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임 전 의원은 할 말은 하고, 한 말은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
정옥임 전 의원은 제18대 국회에서 한나라당의 비례대표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였다. 18대 국회에서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정보위원회, 남북관계 특위 등에서 국제정치학 전문가답게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는 서초·강남·송파·양천갑 등의 지역구는 안 되고 험지에 출마해야 한다는 당의 결정에 따라 아무 연고도 없는 강동을구에 출마를 해서 낙선을 한 후 계속 강동을구에서 대선 이후까지 당협의원장으로 활동을 하던 중에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지원 재단 이사장으로 위촉이 되었다.
당시 각 단체장들은 장협위워장직을 내려놓으라는 새누리당의 결정에 의해서 당협위원장을 내려놓으니 새누리당에서 강동을에 새로운 당협위원장을 영입하여 정옥임은 정치 부랑아 신세가 되었다.
정옥임은 원래 서초구에서 34년간 산 토박이 인물이다. 또 새누리당에서 국회의원 후보자를 경선에 의해서 선출하겠다고 하여 원 연고지인 서초을구에 출마를 하게 된 것이다.
서초을구는 연고지라는 것뿐이지, 아무 조직력도 없고, 기득권도 누릴 것도 없는 곳에 오직 진실한 정치, 정직한 정치, 비전의 정치, 서초 주민들과 소통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신념으로 출마를 한 것이다.
그러므로 혹여라도 서초을구 주민들은 정옥임의 새누리당 서초을 예비후보로 출마한 것을 두고서 양지를 찾아서 출마를 하려는 정치인이라고 오해는 하지 않아야 하겠다.
정옥임이라면 서초의 자부심과 품격에 걸맞는 정치를 하지 않을까 싶다. 인물로나, 경력으로나, 실력으로나, 언변으로나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서초을구의 정치인으로 딱 맞는 인물이 아닌가 싶다.
부득이한 사정에 의해 새누리당 서초을구 예비후보로 19대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정옥임 전 의원의 앞날에 광명이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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