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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을은 정옥임 뿐이다.

도형 김민상 2016. 2. 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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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서초을에선 네 명의 예비후보가 20대 국회의원에 도전하고 있다.

 

강남 3구는 원래는 전통의 야당 텃밭이었다. 그러던 곳이 이제는 전통의 여당 표밭이 되었다. 새누리당에서 공천이 곧 국회의원이 되는 여당의 텃밭이 되었다. 이렇게 친여 성향이 강한 강남 3구도 새누리당에서 경선으로 국회의원 후보를 선택한다고 하니 본 게임보다 경선게임이 더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곳이다.

 

서초을에는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19대 현역의원인 강석훈 의원에 맞서 정옥임 전 의원, 박성중 전 서초구청장,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등이 출사표를 던지고 치열하게 경선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고 있다.

 

그래도 가장 느긋한 사람이 강석훈 현 국회의원일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강석훈 국회의원은 19대 국회의원으로 바른사회시면연대, 참여연대에서 밝힌 자료를 보면 낙제 점수를 받은 의원 중에 포함이 되어 있다.

 

19대 서초을 강석훈 국회의원은 본회의 출석률 84.8%(245), 삼임위 출석률 70.9%(190), 발의법안 가결률 5.6%(127)라고 바른사회심민연대와 참여연대에서 공동으로 조사를 해서 밝혔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강석훈 국회의원은 왜 20대 국회의원에 또다시 도전을 하려는 것인가 싶다.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률에서 하위권에 있다는 것은 서초을 국민들의 대표노릇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반증이 되는 것이 아닌가?

 

이런 분이 왜 또 20대 국회의원에 도전을 해서 서초을 국민들의 대표 노릇을 하려는 것인가? 서초을 국민의 대표면 국민 대표다워야 하고, 국회의원이면 서초을 국민을 대신해서 의정활동을 상위권에 들게 행동을 해야 서초을 국민들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것이 아닌가?

 

강남 3구 국민들은 1번이면 무조건 묻지마 식으로 그냥 표를 찍는다고 한다. 이제는 인물을 확실히 보고 또한 국회의원으로 얼마나 강남 3구를 위해서 의정활동을 했는가를 보고서 투표에 임해서 다시는 서초을 강석훈 국회의원처럼 의정활동에 낙제점수를 받는 인물을 선출하지 말 것을 바라본다.

 

또 한명의 예비후보인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아들은 하나고등학교에서 상습 폭력으로 적발되어 다른 학교로 전학조치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상습 폭력 학생이 어떤 처벌도 없이 부모를 잘 둔 덕분에 처벌도 받지 않고 다른 학교로 전학조치 당하는 것으로 이 사건이 매조지 되었다면 이 또한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만고의 진리에 위배되는 불평등한 것이다.

 

이런 분들보다는 그래도 큰 대과 없는 전옥임 전 의원이야말로 서초을의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감으로 최고라고 생각하며 이런 분이 서초을 국회의원이 되어야 서초을 국민들의 자존심에 걸맞는 분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서초을의 큰딸로 서초을 국민들의 살림 밑천이 되겠다는 정옥임을 이번 20대 국회의원으로 한번 보내시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서초을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