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국민 혈세 지원을 삭감했다고 왜 뿔이 나는가?
우리나라는 불교 국가가 아니다. 오히려 불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뿔을 내야 맞지 불교가 왜 뿔을 내고 한나라당과 정부 관계자의 조계종 출입을 봉쇄하고 전화 통화도 하지 말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정부가 불교계에 지금까지 국민의 혈세를 갖고서 불교 포교활동을 하도록 지원한 것은 타 종교와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
새해 예산안에 한나라당이 불교 템플스테이 예산을 180억원 지원하기로 했는데 120억원 밖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조계종이 몽니를 부리고 있다. 불교 전통 사찰에 머물면서 사찰의 일상을 체험하고 한국 불교의 전통문화와 수행정신을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정부에서 국민의 혈세로 지원하는 것은 타 종교 뿐아니라 국민 정세에 반하는 짓이다.
불교 조계종이 예산을 삭감했다고 뿔낼 일이 아니다. 국민 혈세로 불교 포교활동을 정부에서 예산을 지원해주면 고마워 할일이지 지원이 삭감됐다고 몽니를 부리는 것은 고타마 싯달타의 참 수행의 뜻이 아닐 것이다.고타마 싯달타는 욕심을 버려야 번뇌가 사라진다고 했다.
중들이 욕심이 가득하여 국민 혈세로 불교 포교활동을 하는 것도 국민에게 죄송하게 생각해야 하메도 불구하고 뻔뻔하게 지원이 삭감되었다고 정부와 한나라당에 반대를 하는 것이 고타마 싯달타의 가르침인가? 이러니 불교가 욕을 얻어 처 먹는 것이다.
불교 지원 예산 삭감에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화까지 내면서 관계자를 문책 운운하는 것이 더 웃긴다. 국민 혈세로 종교 행사를 지원하게 되었있는 것인가? 그럼 기독교도 지원해 주고, 천주교도 지원해 주고, 우리나라는 종교가 수도 없이 많은데 불교와 똑같이 지원해 주고 있는가?
불교 포교활동까지 국민 혈세로 도우는 정부는 세상에 대한민국과 한나라당 밖에 없을 것이다. 기독교 전도 사업까지 정부에서 국민혈세로 도와줘야 형평성에 맞는 것 아닌가? 이명박 정부 들어서 툭하면 불교계가 기독교 장로가 대통령이라고 종교 편향적이라고 들고 나오는데 기독교가 역으로 장로가 대통령이라고 편향적 차별을 받고 있다.
대통령의 종교를 갖고서 편향적 차별을 받는다고 나오는 불교계를 보면은 고타마 싯달타의 교훈은 전부 물리치고 세상에 욕심이 가득한 자들이 불교계 지도자가 되어서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다. 세상의 모든 욕심을 버리라는 것이 고타마 싯달타의 교훈이다. 옷가지도 몸에 걸치는 것이 욕심일 수 있다고 했다.
각 언론매체에서 조계종의 템플스테이 국민혈세 지원 삭감을 무슨 큰 일이라도 난 것처럼 흥미위주로 부각시켜 정부와 불교계를 이간시키고 있다. 여기에 한나라당이 마치 불교계에게 폭탄 맞은 듯이 온통 난리를 치고 있다. 조계종의 불교 포교행위는 불교계의 예산으로 해야지 왜 국민 혈세를 지원해주면서 욕을 얻어 먹는지 모르겠다.
정부는 불교 템플스테이 예산 120억원 마져 삭감하라! 내 돈으로 불교 포교활동까지 하게 할 수 없다. 타 종교와 형평성 문제에도 맞지 않다. 다 종교 국가에서 불교에만 편향적으로 국민 혈세를 120억원씩이나 지원해주는 것은 타 종교에 대한 역차별이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이성을 찾기 바란다. 불교 템플스테이 지원 예산 삭감에 무슨 진상 조사를 하여 문책을 한단 말인가? 언제까지 한나라당이 불교계의 종 노릇을 하려 하는가? 종교는 정치적 중립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불교계가 템플스테이 지원 삭감으로 한나라당을 반대하는것 자체가 위법행위를 하는 것이다.
불교계의 정치 중립행위를 위반하면 법을 위반한 죄로 다스려야지 법을 위반하는 자들에게 가서 머리를 숙이고 사과를 해서야 어디 나라의 기강이 바로 서겠는가? 국가가 있어야 종교도 있는 것이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 산다는 것만도 불교계는 감사해야 한다.
대한민국이 김일성 부자의 지배를 받는 나라라고 생각해보라! 어디 국민 혈세로 지원을 받겠는가? 국민 혈세 지원이 삭감되었으면 삭감된대로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어디 중이 되어 갖고서 뻔뻔스럽게 정부를 반대하고, 속세를 떠난 사람들이 몽니를 부린단 말인가?
종교가 정치에 관여하다가는 6,25 동족상전보다 더 고약하고 지독한 종교 전쟁이 일어나게 되어 있다. 불교계는 정부 지원에 대하여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하고 국민에게 사과하기 바란다. 국민의 혈세로 포교활동까지 하는 마당에 무슨 불만이 그리 많은가?
정부와 한나라당도 중심을 잡기 바란다. 너무 허약하게 표를 의식해서 불교계에게 끌려다니는 인상을 줘서는 종교계의 중심을 잡기 어렵다. 그리고 기독교 장로가 대통령이라고 역으로 기독교가 편향적 차별을 받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은 아시기 바란다. 지금이라도 지원 예산에 불만을 드러내면 전액 불교 템플스테이 예산을 지급중지 시켜야 한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