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박근혜의 원칙은 사욕을 채우기 위한것?

도형 김민상 2010. 1. 9. 13:37
728x90

친박과 박근혜의 원칙은 사욕을 채우기 위한 원칙이다.

 

박근혜가 말하는 세종시 수정안에 대하여 원안추진 플러스 알파가 아니면 무조건 반대이고 이것이 설령 당론으로 정하여져도 당론을 뒤집는 것이기 때문에 반대하는다는 것은 무조건 자기 사욕을 채우기 위하여 세종시 문제를 충청도 표를 의식하여 아전인수식의 행동이다.

 

한번 정하여진 당론을 다시 빠뀌는 것도 안된다 또한 당인이 당론이 정하여도 따르지 않겠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박근혜의원은 원칙을 주장하지만 그동안 삶에서 얼마나 많은 원칙을 부정하며 살았나 자기 반성부터 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이 자기가 있을 가치가 없다고 떠났던 적이 있었던 분이 이제 한나라당에서 원칙만 고수하며 살았던 분으로 교묘하게 위장하는 것을 보면서 자가당착을 하면서 사는 분으로 보이는 것은 웬지 애처롭다.

 

그렇게 원칙을 주장하는 분께서 3공시절에 영부인 행세를 하면서 왜 대한민국 헌법을 밥먹듯이 바뀌는 것을 지켜만 보고 계셨던가요 신뢰를 잃으면서 유신헌법을 만들어 급기야는 부하의 총탄에 운명을 달리하신 아버지의 불행을 원칙과 신뢰로 무장하여 지금처럼 완고하게 막으시고 나오시지 않고서 그 때는 원칙과 신뢰가 무엇인지 모르고 영부인 행세를 하셨던가?

 

물론 원칙을 지키며 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세종시 수정은 원칙을 무시하자는 이야기가 아니고 세종시를 건설하는데 내용물만 바꾸자는 것이 지금의 세종시 수정안 올시다 원칙대로 가다가는 망하는데 그것을 원칙대로 밀고 나가라는 것은 구습을 고수하여 진보를 없게 하자는 뜻과 같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번 정한 것을 진행하다가 더 좋은 예가 있으면 그것을 받아들어야 발전할 수 있는 것이지 한 번 정한 것이 원칙이니 앞이 뻔히 보이는 것을 그대로 하자는 것은 원칙을 내세운 안하무인의 행동을 하는 것이다.

 

당인으로 한나라당의 대권주자가 되고 싶어 하는 분이 당론으로 정하여지더라도 자기는 지키지 못하겠다는 것은 교만의 극치이다 교만은 넘어짐의 앞잡이라고 했다 너무 강한 것은 부러지기 쉽다 적당히 꺾일 때는 꺾이는 것도 순리이고 원칙이다.

 

박근혜의원과 박파들의 원칙은 사심을 채우기 위한 원칙이다 대권욕에 사로잡혀 국사고 뭐고 다 필요 없고 정부의 바지가랑이 잡고 늘어져서 자기 욕심을 성취하고 자하는 것 밖에 없다 대권에 올라 권력을 잡고 박파들은 그 밑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라고 먹자고 하는 것밖에 없다. 양의 탈을 쓴 이리의 모습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박근혜의원이 말하는 원칙대로라면 우리나라의 헌법은 절대로 개헌하지 말아야 하고 한나라당의 당론으로 한번 정하여진 것이면 절대로 번복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4대강 사업 한나라당 당론으로 정하여 진 것인데 박근혜의원이 4대강 사업에 대하여 한번도 당론대로 밀고 나가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지 않는가?

 

이것만 놓고 봐도 얼마나 박근혜의원의 원칙이 자기 사심을 채우기 위한 원칙인지 극명하게 들어난다 성경에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는다고 했다 소탐대실하지 말고 어느 것이 진정 국가와 국민을 위하고 국가 백년대계인지 심사숙고하여 행동하시기를 박근혜의원에게 원한다.

 

도형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