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대한민국을 망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말은 MBC 공정방송 노동조합 이상로 위원장이 한 말이다. "과연 4대강에 대한 무조건적인 의혹 제기가 언론으로서 올바른 태도이냐"는 자성론을 제기하면서 한 말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위원장은 "MBC는 무조건 4대강과 관련된 프로그램 제작에 불문률이 있다 즉 4대강 사업은 나쁘다. 대운하는 더 나쁘다. 이다" 라고 말했다. 이렇게 무조건 나쁘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은 공정 방송의 기본이 아니라고 본다.
이 위원장은 "MBC는 지금까지 4대강사업의 부정적인 측면만 강조해왔다."며 현재 4대강에 대한 MBC의 자세가 2년전 부정적인 측면만을 과장 확대했던 광우병 프로그램과 다른 점이 무엇인가"라고 되물었다.
이렇듯이 4대강 반대만 하고 4대강 사업의 부정적인 면만 강조하는 MBC는 이번에 또 다시 PD수첩에서 광우병의 전철를 밟는 짓을 서슴치 않고 했다. MBC PD수첩의 '4대강 수심 6m의 비밀' 편을 방송하는 문제가 MBC 자체내에서도 문제가 있었던 프로그램이다.
국토부의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재판부가 기각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24일 방영된 MBC PD 수첩의 '4대강 6m의 비밀' 편에 대하여 전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 했다며 국토부가 정정보도 요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MBC 공정방송 노동조합 이상로 위원장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MBC가 우리나라를 망하게 하려는 수작임에는 틀림 없는 것같다.' 왜 무엇 때문에 보수 정권으로 정권교체가 이루어진 후에 모든 정부정책에 있어 사사건건 반대만 하고 부정적인 사고로만 방송을 하는지 모르겠다.
광우병 허위보도로 인하여 온 나라를 온통 광우병 공포로 들썩 들썩하게 만든 것도 모자라서 4대강 사업 마져 온 국민에게 부정적인 사고를 심는데 온 힘을 기울이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MBC는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는 방송국인지 답하기 바란다.
MBC PD 수첩이 방송한 부분에 대해 국토부는 "방송에서 준설깊이와 보, 지류가 아닌 본류부터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운하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였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MBC PD 수첩이 4대강 사업 반대자들이 주장하는 일방적, 편향된 보도만 하는 것은 방송의 공정성과 객관성 면에서 문제가 있는 것이다.
가장 공정성이 결여된 부분은 MBC PD 수첩이 인터뷰 한 내용을 보도하는 방식에서 한쪽으로 편향된 입장에서 시간을 할애하고 있었다. 사업추진본부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은 짧게 보도하고, 4대강 반대 측의 주장은 길게 시간을 할애하면서 4대강 사업은 나쁘다. 잘못되었다, 4대강은 운하다라는 인식을 시청자들에게 전달시키려 한 것이다.
아무리 잘못 된 것이라도 계속 반복적으로 잘한 것이라고 주장을 편다면 그 잘못이 잘한 것으로 돌아서게 되는 것이 세뇌교육이다. 공정성을 생명으로 내세워야 하는 방송국에서 일편적으로 4대강 사업은 나쁘다. 잘못되었다고 방송국에서 계속적으로 방송을 한다면 시청자들은 그것이 편향된 방송이지만 사실이라고 믿게 될 것이다.
이런 효과를 노리고 계속 MBC PD이 정부 정책에 흠집을 내면서 나쁘다고 계속 방송을 하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 있을까 싶다. 이런식으로 정부와 나라를 망하게 하려고 작정한 MBC방송국을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방송통신허가를 취소해야 할 것이다.
나라에 해악질을 서슴치 않는 방송국 왜 허가를 취소하지 않고서 계속 방송을 하게 하는 것인지 참으로 궁금하다. MBC가 이런식으로 계속 허위사실을 방송하고 국가 정책에 반대만 하여 국민 정서를 혼돈시키는 방송국은 대한민국에서 사라지게 해야 한다.
정부는 MBC를 제외한 전 방송국을 동원하여 MBC PD수첩의 내용에 대한 반박 방송을 해야 할 것이다. MBC 대 다른 방송국의 4대강 진실 알리기 게임을 시켜야 한다. 그래서 국민이 어느 방송국이 4대강 사업 방송을 제일 공정하게 한다고 판단을 하게 하여 방송국 경쟁력에서 MBC가 꼴찌가 되게 만들어 MBC의 허가를 취소할 수 없다면 자연스럽게 몰락하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