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익만 챙기는 G20을 바라고, 한미FTA 비준 반대가 당론이다.
현대판 놀부전을 보는 것같다. 세계 G20 정상들이 모인 국제회의 의장국으로 이 회의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초당적으로 지원을 해도 모자를 판에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G20 서울 정상회의와 관련 " 정부는 들떠있거나 형식에만 구애되지 말고 국익을 챙겨야 한다."고 전형적인 놀부 심보를 보여 주었다.
우리나라는 이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기만 해도 국익을 챙기는 것이다. 이 G20 서울 정상회의가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기만 해도 대한민국은 국익을 엄청나게 챙긴 것이다. 야당의 대표라는 자가 서울 G20 정상회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라고, 초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모든 정쟁을 잠시 접고 G20 서울 정상회의가 역사적으로 성공한 평가를 받는 정상회의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대한민국 국익에 가장 해악만 끼치는 민주당이 무슨 얼굴로 국익을 챙기는 회의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나오는 것인지 정말 얼굴 두껍다. G20 서울 정상회의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만 나오면 그것이 국익이 되는 것인지도 모르고 무슨 국익을 더 챙기라는 것인가? 눈에 보이는 국익만 국익이고 눈에 보이지 않은 대한민국 국격이 높아지는 것은 국익이 아니란 말인가?
이런 자가 한나라당을 배신하고 민주당으로 가서 대표를 하니 천만 다행이다. 이렇게 속좁게 나오는 자가 한나라당에 있었으면 얼마나 해당행위를 했을까? 무슨 조선 말기의 대원군이 다시 살아 돌아온 것인가 싶다. 협상의 상식도 모르는 자가 야당 대표를 하고 있으니 국정이 바람잘 날이 있겠는가?
민주당 손학규 대표 말대로라면 국익만 챙기는 회의는 곧 민주당이 여당과 협상에서 민주당 당리당락만 챙기는 전술이 아니던가? 그러니 국회가 하루도 조용하지 못하고 매일 시끄러운 재래시장판이 되는 것이다. 민주당 잇속만 챙기려니 협상은 없고 대여 투쟁만 있는 것이다. 이런 사고로 국가에 훈수를 두려고 시도하다니 어이가 없다.
G20 서울 정상회의는 세계 주요국 20개국의 정상이 보여서 각국 이익을 위하여 회의를 한다. 그 회의 의장국이 한국으로 서울에서 개국이래 이렇게 많은 세계 강호 정상들이 대한민국 하늘에 아래 모인 적이 없다. 이 정상회의를 이명박 대통령은 중재자 역할을 잘 해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정상회의를 진행하면 된다.
우리가 세계 20개국 정상을 모셔 놓고서 손학규 말대로 형식에만 치우치지 말고. 대한민국 국익만 챙기는 회의로 진행하면 이게 어디 성공했다고 평가를 받을 수 있겠는가? 우리나라는 국익에 조금 손해다 되더라도 서울선언이라는 것을 발표하여 이 서울선언이 세계에 기여하게 되면 우리나라 서울은 언제나 이름이 앞에 나올 것이다.
이것보다 더 큰 국익이 어디 있을까? 우리가 조금 양보해서 서울이라는 이름이 세계속에 각인시키는 것이 미래의 국익에 더 도움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부는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하여 만전을 기하고 서울선언을 체택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면 그것이 바로 국익을 챙기는 것이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국익은 챙기라면서 한미 FTA는 반대하는 것은 민주당이 얼마나 국익에 해악을 끼치는 당이라는 실체를 보여주는 것이다. 나만 배부르면 그만이다라는 놀부심보가 바로 민주당이다. 한미 FTA는 민주당 정권때 작품이다. 자기들이 만들어 낸 작품도 반대하는 당이 어디 있단 말인가?
민주당은 놀부심보를 버리고 진짜 국익이 무엇인지 보기 바란다. 좁은 민주당 틀안에서 나라를 보지 말고, 나라와 국익만 보면 무엇이 진짜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것인가가 보일 것이다. 모든 사고를 민주당의 당리당락에 맞추어서 보니 더 큰 국익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4대강 정비사업, 한미FTA, 등 산적한 만주당이 반대하는 정책들을 당리당락을 내려놓고서 보란 말인다. 그러면 어떤 것이 국익에 합당한 것인지 보일 것이다. 당리당락에 사로잡혀서 범사를 보니 반대를 하는 것이고, 다른 당이 하는 것은 눈에 가시처럼 보이는 것이다. 민주당이 하는 것이 선일지라도 다시 한번 보면 해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아시고, 정부 정책에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놀부 정당에서 탈피하기 바란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