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교육부가 역사교과서를 국정도입 추진에 찬성한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하여 “학생들이 편향된 역사관에 따른 교육으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철저하게 사실에 입각하고 중립적인 시각을 갖춘 ‘국정 역사교과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 현대사를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한 굴욕의 역사’라고 억지를 부리는 주장은 이 땅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의 정의를 논한다면 필자는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를 잘 지키는 것이 정의라고 정의하고 싶다.
대한민국 반정부 세력들이 주장하는 정의라는 개념은 올바른 정의가 아니다. 대한민국은 법이 치리하는 국가이다. 대한민국 법을 지키는 것이 정의이지 대한민국 법을 위반하면서 반 정부 운동을 하는 것이 정의는 아니라고 필자는 본다.
역사는 그 나라의 뿌리이다. 이 뿌리는 대한민국 정통성에 맞게 기술되어야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뿌리인 역사를 교과서마다 다르게 기술해서 좌편향으로 가르친다면 이것이 올바른 역사교육이라 할 수 없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긍정의 역사관이 중요하다. 역사관이 곧 미래관이기 때문”이라며 “역사를 통해 배운다는 측면에서, 즉 역사를 통해 미래를 만들어가는 의미에서 자학의 역사관 부정의 역사관은 절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부정된 역사라도 사실대로 기술하기만 하면 괜찮다고 본다..
역사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는 역사학자들은 대부분 좌파 역사학자들이다. 이들은 현재의 좌편향된 역사교과서로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을 가르쳐서 대한민국의 뿌리를 좌파로 만들어 놓겠다는 것이라고 본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역사교과서 국정교과서 도입 주장에 대해서 전국역사교사모임 소속 교사들이 성명을 내고 “정부가 공언한 하나의 역사해석을 학생들에게 주입하는 결과를 가져올 국정교과서는 역사교육의 본질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현재 역사를 가르치는 교사들은 좌편향된 역사책이 역사교육의 본질에 맞는다는 것인가? 좌편향된 역사책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정통성을 정면으로 위배되는 교육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가는 것을 반대하는 서울대 교수들도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서 국정 역사교과서 도입에 반대를 하고 나섰다. 이들은 의견서에서 “주변의 역사학자 중에서 역사(한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는 데 찬성하는 이는 찾아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다수 국민들은 역사교육을 국정교과서로 가르쳐야 한다는데 동의를 표하고 있으며, 역사를 좌편향으로 가르쳐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지 못하다는데 다 동의를 하고 있다. 좌편향 역사학자들만 국정교과서 도입에 반대를 하며 대한민국 국민들과 동떨어진 의견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지금 우리나라의 역사 교육에 필요한 것은 국정교과서로 제도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역사 교과서 제작의 자율성을 좀 더 널리 허용하는 일”이라고 강조를 했다. 이들은 또 “역사 교과서 서술을 정부가 독점하는 정책은 민주화와 산업화를 통해 오랜 고난 끝에 이룩한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또 “똑같은 역사교재로 전국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은 우리 사회의 역사적 상상력과 문화 창조 역량을 크게 위축시키고, 민주주의는 물론 경제발전에도 장애를 조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역사는 국가의 뿌리이다. 똑같은 역사를 우리 후손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다. 예를 들어서 한집안의 뿌리를 자손들에게 다르게 가르친다면 이 집안은 어떻게 되겠는가?
역사는 사실적 관계를 기술하는 것이지 무슨 상상력을 가지게 하려고 기술하는 것은 전설야화에 불과한 것이다. 아니 우리 후손들에게 대한민국 뿌리인 역사를 가르치면서 전설야화에나 등장할만한 얘기를 기술해서 상상력을 키우게 하자는 것이 말이 되는가?
역사는 있는 그대로 기록해서 자손만대에 교본으로 삼게 하는 것이지 전설 같은 이야기를 기술해서 상상력이나 동원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 대한민국 역사학자들이 90%가 좌파 역사학자들이라고 한다. 이들에 의해 좌편향적으로 잘못 가르쳐지고 있는 역사교육을 이제는 바로잡아야 할 때가 되었다.
지금 좌편향된 역사 교육을 바로 잡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뿌리가 흔들리고 나라가 흔들리게 될 것이다. 미국에 사는 지인의 얘기는 미국은 짧은 역사라도 일주일에 네 번씩 역사교육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이 짧은 역사를 가진 나라이지만 세계 경찰국가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바로 이 역사교육의 힘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역사교육은 애국자를 만드는 길이다. 역사 교육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인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에 맞게 기술하여 통일된 교과서로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역사가 두 개인 나라는 콩가루 국가가 되는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의 뿌리를 흔드는 좌편향 역사교과서는 퇴출시키고 통일된 교과서로 흔들리는 역사교육을 바로 잡아서 대한민국의 미래 희망인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하므로 필자는 역사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채택할 것을 강력하게 지지한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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