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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盧 차명계좌 진실을 알고 싶다.

도형 김민상 2010. 9. 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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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정치권과 검찰과 노측과 이인규씨는 진실을 알고 있다.

 

그런데 국민은 무엇이 진실인지 헷갈린다. 분명히 무엇이 있는데 왜 쉬쉬하고만 덮으려 드는 것일까? 국민의 궁금증을 유발시켜 놓고서 청와대 핵심이라는 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수사재개를 원치 않는다고 헛소리를 하여 더욱 의혹만 증폭시켰다.

 

정부는 국민에게 궁금증을 유발시켜 놓았으면 그 궁금증 해소시켜 줄 의무가 있다. 이명박 정부는 국민으로 부터 권력을 이양 받은 대리인이기 때문에 국민이 궁금해 하는 사안을 그냥 덮고 넘어 가자는 것은 국민의 대리인이 국민을 위하여 일을 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국민이 만들어 준 권한을 자신들이 거절하는 행위를 하는 것이다.

 

지금 한나라당 의원들께서 구체적인 비밀자금이 숨어 있는 장소까지 거론하고 있다. 전여옥 의원께서도 "치명계좌를 두고서 '케이먼군도에서~''아무개머니에서~' 하는 식으로 여러 이야기를 들었다, 세상은 비밀은 없다"면서 자신의 사이트를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문제에 대한 소회를 털어 놓았다.

 

주성영 의원은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이 '노 전 대통령의 주변에 이상한 돈 흐름이 발견됐다'라고 한 발언은 현재로서는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전 부장이 애기했지만 차명계좌라는 개념은 법적으로 애매모호한 점이 있다"라고 전제하고 "여하튼 이상한 돈 흐름이 발견됐다"는 것은 사실일 것이라고 했다.

 

이상한 돈 흐름의 정체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연결돼 있다. 이런 의미로 받아들여 진다"고 봤다. 주성영 의원은"이 전 중수부장이 이 사건의 주임검사로 현재로선 전적으로 그의 발언을 신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렇듯이 노무현이 차명계좌 의혹은 날로 증폭되고 있다.

 

국민들만 모르는 전직 대통령의 자살이유를 쉬쉬한다고 덮어 질수는 없을 것이다. 세상에 하늘과 땅만 아는 것도 가 일고 가 알아서 밝혀진다는데, 진실이 덮어 질 것이라고 청와대 핵심이라는 자가 나서서 덮으려 드는 것은 눈가리고 아옹하겠다는 발상이다. 

 

정부도 알고 정치권도 알고 검찰도 알고 노측도 알고 그 사건 주임검사도 알고 있는 사인이 잠시 를 막고 을 가린다고 덮어질 것으로 봤다면 큰 오산을 하고 있는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 뒤에 숨어 있는 차명계좌는 이미 반 이상 밝혀진 것이나 진배없다.

 

노무현 차명계좌 진실이 국민들에게 등떠 밀려서 특검하지 말고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이쯤에서 털고 넘어 가자. 또한 아직 가려지지 않은 박연차로 부터 1만 달러 이상 받은 야당 정치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로 인하여 죽었다가 살아난 야당 정치인들 전부 밝혀내야 진정한 공정한 사회를 이룰 것이다.

 

과거를 덮어 두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 제대로 굴러 가겠습니까? 불공정한 사회로부터 단절이 돼야 공정한 사회로 나갈 수 있는데, 불공정한 인사들이 아직도 정치판에서 국정을 농단하고 있는데, 이 불공정한 세대를 끊어 버리지 않고서 어떻게 공정한 사회를 이룩하겠다는 것인지 심히 걱정스럽다.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 불공정한 정치인들을 새롭게 공정한 정치인으로 거듭나게 하려면 불공정한 과거를 단절시켜야 가능할텐데, 과거를 단절하지 말고 그냥 덮어 두고 가면서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요, 자치 잘못하면 공정한 사회가 부메랑이 되오 정부의 목을 조이는 것이 될 수 있음을 심중히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는 특검으로 진위 여부를 가려 세상에세 폐기처분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그냥 덮어두고 국민의 관심이 가라않기를 바라고 어물쩡 넘어가려 했다가는 반드시 이 정부에게 올가미가 되어 돌아 올 것이다. 이 정부가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차명계좌 올가미를 씌여 죽음으로 내몬 정부라는 오명을 벗기 어려울 것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