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천안함 사건이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했다.
천안함 침몰이 북한소행이 아니라고 믿었던 곳은 이 지구상에 민주당과 친북좌파들 뿐이었다. 북한의 최우방인 중국 원자바오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과 벨기에 브뤼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서 "천안함 사건 이후 한국 국민들이 중국에 약간 오해를 하고 있지 않느냐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중국 원 총리는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성명 채택을 찬성했고 이 사건 희생자에 대해 여러차례 애도의 뜻을 밝혔다"며 "사건을 일으킨 측에 대한 규탄의 뜻도 여러차례 천명했다"고 말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성명은 천안함 침몰의 소행이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인하여 침몰된 것이라는 국제 조사단의 조사를 결과를 지지하다는 성명이었다.
그렇다면 중국 원자바오 총리가 북한을 직접적으로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간접적으로 북한의 소행이라고 시인을 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친북좌파들과 민주당만 세계 유일하게 천안함 사건이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정신병자 수준의 말을 하고 있다.
박지원과 민주당은 지금까지는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우기다가 이번 국감에서는 북한 소행에 왜 미쳐 대비 하지 못했느냐며, 그 책임을 통감하고 국방장관,군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요구하라고 했다.
민주당 신학용 의원은 4일 국방부 국감에서 천안함 폭침이 발생했던 날, 우리 군이 북한 잠수정과 모선이 전날 항구에서 사라졌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를 무시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신학용 의원이 국감 금메달을 땄다고 치켜 세웠다.
그리고 나서 박지원이는 "어떻게 대한민국 국군이 이런 일이 있을수 있는가,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 그로 인해 많은 우리 장병들이 목숨을 잃었지만 최고 책임자인 김태영 국방장관은 오늘까지도 국방장관을 즐기고 있다"며 "그는 책임자를 군법회의에 회부해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 전현희 대변인도 이날 논평에서 "정부가 북측의 징후에 철저히 대응하지 못해 천안함 사건이 일어난 것"이라고 했다. 이런 발언은 그동안 민주당 입장과 배치되는 주장을 하는 것이다. 민주당은 그동안 "북한 잠수정이 어뢰를 발사하여 침몰시켰다는 민관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에 의문을 표시해 왔는데 이날은 "천안함 침몰은 북한소행"이라는 전제하에 국방부를 공격하였다.
박지원은 그동안 천안함 침몰이 북한소행이 아닐 것이라고 했다.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천안함 침몰이 북한소행이라고 들고 나오면서, 북한의 침공 징후에 철저히 대응하지 못한 책임을 국방장관이 져야 한다고 공격을 하고 나왔다. 민주당의 이런 행동을 보면 참으로 앞뒤 분별 할줄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천안함 침몰이 발생 한 직후에는 북한소행이 아니라고 하다가 이제와서 북한의 소행을 막지 못한 책임을 지라는 민주당 한가지만 하자.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민주당 내에서도 "북한소행이 아니라고 했다가 지금 와서 인정하는 것은 자기 모순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렇듯이 순간 순간 말바꾸기의 달인이 원내 대표를 하고 있으니 참으로 민주당 의원들도 조석변이 노릇하느냐 힘이 들겠다. 자기 당에서 모순이라고 지적이 나오자 마자 또 한번 말바꾸기의 달인은 말을 바꾸고 나왔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6일 "천안함 사고가 북한의 소행이다, 아니다 여부를 규정한 적이 없다"고 거짓말 천재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박원내 대표는 이날 국감대책회의에서 천안함 사고 원인에 대한 민주당 태도가 달라졌다는 일부 지적에 대하여, 어제의 신학용 의원을 칭찬하던 자세는 온데간데 없고 오히려 정부와 한나라당에 아전인수를 하는데 중단하라고 요구를 하였다.
그는 "우리는 지금도 북한 소행인지 아닌지 모르고 있으며 의혹을 갖고 있다. 더욱이 우리군이 북한군 동향을 파악하고도 무시해버린 국방관, 안보관을 의심하는 것이라고 말바꾸기의 천재의 모습을그대로 보여줬다. 그러면서 이 모든 의혹과 군의 잘못된 대처에 대해 천안함 진상조사특위 재가동과 국정조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참으로 말바꾸기 천재의 처신에 맞는 행동을 하고 나온 것이다. 자기들 입으로 천안함 침몰은 북한 소행으로 시인을 하면서, 그 책임을 국방장관이 져야 한다고 몰아 붙일때는 언제고 이제는 북한 소행인지 아니지 모르겠으니 국정조사를 하자고 말을 살짝 바꿔서 국민을 현혹하려고 하고 있다.
박지원 거짓말 천재는 그 입 다물라! 어제 한말과 오늘 한말이 다른 박지원 과연 그가 주군이라는 김대중의 나쁜 것만 배웠구나, 김대중이는 천하에 거짓말쟁이라는 것을 국민은 전라도민 만 빼고 다 알고 있다. 어제 자기가 한말이 자기들에게 불리하다고 오늘 말바꾸기를 하는 자들을 신뢰하는 친북좌파들은 정말 구제불능이다.
박지원이는 이제 정게은퇴를 해야 한다. 그 만큼 거짓 세치 혀로 국민을 농락했으면 하늘 무서운지 알고 스스로 정계를 은퇴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박지원이의 속을 한번 들여다 봐라 속이 아주 시빨갈 것이다. 더이상 거짓 세치 혀로 국민을 농락하려 들지 말고 박지원 그 입 다물고 정계은퇴 하여, 그동안 세치 혀로 국민을 농락한 것에 대하여 자숙하고 회개하라 그러면 천국이 가까이 있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