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이재명 당에 국민들이 심판하여 한 석도 주지 말자.

도형 김민상 2024. 1. 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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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원내 1당 151석을 얻어 총선 승리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이재명이 대표로 있는 정당에게 표를 주는 국민들은 망상에 빠져 살지 말고 거짓말에 현혹되어 살지 말고 정신을 차려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에 서기 바란다.

 

이재명이 18일 올해 총선 승리 기준에 대해 “원내 1당, 151석”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금 정부·여당이 국회에서 우리가 저지하는데도 ‘어떻게 저렇게 하지’ 싶은 일들을 하는데, 제도마저 마음대로 할 수 있으면 어떻게 하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은 “권한에는 내재적 한계가 있는데, 지금도 ‘아내 수사하면 안 된다’고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나”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 특검 거부권 행사를 비판했다. 그는 “그래서 총선 승리가 절박하다. 내 편이냐, 네 편이냐는 그 다음 문제”라며 “전쟁터에서 이기는 게 중요하지, 누가 빵 먹고 누가 밥 먹느냐가 중요한가”라고 했다.

 

이재명이 ‘86세대 용퇴론’에 대해선 “운동한 게 잘못도 아니고 잘라야 할 이유인가”라며 일축했다. 그는 또 “잘라야 할 586에 대한 정의도 정해진 게 없지 않나”라고 했다.

 

이재명이 기자들에게 “어떤 사람을 영입하면 좋겠나”라고 묻기도 했다. ‘도덕적 결함 없는 클린한 인사’라는 말이 나오자 이 대표는 “클린하면 아무것도 안 한 것”이라고 했다. ‘올드보이’라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재명이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그대로 나오느냐는 물음에 “지역구 의원이 지역구에 그대로 나가지 어디 가는가”라며 “통상적 기준과 절차에 따라 생각해달라”고 했다. 인천 계양을에서 재선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이 대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시사한 것에 대해선 “나를 왜 따라오는가,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

 

그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평가해달라는 말에는 “평가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