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北이 전쟁을 선포해도 문재인은 北에 조공을 바치겠다고?

도형 김민상 2019. 5. 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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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짓뭉겠다고 해도 정부 800만 달러를 국제기구를 통해 지원하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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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매국노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이완용일 것이다. 그는 구한말에 이런 말을 하였다. 아무리 나쁜 평화라도 전쟁보다는 낫다. 이게 다 조선의 평화를 위한 거다라고 했다. 그러나 조선은 평화도 잃고 나라도 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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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 이완용이 환생하여 온 것인지 문재인은 정의로운 전쟁보다 비겁한 평화가 낫다고 했다. 필자는 이완용의 말과 문재인의 말을 비교하여 보면 결국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전쟁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굴욕적인 짓을 해서라도 비겁한 평화가 낫다고 보는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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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이완영이 이런 말을 하여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게 하는데 일등공신으로 매국노 반열에 올랐다면, 문재인은 아직 북한에 나라를 빼앗기지 않았을 뿐이지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매국노라고 한다면 과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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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문재인이 정의로운 전쟁보다 비겁한 평화가 낫다는 말을 실천하기 위하여 북한에 굴욕적이 저자세로 일관하는 짓을 하고 있다. 굴욕적인 남북군사합의로 북한 인민군이 서울 진격을 할 수 있는 육로를 활짝 열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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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모자라서 한강 하구 길 역시 활짝 열어 주었다. 연평도를 공격원점을 삼을 수 있게 등대도 활짝 비춰주고 있다. 이쯤해서 이완용이와 문재인 중에 누가 더 국민들은 매국노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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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은 도진개진으로 막상막하라고 볼 것이다. 이런 가운데 북한에 문재인이 800만 달러를 국기지구를 통해 공여를 추진하겠다고 하고 있다. 청와대는 17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삼임위원회를 열고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과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의 방북 문제를 논의한 뒤 이 같이 결정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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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NSC 상임위원회 후 보도자료를 내고 세계식량계획(WFP) 및 유엔아동기금(UNICEF)의 요청에 따라 북한 아동과 임산부의 영양지원 및 의료지원 사업을 위한 800만 달러 공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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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로 도발을 해도 이것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밝히지도 못하면서, 그리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 대해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라며 맞받아나가 짓뭉개버리겠다고 하는데도 비겁한 평화를 위해서 북한에 8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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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며 위협하니 비겁한 평화를 위해서 조공을 바치겠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이렇게 나가면 북한이 전쟁을 선포해도 문재인은 북한에 조공을 바치겠다고 굴욕적으로 비겁하게 평화를 얻겠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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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은 16유엔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특정 국가의 강권과 전횡을 합리화, 합법화하는 결의 아닌 결의들이 채택되고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반항한다고 하여 피해자에게 제재를 가하는 만고의 부정의가 버젓이 유엔의 이름으로 자행되고 있다고 유엔의 대북제재를 비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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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북 외무성은 이어 다른 나라와 민족들과 더불어 국제사회의 당당한 성원으로서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여야 할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외세에 억눌리고 천대받는 것은 참을 수 없는 모욕이라며 대북제재에 반발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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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북 외무성은 제재가 힘으로는 우리를 어쩔 수 없는 세력들에게 있어서 마지막 궁여일책이라 할지라도 그 자체가 우리의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이고 국제적 정의에 대한 횡포한 우롱인 것만큼 우리는 그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맞받아나가 짓뭉개버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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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북 외무성은 아무리 선량하고 정당하여도 힘이 없으면 국제무대에서 자기가 할 말도 못하고 강자들의 롱락물로 되며 정의와 량심도 지켜낼 수 없게 된다공화국의 정치군사적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사회주의 강국 건설 위업을 완수하며 진정한 국제적 정의를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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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북한은 핵을 버릴 의도가 전혀 없다는 것이고, 핵을 지켜 군사력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겠다고 나온 것인데, 이런 북한에 문재인은 800만 달러를 공여하겠다고 나오고 있으며,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들의 방북 승인을 하는 짓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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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장에서 많은 전문가들은 한·미 간 불협화음이 불거질 수도 있다는 보고 있다.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는 미국은 아직 공식적으론 북한 레드라인을 넘지 않았다라고 하지만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로 인해 상당히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면서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방북에 대해서도 미국이 명확하게 동의를 표했을지 의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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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북한이 전쟁을 선포해도 비겁한 평화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무슨 짓을 해도 북한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서 굴욕적이라는 비난을 들어도 이를 무시하고 북한을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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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진정으로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명언을 배척하고 정의로운 전쟁보다 비겁한 평화가 낫다는 매국노 이완용의 길을 따르는 것으로 추정한다. 아무리 나쁜 평화라도 전쟁보다는 낫다. 이게 다 조선의 평화를 위한 거다라고 이완용이 하였지만 결국 평화도 잃고 나라도 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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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도발도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못하고 발사체라고 하며, 북한이 짓뭉개버리겠다고 해도 북한에 오히려 800만 달러를 제공한다는 것은 결국 평화도 잃고 나라를 잃게 만든 이완용의 전철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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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