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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서해훈련 무력대응에 氣 살자.

도형 김민상 2010. 8. 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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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상투적인 물리적 대응에 기(氣) 죽지 말고 응수하라!

 

우리 군의 백령도 등 서해 5도 인근의 해상사격 훈련계획에 대해 "북한군 전선서부지구사령부는 강력한 물리적 대응타격으로 진압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는 보도를 접하였다. 우리나라에서 군사훈련을 하거나 휴전선 대북비난 방송을 시작 한다고 할 때도 저들은 상투적으로 대응타격을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우리 정부는 이런 북괴의 대응타격으로 응수한다는 저들의 협박에 굴복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들이 대응타격 한다고 선전포고를 하면 꼬리를 내리는 약자의 강아지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다. 북한이 말로 우리나라 국민들과 군사들의 기(氣)를 꺾는 전술이 전쟁에서 승리를 하는 두번째 전략이라고 병법서에서 있는대로 그 전략에 우리나라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다.

 

북괴들은 "8월에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 인근수역에서 지상, 해상, 수중 타격수단을 동원하여 벌이려는 괴뢰 군부호전광들의 해상사격소동은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신성한 우리 공화국 영해에 대한 노골 적인 군사적 침공행위이며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을 끝까지 고수해보려는 무모한 정치적 도발"이라며 우리 군을 위협했다. 

 

이들이 우리 영해에서 우리 군의 군사훈련을 거론하면서 대응타격 한다고 경고를 하고 나오는 것은 우리 정부를 물로 보고 내정간섭을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우리 영해에서 군사훈련하는 것도 북한이 물리적으로 대응타격을 가한다고 나온다면 우리는 이번 기회에 평양을 박살낸다고 맞대응 응수를 해야 한다.

 

북한군이 주장하는 것은 서해 북방한계선을 무력화 시키려는 술수이므로 정부는 무시하고 강력한 군사훈련을 강행해야 한다. 서해상에서 한,미 군사연합훈련도 중국측의 무력 응수 발언으로 꼬리를 내리고 동해상에서 훈련을 한 것도 주권 국가로써 조금은 부적절한 면도 없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서해 5도상에서 군사훈련에 북한이 물리적 대응타격 응수에 뒤로 물려나면 그야말로 우리 정부나 국민들은 북한이나 중국이 말만 하면 겁을 먹고 뒤로 물러나는 나약한 국가로 인식되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에는 북괴의 물리적 타격대응에는 더 강력한 대응타격만 존재한다는 것을 저들에게 가르쳐 줘야 다시는 헛소리를 못할 것이다.

 

북한이 "불은 불로 다스린다는 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선택한 불변의 의지이고 확고한 결심"이라고 말을 했으면 우리도 "에는 으로 에는 대응타격에는 대응타격으로 으로 도발에는 도발로 응수한다고 강력한 메시지를 내 놓아야 할 것"이다. 말로(氣)를 꺾는 전술에는 우리도 저들에게 말로 기(氣)를 꺾는 전술을 써야 하는 것이 우리군의 사기를 살리는 길이다.

 

저들의 무모한 물리적 타격 경고 앞에 무기력하게 뒤로 물러나가만 하니 저들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콧대를 높이고, 하룻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짖어 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자들에게는 에는 으로 무력에는 무력으로 맞서는 이스라엘 전술이 저들이 무모한 장난짓을 못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 정부에서 저들의 대응타격 주장에 술에 물탄듯이 어물쩡 넘어가 버리니 저들이 기고만장하여 계속 무력대응 주장을 하게 만든 꼴이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중국 신문사는 미국의 추가 금융제재를 비롯한 한,미의 대북 압력이 거세지고 있는데 대한 대응으로 북한3차 핵실험을 단행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과 천안함 폭침에 대한 사과도 하지 않고, 우리 군의 군사훈련에 물리적으로 대응타격을 가한다고 선전포고를 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3차 핵실험을 강핼할 수 있다고 중국 반관영신문인 중국신문이 분석하고 나왔다. 이런 일련의 일들이 북한에 대한 우리 정부의 너무 느슨한 조치에서 나온 것이다.

 

우리 정부와 군은 휴전선에 설치한 대북 비방 스피커를 이용하여 대북비방 방송을 즉각 시행해야 한다. 설치만 하고 내버려 두려면 왜 국민의 피같은 돈을 허비했단 말인가? 즉각 대북비방 방송을 24시간 실시해야 하고 북한의 어떠한 무력도발도 용납하지 못하고 무력도발에는 그이 상응하는 무력도발로 맞설 것을 북한 정권에게 경고하기 바란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대응타격을 할 것임을 강력하게 과시해야 저들의 무모한 불장난을 막을 것이다. 북한의 무력도발 앞에 청와대 지하 벙커에서 안보회의만 개최하고 말로만 경고할 것이 아니라 실제 북괴의 무력도발에는몇 천배의 강력한 무력으로 대응으하는 전략을 시도하기를 강력하게 바란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