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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중도보수 후보들 선거는 장난이 아니다.

도형 김민상 2022. 5. 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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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과 1:3으로 싸워서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분들은 모두 머저리들이다.

 

중도보수 후보라며 지금까지 교육감에 출마한 분들을 보면 참 한심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중도보수 후보는 분열이 되어서 각자도생 하겠다고 출마를 해서 표를 분산시켜서 전교조 출신들이 전국의 교육현장을 장악하게 하였다.

 

그러고도 정신을 못차리고 교육감 선거에서 모두 자기가 적임자라고 출마를 강행하고 있다. 똑같은 돌에 두 번 걸려서 넘어지면 세상에 쪽팔림이라고 했다. 아니 교육감을 하겠다고 출마하신 분들이 세상에 쪽팔림 당하는 짓을 하면서 무슨 교육현장을 책임지겠다는 것인가?

 

선거는 절대로 장난이 아니다. 패배하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나오는 것은 정상인이 하는 짓이 아니라 머저리들이나 하는 짓이다. 선거에 패배할 것을 알면서 나오는 사람들은 출마 중독자들이나 머저리가 하는 짓이다.

 

내가 이번 선거에 나가면 낙선될 것을 알면서 왜 출마를 하는가? 그것은 출마 중독자로 정신이 이상한 머저리들이나 하는 짓이 아니고 무엇인가? 중도보수 서울교육감 후보로 나오신 개인들만 보면 다 훌륭하신 분들이다.

 

그런데 이렇게 훌륭하신 분들이 왜 낙선될 것을 알면서도 각자도생을 하겠다고 출마를 강행한단 말인가? 이것은 훌륭한 것이 아니라 자아도취에 빠져서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이기심과 오만에 빠진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교육감 직선제도는 폐지해야 한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리고 대안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거론한 광역단체장과 러닝파트너로 교육감을 뽑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되면 중구난방으로 출마중독자들이 교육감 선거에 나와서 민심을 왜곡하는 짓은 없을 것이다.

 

중도보수 서울교육감 후보들이 단일화를 이루지 못하고 세 분이 다 후보 등록을 마치고 각자도생 하겠다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 세 분이 출마중독에 걸려서 무엇이 옳고 어떻게 해야 교육감 선거에서 좌익들에게서 승리를 할 수 있을까 분별력도 잃고 있는 것으로 보여 안타깝다.

 

선거에서 욕심을 부린다고 당선되는 것이 아니다. 누가 지지세를 더 많이 결집시키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좌우되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 후보들이 패배할 수 없이 전폭적으로 국민의 지지를 받지만 표를 여러 명이 분산시켜서 받고 있고, 좌익 전교조 출신 교육감 후보들은 표를 결집시켜서 받고 있다.

 

이것이 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가 패하는 지름길이다. 이것을 알면서도 단일화를 하지 못하고 서울교육감 선거에서 조희연과 1:3으로 싸우겠다고 나선 중도보수 후보들의 만용을 보면서 패배할 길을 왜 가겠다는 것인지 그 이유가 알고 싶어진다.

 

서울시 교육감으로 후보로 중도보수라며 출마 하신 세 분은 자신이 최적임자라고 출마를 하셨는지 모르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지금까지는 세분 다 자격 미달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서울교육감 최적임자가 되려면 우선 당선이 되어야 가능한 것이다.

 

세 분이 패배의 지름길을 가겠다면서 자신이 서울교육감 최적임자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서울교육감에 당선되는 사람이 최적임자가 되는 것이다. 패배하는 길을 가면서 내가 최적임자라고 백날 외쳐봤자 허공 속에 묻히는 말만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중도보수 서울 교육감 후보 세분은 머저리 짓 그만하고 출마중독자 짓 그만하고 이제라도 단일화를 하기 바란다. 단일화 없이 1:3으로 싸워서 패배를 했다면 누구의 탓도 아니고 세분 머지리들 탓이다.

 

조희연에게 더 이상 서울교육을 맡길 수 없다면 세분은 지금이라도 단일화를 하기 바란다. 단일화 없이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포기할 줄 모르는 것은 물귀신이 되겠다는 것이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이기심과 오만을 버리시고 세분은 단일화를 이루어서 조희연의 서울교육감 시대를 종지부를 찍으시기 바란다. 그리고 단일화에 양보한 분은 지금은 패배한 것으로 보이지만 서울교육을 살리신 분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