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공산주의자들의 약속은 믿지 말고 행동만 믿어라!

도형 김민상 2019. 5. 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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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취임식에서 감히 약속드린다고 했는데 거의 약속을 지킨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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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6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은 초토화가 되었다. 그리고 1953727일날 휴전협정이 체결되었다. 이 휴전협정을 2년여에 걸쳐서 북측과 협의를 했던 유엔 측 수석대표를 맡았던 찰스 터너 조이 전() 미국 해군 제독은 공산주의자는 어떻게 협상하는가(How Communists Negotiate)’라는 명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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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집요한 협상술과 심리전을 직접 경험한 그는 공산주의자의 약속은 어떤 방식이든 절대로 믿지 마라. 공산주의자의 행동만을 믿어라라고 했다. 이런 격언에 맞추기라도 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금까지 문재인의 취임사 연설문은 거의 하나도 역속을 지킨 것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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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10일은 문재인이 촛불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취임을 한지 2년이다. 그날 취임사를 풀어서 글을 쓴 조선일보 양상훈 주필의 칼럼을 보았더니 이건 찰스 터너 조이 전() 미국 해군 제독의 말한 공산주의자의 약속은 절대로 믿지 마라는 격언이 문득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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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훈 주필은 그의 칼럼에서 오는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2년이다. 그날 취임사를 읽어 봤더니 한마디로 거짓의 향언이다. 지키려 했는데 못 지켰는지 처음부터 생각이 없었는지 모르나 결과적으로 주요 내용이 거짓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감히 약속드린다, 2017510일은 진정한 국민통합이 시작된 날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했다. ”오늘부터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도 진심으로 우리 국민으로 섬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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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주필은 그 후 일을 보면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다. 취임하자마자 시작된 적폐 청산으로 사회 곳곳에서 인민재판과 같은 형태가 벌어졌고 수사 받은 전() 정권 인사만 110명이 넘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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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징역형 합계가 130년이 넘겼다. 4명이 자살했고, 1명은 모든 국가기관의 공격을 받던 중 유명을 달리했다. 2017510일은 조선시대 사화(士禍)에 버금가는 잔인한 정치 보복이 대거 시작된 날로 기록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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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바꾸겠다보수와 진보의 갈등은 끝나야 한다. 대통령이 나서서 직접 대화하겠다. 야당은 국정 운영의 동반자이고 대화를 정례화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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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문재인에게 묻겠다.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을 진심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 섬기고 있다고 자신할 수 있는지 답을 하기 바라고, 그리고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바꾸었다고 생각하는가? 보수와 진보의 갈등에 부채질 하면서 문재인이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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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야당은 국정 운영의 동반자이고 대화를 정례화 하겠다고 했는데 이것을 몇 번이나 지켰는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대화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적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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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것이 바로 지금 강제로 선거제도를 바꾸려는 폭거로 이어진 것이라고 보는데 문재인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지금 선거제와 공수처법·검경수사 권 조정 법안을 범여4당이 날치기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한 것이 무얼 말해주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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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대통령의 제왕적 권력을 최대한 나누겠다권력기관은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겠다고 했는데 이 말을 믿을 사람은 좌익들과 토착 빨갱이들 말고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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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등 권력기관이 문재인의 충견이 돼 정권의 표적이 된 사람은 마녀 사냥식으로 수사를 하여 말도 안 되는 죄목을 뒤집어 씌어서 마구잡이식으로 구속을 시키고, 친문 인사들은 모두 무죄이고 반문 인사들은 모두 유죄로 만들고 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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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사법부까지 장악을 하여 완전 제왕적 권력을 누리면서 친문 인사들은 검찰이 수사를 하여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도주의 우려가 없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고, 불구속 수사가 원칙이라는 이유로 판사가 구속영장을 기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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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문 인사들에게는 모두 도주의 우려가 있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 수사가 원칙이라는 것이 현재 사법부이다. 그리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보석허가와 문재인의 최측근이랄 수 있는 김경수의 보석허가 조건도 너무나도 불평등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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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취임사에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했는데, 무엇이 평등하고, 무엇이 공정하며, 무엇이 정의로운 것이었는지 문재인 밝혀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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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방송을 노조들을 통하여 장악한 것이 평등한 짓이고, 공정한 짓이며, 정의로운 짓이란 것인가? 문재인의 표적 대상의 인물들은 모두 구속시켜 놓고 모두 징역형만 130년을 넘기게 판결을 하게 한 것이 평등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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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표적 인사 4명이 수사를 받다가 자살하게 한 것이 평등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것이란 말인가? 보수와 진보의 갈등을 더 극심하게 만든 것이 평등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짓인지 문재인은 답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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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자신이 국민들과 취임사든 기념식이든 공약이든 얼마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지켰는지 손을 가슴에 얹고서 생각을 해보면, 필자가 공주의자들의 약속은 믿지 말고, 행동만 믿으라는 제목을 왜 달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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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국민들에게 약속은 그럴싸하게 거창하게 하고서 지키지 않는 것은 대국민 사기극이다. 이것은 찰스 터너 조이 전() 미국 해군 제독이 말한 대로 공산주의자들의 약속은 어떤 방식이든 절대로 믿지 마라, 공산주의자의 행동만 믿어라란 말과 무엇이 다른지 답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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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북한과 약속은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지키려고 하면서, 대한민국 국민들과 약속은 헌신짝 버리듯이 지키지 않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찰스 터너 조이 전 미국 해군 제독의 격언을 인용해도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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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