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미사일 발사했다고 하는데, 문 정권은 발사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미사일이라고 말도 못하는 정권이 대한민국 정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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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들이 5일 오전 미사일 발사 관련 사진들을 공개를 했는데도 문재인 정권은 ‘단거리 발사체’라고 하고, 대한민국 군은 단거리 발사체와 ‘신형 전술유도무기’라고 하고 있다. 정권과 군이 다 김정은 눈치나 보고 이런 발표를 하고 있으니 대한민국의 안보가 위기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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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무기 발사 직후 ‘단거리 미사일’이라고 발표했으나, 40여분만에 ‘단거리 발사체’로 정정하는 짓을 하였다. 이후 국정원 등 정부 측에서는 ‘북한이 쏜 단거리 발사체가 고도가 높지 않고 거리도 길지 않다’며 ‘미사일은 아닌 것 같다’는 관측들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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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과 군 당국, 국정원까지 이렇게 나오자 오히려 북한 노동신문·중앙통신·조선중앙TV 등이 5일 오전 여러 장의 관련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문재인 정권을 비웃는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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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이 공개한 사진들에는 북한이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로 지칭한 300mm 신형 방사포와 240mm 방사포 외에도, ‘전술 유도무기’로 언급한 한 무기가 이동식 발사차량(TEL)에서 공중으로 치솟는 장면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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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북한은 김정은이 직접 참관하고 지도했다며 사진을 공개하기도 하였다. 이 훈련을 참관한 김정은은 “강력한 힘에 의해서만 진정한 평화와 안전이 보장되고 담보된다는 철리를 명심하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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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서도 우리 군은 아직도 ‘정밀 분석 중’이라고 언급을 하고 있으니, 이런 군을 믿고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어떻게 단잠을 이루겠는가? 아마 이런 정부와 군을 믿고서 단잠을 이룰 수 있다면 이것은 기적 중에 기적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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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사진까지 공개된 마당에 아직도 ‘정밀 분석 중’이라는 것은 대한민국을 향해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면 그게 미사일인지 단거리 발사체인지 정밀 분석하다가 국민들 미사일 맞아서 다 죽고 난 다음에 정밀 분석을 끝내고 죽은 아들 불알 만지겠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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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쏜 미사일에 국민들이 맞아서 다 죽고 난 다음에 정밀분석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정부와 군을 믿느니 차라리 개를 믿겠다. 개는 미사일이 날아오는 소리가 나면 짖기라고 할 것인데, 정부와 군은 북한에서 미사일이 날아오면 그것 분석하다가 미사일은 떨어지게 할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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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공개한 사진들을 보고서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생산했던 ‘이스칸데러 미사일’이 유력해 보이며 이것이 ‘전술유도무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을 내놓았는데 정부와 군에서 아직도 ‘정밀분석 중’이라니 이런 정보 분석력을 가지고 북한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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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군이 아직도 ‘정밀분석 중‘이라고 하면서 미사일을 단거리 발사체라고 하는 것은 정부가 사실상 북한의 미사일 발표를 속이고 있는 것으로 북한의 눈치 보기를 하면서 저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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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스칸데르 미사일은 쏜 것이 사실로 밝혀지고 있는데, 이 미사일은 러시아가 개발한 최신형 단거리 전술 탄도미사일로 회피기동을 하며 목표물을 타격해 현존하는 미사일 방어 시스템의 요격을 대부분 회피할 수 있는 위협적인 미사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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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것은 분명하게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정부가 북한에 굴종적인 모습만 보이면서 북한에 대해서 규탄한다는 말도 한마디도 못하는 정부가 대한민국 정부가 맞는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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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정부가) 정치적 요인에 의해 발표를 정정하고 위협을 축소한 것이라면 그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원유철 한국당 의원은 “전날 합참의 발표는 현대판 홍길동전을 보는 느낌이었다. 북한 미사일을 미사일로 부르지 못하고 발사체로 변형해 부르는 기막힌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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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방부는 왜 ‘미사일’이라고 했다가(‘발사체‘라고) 말을 바꾼 것인지, 누가 압력을 가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와대 압력이 아니면 국방부 입장이 바뀔 리가 없다, 국민들과 국제사회를 속이려는 거짓 세력이 청와대의 누구인지 이번에 명백히 밝혀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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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에게 속이려는 문 정권과 군은 북한의 6·25 남침에 대해서 국민들을 속인 이승만 정권과 당시 군부와 무엇이 다른 것인가? 필자는 지금이 이승만 정권 때보다 더 나쁜 짓을 하고 있다고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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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국민들은 이대로 문 정권과 군을 믿었다가는 김정은에게 탄도미사일로 개죽음을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을 바로 아시고, 자유한국당에 힘을 실어주어서 이번 장외집회를 통해서 문재인 정권을 퇴진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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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사진까지 공개했는데도 아직까지 ‘정밀 분석중’이라는 정권과 군부를 어떻게 믿으라는 말인가?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가 김정은에게 탄도미사일로 개죽임 당하지 말고 살기 위해서라도 문재인 정권을 퇴진시켜야 한다는 것을 반드시 알고서 자유한국당 장외집회에 온 힘을 몰아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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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