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YS계는 나라를 제일 사랑하는 사람만 있다.
필자도 YS와 더불어 성장한 사람으로 굳이 파벌을 말하라면 민주계라는 것이 맞는 사람으로 김영삼 전대통령이 평생을 투사로 살게한 고 박정희 전대통령의 큰 딸 박근혜의원 밑에 김무성의원이 좌장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 영 마탕치가 않았었다.
그러나 세월은 변하고 사람도 변하고 사랑도 변하는 것이라고 했지 않던가 그러므로 생각하는 관점도 변하는 것은 사실인가 보다 그러나 어디에 있던지 무엇을 하던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는 것이 아니던가?
국가대사를 놓고서 사심을 채우기 위하여 이용하는 집단과 사심을 버리고 순수하게 나라의 백년대계를 생각하고 고뇌하는 집단으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세종시 건설을 놓고서 보면 바로 사심을 채우기 위한 집단과 사심을 버리고 국가 백년대계를 놓고서 대결하는 현상으로 누가 더 나라를 걱정하고 국민을 걱정하는지가 가려진다 하겠다.
정치인이 자기 보스의 사심 채우기에 줄을 서는 모습이 가련하다 못해 한심하다 하겠다 보스가 사심을 채우기 위하여 세종시로 수도분할을 하는 것에 찬성을 한다고 졸 노릇이나 해어야 어디 국민의 대표라는 국회의원이라 할 수 있겠는가?
박근혜의원의 보좌관 노릇이나 하는 것이 더 어울릴 것이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지 박근혜의원의 졸개가 아니다 왜 국민의 대표 노릇을 당당하게 하지 못하고 한사람의 졸개 노릇이나 하려고 자청하는가 국가 백년대계를 놓고서 보스가 반대한다고 자기 소신도 밝히지 못하는 자들이 국민의 대표라는 것이 한심스럽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박사모가 박근혜의 오적을 낙선운동 하겠다고 하는데 이파들과 명파들은 세종시 찬성하는 수도권과 서울에서 지방자치 선거에 출마하는 자들를 낙선운동해야 할 것같다.세종시 원안 건설은 나라를 두동강 내자는 자들과 똑같은 자들이다.
외국의 사례에서 보면 국토균형발전이라는 미명하에 이루어진 수도이전이나 수도분할을 한 국가들은 바로 실망을 하고 있다. 수도이전한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야를 보면 그 해답은 바로 보인다 수도에 백화점 하나 없는 도시가 되고 말았다.
이번에 연기군 사람들이 독일을 방문해 보고 와서 한 애기가 "베를린으로 가보니 세종시 해답이 보이더라"란다 행정도시를 만들것이 아니라 기업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애기들을 한다 왜 외국의 수도이전과 수도분할의 문제점을 보지 못하고 국토균형발전이라는 허울로 수도를 분할하려 드는가?
친박계도 다 보스를 따라서 졸개 노릇하는 것이 아니니 한나라당은 당론 채택시에 무기명 비밀 투표로 당론을 채택하여 세종시 수정안 한나라당의 권고적 당론이 아니라 당헌상에 명기된 대로 당론을 정하면 그 당론에 따라야 하는 강제적 구속력을 갖는 당론을 정하여 세종시 수정안 국회 통과를 시켜야 나라가 산다.
친박계의 좌장이라는 김무성의원이 "세종시 수정을 지지하는 내 입장은 바뀐게 없다" 며 오히려 정운찬 총리와 오찬에서 세종시 홍보 부족을 지적했다고 한다 세종시 산업단지가 105만평 밖에 안되는데도 전국에선 세종시가 블랙홀이라고 한다며 자기 지역에 유치될 기업, 공장들이 세종시로 넘어간다고 비판을 받을 짓을 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예로들면서 "산업단지에 이미 들어갈 기업들이 다 선정됐는데 왜 다른지역에서 블랙홀 위협을 느끼게 하느냐 이건 세종시 수정하는 정부가 무능해서 그런것 아니냐" 며 오히려 세종시 추진을 하는 정부의 홍보 무능력을 탓하고 나왔다.
이렇듯이 세종시 수정을 추진하는 장수들은 친박에 주눅들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여 다른 지역에서 느끼는 블렉홀 위협을 감소시켜 주시고 블렉홀이라는 말이 더 이상 나오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세종시 수정 추진본부는 친박이라고 다 반대하는 것이 아니니 기죽지 말고 활기차게 수정안 홍보하고 토론회 개최하여 수정에 대한 지지 확산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친박계의원들 중에 수도권과 서울 지역구의원들은 세종시 찬성했다가는 다음 선거에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을 바로 알고서 소신을 죽이고 보스 따라 행동하시라!
도형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