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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광화문에 나와서 무릎 꿇고 국민에게 사과하라!

도형 김민상 2017. 10. 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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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한미 FTA 때 국회 외통위문 해머와 전기톱으로 부숴버린 것부터 사과하라!

 

문재인은 노무현 비서실장으로 노무현이 추진했던 것에 대해서 가장 반대를 한 비서실장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사 중에 가장 잘못한 인사가 문재인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것이라는 것을 지하에 가서 깨닫고 통곡을 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은 노무현이 마을 뒷산 부엉이 바위에 올라가 한많은 이 세상을 읊으면서 추락을 하여 의문사를 한 후에 완전 180도로 변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진하던 정책들에 대해서 강력하게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였다.

 

노무현이 국가안보를 위하고 남태평양 해상로 안전을 위한한다는 명분으로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추진한 것에 앞장서서 반대를 외쳤다. 그리고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은 문재인이 청와대 비서실장일 당시 20074월에 타결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의해 한미 FTA가 체결되었는데 그의 비서실장 출신인 문재인은 정권이 바뀌었다고 민주당과 함께 한미 FTA 비준안 국회 처리에 해머와 전기톱 동원까지 하여 국회외통위문을 부숴버리며 결사반대를 하였었다.

 

그리고 노무현이 미국쇠고기 수입을 구두로 약속하고 사인만 안 한 상태에서 정권이 바뀌자, 미국 광우병 파동을 일으키며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를 강력하게 외쳤다.

 

또한 노무현은 우리 원전에 대해서 세계에서 최고의 원전건설기술과 운영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안전성을 가지고 있다고 자랑을 하며 세계에 원전 세일즈맨 노릇을 한 것에 대해 그의 비서실장 출신인 문재인은 안전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필자가 아는 노무현이 결정하고 문재인이 반대한 굵직한 사건들을 보면 국가안보가 걸린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한미 FTA 반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원전 반대등이다. 이것만 봐도 자기를 키워주고 지금의 대통령이 되게 만든 이에 대해서 은혜를 원수를 갚는 짓을 하는 배은망덕한 사람이 바로 문재인이다.

 

문재인이 그렇게도 결사반대를 하던 한미 FTA가 그가 대통령이 되자마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서 재협상을 하게 되었다. 문재인은 왜 그렇게도 한미 FTA를 반대하고서 이제는 재협상에 응하는 짓을 하는 것인가?

 

한미 FTA가 현대판 을사늑약이라고 운운하면서 한미 FTA 협정을 극렬하게 반대했던 문재인이 어째서 미국이 한미 FTA가 자신들에게 불리하다며 재협상을 하자고 요구한 것에 응한단 말인가?

 

문재인은 한미 FTA 협정을 반대하면서 자신이 집권을 하면 재협상을 하겠다고 했는데 어째서 미국이 더 불리하다며 미국에서 먼저 재협상을 요구한단 말인가? 문재인은 노무현이 체결하고 결정한 것이라면 무조건 반대를 하는 은혜를 원수를 갚는 짓을 하였다.

 

문재인은 미국에서 자신들이 불리하다며 한미 FTA를 재협상을 요구한 부분에 대해서 방어를 할 수 있는 전략을 갖추고 있기는 한 것인지 그것이 걱정이 된다. 이번 한미 FTA 재협상은 국익과 직결된 부분이 많을 것인데 이것을 어떻게 방어를 하고 올지도 미지수이다.

 

그 이유는 미국이 자신들이 불리하다고 재협상을 추진하자는 한미 FTA 인준에 대해서, 우리가 불리한 협정이라고 결사반대를 하던 문재인이 지금에 와서 어떤 전략으로 한미 FTA 재협상에 임할 수 있겠는가?

 

문재인은 한미 FTA에 대해서 과거에 반대했던 것부터 사과를 하고 이 부분에 임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불리하다며 반대를 하던 문재인은 광화문 광장에 나와서 국민에게 무릎 꿇고서 사과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동안 한미 FTA 협상을 통해서 우리가 손해 본 부분은 무엇이고 이익을 본 부분은 무엇인지 국민에게 소상히 알리고 한미 FTA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처럼 미국이 손해이고 우리가 이익을 봤다면 문재인은 지금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으므로 광화문에 나와서 국민에게 무릎 꿇고 사고한 후에 하야를 선언해야 한다.

 

200812월 한나라당에서 한미 FTA법안을 국회 외통위에 단독 상정할 당시 지금의 여당인 민주당 의원들은 해머와 전기톱까지 동원해 회의장 문을 부숴 버렸다. 그리고 3년 뒤인 201111월 여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를 통과할 당시엔 민노당 김선동 의원이 최루탄을 국회 단상에 터뜨리는 일까지 하며 결사반대를 하였었다.

 

한미 FTA 비준안이 국회통과에 앞서 당시 노무현 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문재인은 “(한미 FTA) 참여정부 때 추진되고 타결됐지만 지금 현 상태에서 비준하는 것은 결단코 반대한다이명박 정부 들어 재협상을 통한 추가 양보가 너무 컸기 때문이라고 말했었다.

 

현재 미국이 불리하다며 한미 FTA를 재협상을 요구한 것에 대해서, 당시 국회 비준 할 때 문재인은 재협상을 통해서 우리 양보가 너무 컸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하고서 이번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미 의회 지도부와 만나서는 다른 말을 하였다.

 

문재인인 미 의회 지도부를 만나서 상품교역에서는 한국의 흑자, 서비스 분야에서는 미국의 흑자가 많고 전체를 종합하면 이익의 균형이 맞다고 적극 방어를 하고 나섰다. 이것을 보면서 문재인이 황당해 보인다고 하면 과언일까?

 

문재인이 노무현 정부에서 추진되고 타결된 한미 FTA에 이명박 정부 들어서 미국에 너무 많이 양보했다며 반대를 한다고 하여 국회에 해머와 전기톱과 최루탄까지 터뜨리는 일까지 멀어지게 만들고서 이제 와서 한미 FTA에 대해서 한미 두 나라의 이익에 균형이 맞았다고 적극적으로 방어하는 모습이 황당하지 않는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한미 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추진에 합의한 데 대해 국익을 손상시키는 협상을 하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홍 대표는 이어 “201110월 한미 FTA 비준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때 통합진보당이 최루탄을 터뜨리고 나를 매국노 이완용에 비유했다반드시 재협상해서 독소조항을 제거하겠다고 하던 민주당과 문 대통령이 과연 그렇게 하는지 지켜보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적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FTA에 대해서 자기들 뜻대로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폐기 카드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엄포를 놓는 것이 아니라 실제 폐기할 수도 있다고 나오고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지켜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이다.

 

이것으로 문재인과 함께 좌익들이 그동안 반대를 했던 우파 정권의 정책들이 모두 옳았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문재인은 지금이라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에서 가서 무릎이 썩을 때까지 석고대죄를 해야 할 것이다.

 

은혜를 원수로 갚는 짓을 가장 많이 한 청와대 비서실장이 문재인이 아니겠는가? 문재인은 광화문에 나와서 무릎 꿇고 대국민 석고대죄를 해야 할 것이다. 얼마나 많이 노무현 정책에 반대를 했고 그동안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지는 짓을 하였는가?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