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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을 정옥임은 재산까지도 마녀사냥 감이다.

도형 김민상 2016. 1. 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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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을 정옥임은 모든 것이 이슈거리인 대중 연예인급 정치인이다.

 

대한민국 국가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선택한 자본주의 국가이다. 재산이 많은 것이 죄가 되는 나라는 아니다. 그러나 그 재산 형성에 있어 부정부패와 부동산 투기로 재산을 형성했다면 그것은 정치인이나 고위공직자로써 자질이 의심스러울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자본주의 국가에서 재산이 많은 것이 죄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 서초을 정옥임 예비후보는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으로 제직할 때 고위공직자 재산 신고에서 통일부 고위 공무원 중 신고 재산액이 1위를 차지했다고 각 언론에서 문제를 삼고 안티세력들이 마녀사냥 식으로 비판을 하였다.

 

새누리당 서초을 정옥임 예비후보의 재산은 이혼할 때 재산 분할로 받은 재산과 시아버지로부터 증여받은 재산과, 정옥임 부친으로부터 증여받은 재산으로 모두 증여세를 납부한 것이므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재산이다.

 

그리고 고위공직자 재산 신고에서도 성실하게 빠짐없이 신고를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종 언론과 포털에서 안티세력들은 마녀사냥 하듯이 새누리당 서초을 정옥임 예비후보를 공격하고 있다.

 

새누리당 서초을 정옥임 예비후보는 공인이므로 이정도의 마녀사냥을 당해도 된다는 법은 없다. 공인으로 이혼을 한 것이 자랑할 것은 아니지만 아무리 공인이라지만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부부관계는 제 삼자는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데도 마치 자기가 무엇을 아는 식으로 이러쿵저러쿵 할 것은 아니며 공인이라도 제 삼자에게 말 못할 가슴 아픈 사연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오죽했으면 공인이 이혼을 했을까 정도로 넘어가주는 것이 남의 아픈 사연을 덮어주며 사생활을 보호해주는 것이 아니겠는가?

 

기쁨은 많이 나누고 아픔은 덮으라는 성인들의 말씀처럼 남의 아픈 과거를 들추어내는 것은 소인배들이나 하는 짓이다. 그리고 솔로몬 왕도 허물을 덮어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도 이간하는 자니라고 했다.

 

이혼을 정당화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투면서 대궐 같은 집에서 고깃국을 먹으면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씨레기국을 먹을지언정 홀로 사는 것이 훨씬 좋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럼 의미에서 아무리 공인이라도 부정한 짓으로 이혼을 한 것이 아니라면 그 사생활은 보호받아야 마땅하다고 본다.

 

새누리당 서초을 정옥임 예비후보는 참 별것이 다 이슈거리가 되는 연예인급 정치인이다. 재산이 많은 것도 마녀사냥감이 된다면 아마 여야 정치인들 중에는 서초을 정옥임 예비후보보다 재산이 많은 의원들도 마녀사냥을 당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아무리 공인이며 연예인급 정치인이라도 사생활보호는 정당하게 받을 권리가 있다 하겠다. 아무리 자기편이 아니라 하더라도 서초을 예비후보 정옥임만 사생활까지 마녀사냥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형평성 차원에서도 잘못된 것이므로 이제는 정책만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