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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테러 방지법 속히 통과시켜라!

도형 김민상 2015. 3. 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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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이 테러 방지법은 통과시키지 않고서 테러범에게 후원금을 주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테러범 김기종이 경찰의 '상습 과격 시위자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었던 인물이지만 테러 방지법 등 근거 법이 없어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테러를 미연에 막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경찰은 '상습 과격 시위자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는 인물이라고 하더라도 테러 방지에는 무방비 상태라는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기종은 서울 종로 경찰서가 지난해 작성한 상습 과격 시위자 명단에 오른 100명 중 한 명이었다는 것이다.

 

경찰이 '상습 과격 시위자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지만 국회에서 테러 방지법을 통과시켜 주지 않기 때문에 무용지물이라는 것이 이번 김기종의 미 대사 테러 사건으로 밝혀진 것이다. 국회는 테러 방지법을 잠을 재우지 말고 통과시켜서 대한민국에서 종북들의 테러를 미연에 막게 해야 한다.

 

국회의원들이 태러 방지법은 통과시키지 않고서 테러범 김기종에게 후원금을 주었다니 참 개탄스럽다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경찰은 김기종이 2013년 1월부터 사건 전날인 4일까지 20여명으로부터 3000여만원을 후원받은 사실이 파악됐다고 밝혔다. 

 

후원자 명단에는 각각 20만원을 후원한 야당의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고, 민화협에서 활동 중인 새누리당 L 전 의원도 김기종에게 후원금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의 W의원, M의원과 S 전 의원 등 야권 정치인이 다수 포함 되었으며, 야권 원로 정치인은  김기종의 행사에 야당을 홍보해준다고 해 광고비 명목으로 돈을 보냈다고 변명을 하고 있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도 200만원을 김기종에게 주었다고 했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한동안 교류가 없다가 언젠가 갑자기 찾아와 사무실 임차료를 못 낸다고 해서 후원금을 3차례에  걸쳐 200만원을 내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야당 의원들은 야당 홍보 광고비 목적으로 김기종에게 후원금을 주고 전 문화재청장은 사무실 임차료를 못 낸다고 하여 후원금을 주는 것으로 보아서 김기종을 간접적으로 테러범으로 키운 공범들이다. 여기에 더 한심한 것은 새누리당 L 전 의원도 포함되었다는 것이다.  

 

김기종에게 문화 관련 정부단체와 서울시에서도 김기종을 후원해 왔다는 것이다. 정부관련 문화단체와 서울시가 지금까지 김기종에게 수천 여만원의 후원금을 주었다고 헤럴드 경제가 3월 10일 전했다.

 

경찰은 테러 방지법이 없어서 '상습 과격 시위자 블랙리스트'에 올려 놓고도 미 대사 테러를 막지 못하고, 국회의원들은 테러 방지법은 국회에서 통과시키지 않고 오히려 김기종에게 후원금이나 주고, 정부 문화단체와 서울시는 김기종에게 행사비를 국민의 혈세로 지원해주는 짓을 하였다니 기가 막히지 않는가? 

 

종북주의자 김기종을 테러범으로 키운 것은 정부 문화단체와 서울시 그리고 국회의원들이다. 이런 위험한 인물에게 어떻게 문화재청장까지 지낸 분이 후원금을 주며 의원들도 돈을 보내준단 말인가? 결국 김기종에게 후원금을 낸 인물들이 미 대사에게 테러를 간접적으로 가한 것이다.

 

대한민국 정부와 각 지자체는 이제부터 종북행위자에게는 절대로 그 어떤 행사비도 지원을 말아야 하고, 경찰의 블랙 리스트에 오른 인물들에게도 절대로 지원을 말아야 한다. 더이상 정부와 지자체에서 김기종 같은 인물을 지원하여 국민 혈세로 국가에 패악질을 하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국회의원들은 국회에 제출된 테러 방지법 등 국가 안위와 관련된 법안들과 국민의 삶과 관련된 국민행복 민생법안들은 지체하지 말고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할 것이다. 국회의원들은 누구를 위하여 활동을 해야 하는 것인지 분명히 알고서 국민의 머슴답게 활동하기 바란다.

 

선거 때만 국민의 머슴으로 살겠다고 떠들지 말고 국민들의 행복과 삶과 관련된 민생법안들과 국가안위와 직결된 법안들은 국수가 퉁퉁 불어터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바로바로 통과시키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 머슴이라면서 맨날 국민들에게 퉁퉁 불어터진 국수만 먹이는 짓을 그만하기 바란다.

 

이슬람 교도들이 대한민국에 수십만 명이 이미 들어와 있다고 한다. 이들이 언제 어떻게 테러를 강행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데 국회는 태평하게 테러 방지법에 대해서 인권을 내세워서 통과를 시키지 않고 잠만 재우면 이슬람 교도들과 종북들이 합세해서  테러에 나서면 그 때는 어떻게 감당하겠다는 것인가?

 

종북들과 간첩이 5만 명 이상이 한국에 있다고 하며, 이슬람 교도들이 수십만 명이 있는 한국은 테러 안전국이 아니므로 테러 방지법이 꼭 필요한 법안이다. 이것을 국회에서 잠만 재우고 있으니 제2의 김기종은 언제든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국회는 속히 테러 방지법안을 통과시켜 테러범들이 더이상 날뛰지 못하게 하여 국민들이 평안한 삶을 영위하게 하기 바란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