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정치인은 역사를 왜곡하고, 좋은 대통령은 역사를 바로 잡는다.
새민련이 ‘좋은 대통령은 역사를 만들고, 나쁜 대통령은 역사책을 바꿉니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좌편향 한국사 국정화 추진을 반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필자의 지인이 새누리당에서 이런 표어를 사용하면 좋겠다고 의견을 낸 것이 바로 “나쁜 정치인은 역사를 왜곡하고, 좋은 대통령은 역사를 바로 잡는다”라고 했다.
새민련의 표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나쁜 대통령이라고 욕을 하는 것으로 저들은 모르고 이런 표어가 좋다고 사용을 하고 있다. 이미 노무현 전 대통령은 새민련에서 주장하는 역사책을 바꾼 나쁜 대통령이다.
노무현 정부 시절에 교육혁신위를 통하여 초등학교 사회(역사) 교과서는 국정을 유지하면서, 중·고교 역사교과서는 검정으로 전환하기로 의결했다, 그러나 당시 노무현 정부는 중·고교 역사교과서 검정 전환을 결정하면서 그 부작용도 우려했다.
예컨대 ”중등학교 역사교과서에서 다루게 될 예민한 이념적·정치적 문제들에 대해서는 교과서 집필 시 어떤 입장과 수준을 택해야 하는지 사전에 합의하여 ‘역사 집필 기준안’에 반영하고 집필자에게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정부의 입맛에 맞는 검정제교과서를 채택하여 역사책을 바꾼 나쁜 대통령이다.
노무현 정부에서 중등학교 역사교과서를 검정제로 전환하면서 ‘역사 집필 기준안’을 사전에 합의하고 반영토록 집팔자에게 한 것은 완전 검정제는 아니고, 노무현 정부에서 중등학교 역사교과서 발행체제를 관리하면서 검정제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으로 중등학교 역사교과서는 국정 역사교과서에서 검정 역사교과서로 바뀌었다. 그렇다면 새민련에서 주장하는 표어와 이것을 대비시켜 보자. “좋은 대통령은 역사를 만들고, 나쁜 대통령은 역사책을 바꿉니다.”라고 새민련에서 표어를 사용했는데 이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은 나쁜 대통령이라고 문재인 대표가 욕을 하고 있는 것이 되는 것이다.
노무현 비서실장 출신인 새민련 문재인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나쁜 대통령이라고 욕을 하는 표어를 내걸고서 좋다고 돌아다니고 있다. 이 표어를 필자는 보면서 자기가 대통령 비서실장 하면서 모신 분을 나쁜 대통령이라고 욕을 하는 문재인에게 연민이 생긴다.
현대사에 대해 국정교과서로 추진하는 것이 나쁜 대통령이라면 역사를 왜곡하는 정치인과 검정교과서 집필진과 전교조들은 무엇인가? 정부에서 검정교과서가 좌편향으로 기술된 부분에 대해서 수정을 하라고 요구했는데도 법원에 소송으로 맞서는 집필진과 이를 두둔하는 정치인과 전교조들은 자신들이 지금 하는 짓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른단 말인가?
현 검정 역사교과서에 좌편향 된 부분을 수정하라고 해도 안 하고, 소송으로 맞서는 집필진과 이를 옹호하는 정치인과 전교조가 있는데 그럼 정부에서 좌편향 역사교육을 하게 눈감고 있어야 한다는 것인가? 정부에서 국정 역사교과서를 채택케 한 것은 분명히 좌파들에게 그 책임이 있다.
좌파들이 국정 역사교과서를 채택케 하고서 이를 반대하는 것은 무슨 허무맹랑한 짓을 하는 것인가? 전교조는 정치 중립를 지킬 의무가 있는 교육 공무원들인데 이들이 검정교과서를 지키겠다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교사행동’집회를 열었다니 이게 뭡니까?
현대사 국정 역사교과서 채택을 반대하는 정치인·전교조·역사학자·좌파 국민들은 대한민국에서 좌편향으로 역사를 가르치는 것이 옳다는 것인가? 그러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은 전부가 아니라고 주장을 하고 있다.
그리고 좌편향 전교조들이 한국사 국정화에 반대하면서 왜 학생들을 자기들 정치적 행사에 동원하려 하는 짓을 한단 말인가? 이것으로 전교조가 학생들을 좌파 성향으로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 증명이 되고도 남는다고 본다.
전교조에게 ‘종북좌파 대량 생산기지’라고 했다고 필자에 대해 고소를 하여 형사상 무죄를 받았는데, 민사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하여 1심에서 150만원을 손해배상을 하라는 판결을 받고 2심에 항소를 하였는데, 좌편향 역사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바꾸는 것을 전교조가 학생들을 동원하여 반대하는 것이 좌파 학생들을 길러내고 있는 것이라면 과언일까?
10월 24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전교조가 24, 3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범국민대회에 학생들을 참석시키려고 해 “학생을 시위에 이용하려 한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전교조는 20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이야기 나누기 공동 수업을 통해 이 사안에 대해 고민하고, ▶가능하다면 학생들과 함께 촛불문화제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필자는 “좋은 교사는 애국자를 만들고, 나쁜 좌파 교사는 반정부 좌파만 만든다”라고 하고 싶다. 나쁜 정치인과 전교조 그리고 좌파 역사학자들은 역사를 왜곡하여 반정부 좌파들만 대량으로 생산을 하는 나쁜 짓을 하는 것이고, 좋은 정치인과 좋은 교사 그리고 좋은 역사학자들은 국가를 사랑하는 애국자들을 만들어낸다.
현대사를 국정교과서로 채택해야 할 이유는 나쁜 좌파 정치인과 나쁜 전교조들과 좌파 역사학자들, 그리고 자기를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하여 18대 야당 대통령 후보까지 만들어 주고, 지금 새민련 대표를 지내게 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나쁜 대통령이라고 욕을 하는 문재인 대표가 반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국정 역사교과서 채택의 명분이 되고도 남을 것이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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