사를 하면 될 것이다. 청와대도 압수수색을 하고 검찰청과 서울경찰청도 압수수색을 해야 할 것이다.
특검을 통해서 이 잡듯이 다 잡아서 문재인 정권을 탄핵시켜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김정은에게 넘어가게 될 것이다. 반드시 야권은 사즉생 각오로 특검을 관철시키고 야권에서 특검을 추천하게 해야 한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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