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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들은 조작 기술자로 그대가 조국 박스오피스 조작 정황?

도형 김민상 2023. 6. 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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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들은 조작의 대가들이다. 그대가 조국이라는 다큐멘터리가 SNS에서 과거 평일 새벽 4시에 매진된 일부 상영관 사례가 재조명되며 수사 대상에 올랐다. 문재인이 빚은 진게 많다 던 것이 결국 조국의 조작의 빚을 많이 진 것일까?

 

경찰이 소위 조국 사태를 다룬 다큐멘터리 ‘그대가 조국’의 박스오피스 순위가 조작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다. 소셜미디어에서는 과거 평일 새벽 4시에 매진된 ‘그대가 조국’ 일부 상영관 사례가 재조명됐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3사 영화관과 쇼박스, 키다리스튜디오, 롯데엔터테인먼트 등 배급사 3곳 본사를 업무방해 혐의로 압수 수색했다. 경찰은 순위 조작이 의심되는 영화 목록에 ‘그대가 조국’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그대가 조국’은 조 전 장관 취임과 검찰 수사,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재판 등을 기록했다는 다큐멘터리다. 조국 사태와 관련해 조 전 장관 부부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온 이들이 대거 출연해 검찰과 언론, 법원 판결을 비판한다. 작년 5월 개봉해 누적 관객 수 33만3633명, 누적 매출액 31억원을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보면, ‘그대가 조국’은 개봉 첫날 2만4455명의 관객을 모으며 일간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그러다 2022년 7월 4일 관객수 21명, 일간 박스오피스는 55위까지 떨어졌는데, 이틀 뒤 갑자기 일간 박스오피스 순위가 8위(987명)까지 치솟으며 ‘역주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7월 10일까지 10위권대를 유지하다가 같은 달 11일 이후로는 상영 점유율이 0%대로 주저앉았다.

 

이런 가운데 소셜미디어에서는 새벽 4시에 시작한 ‘그대가 조국’ 상영관 두 곳이 매진된 사례가 재조명되고 있다. 한 네티즌이 지난해 5월 27일 영화 관련 커뮤니티 익스트림무비 게시판에 올린 ‘새벽 4시에도 영화를 상영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다.

“상영시간 보고 1차로 놀라고, 매진이라 2차로 놀랐다”는 글쓴이가 올린 캡처 화면을 보면, 2022년 6월 1일 수요일 메가박스 신촌에서는 그대가 조국 2개 상영관이 매진됐다. 319석 규모의 3관과 190석의 5관의 전(全) 좌석이 팔렸는데, 상영 시각은 오전 4시부터 오전 6시 4분까지였다.

 

경찰은 이 외에도 2021~2022년 개봉한 ‘비상선언’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 70~80여편의 순위가 조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각각의 상영 정보 등을 분석한 뒤 상당한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면 배급사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