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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은 보수 대선주자로 누가 부각될까?

도형 김민상 2017. 1. 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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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누가 보수 대선주자로 인지도가 높아질까?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인하여 지금 보수 대선후보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소연들이 많다. 그런 가운데 보수정당을 자임하는 새누리당에서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이미 대선출마선언을 하고 뛰고 있으며, 바른정당이 보수정당인지는 모르겠지만 남경필 경기지사와 유승민 의원이 대선출마 선언을 하였다.

 

새누리당에서 영입에 공을 들였던 반기문 전 유엔총장은 당분간 독자세력으로 제3지대론을 펴고 있으니 이분도 보수세력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보수당 후보로는 이인제 전최고위원만이 현재까지는 유일하게 출마선언을 한 것이다.

 

필자는 결국 대선이 가까이 다가오면 끼리끼리 합종연횡을 할 것으로 본다. 결국 보수당 후보와 중도파 후보, 좌익파 후보로 나뉘어서 대선이 치러지지 않겠나 싶다. 지금 중도파로 나올 후보들과 좌익 후보들로 나올 후보들은 여러 명으로 진검승부를 해서 후보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보수중도파와 중도좌익파 후보 중에서 낙선하거나 대선에서 승리를 할 보장이 없는 후보는 성향이 비슷한 정당끼리 후보단일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보수파 새누리당 후보와 바른정당 후보간의 단일화가 이루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새누리당 이인제 후보는 한때는 촉망 받던 대선 주자였다가 한 번의 과욕을 참지 못하고 신한국당을 탈당하여 국민신당을 창당하여 대선 후보로 나왔다가 그야말로 보수국민들 마음에서 멀어진 전력이 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을 당선시킨 공로자라고 보수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 대선에서 흔들리는 충청 민심을 바로 잡고서 새누리당에 아무 조건없이 합당을 하여 박근혜 대통령 당선에 공을 세우고 새누리당 최고위원까지 역임을 하고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뻔히 새누리당으로 대선에 나오면 가망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대한민국의 자유통일을 위하여 대선에 출마선언을 하는 용기를 보여주었다.

 

이인제 새누리당 대선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우리 민족이 둘로 갈라져 서로 미워하며 산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부터 저는 마음속에 분단을 용납한 일이 없습니다. 하루 빨리 통일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이 저를 이끌었습니다번영과 통일은 저의 오랜 꿈이자 우리 민족의 원대한 꿈이기도 합니다라고 대한민국의 번영과 통일의 이루기 위하여 대선에 출마한다고 선언을 하였다.

 

이인제 새누리당 대선예비후보는 20년 전 40대의 기수론으로 대통령에 도전을 하였고 그 결과 김대중이 대통령에 당선되게 하므로 인하여 보수에게는 악역이 되었던 적도 있었다. 보수국민들 중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당선에 일등공신이 이인제 새누리당 대선예비후보라고들 비판을 하고 있다.

 

필자도 김대중 대통령 당선에 일등공신은 이인제 새누리당 대선예비후보라고 말을 한다. 이에 대해 이인제 새누리당 대선예비후보는 많은 국민들에게 실망과 아픔을 안겨드렸습니다, 항상 송구스런 마음뿐입니다라고 반성을 하였다.

 

필자는 현 대한민국 정국을 타파할 지도자는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후보가 나와야 한다고 본다. 대한민국호가 흔들리는 엄중한 시기에 이 난국을 극복하려면 강력한 국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후보가 나와야 한다고 본다.

 

이인제 새누리당 대선예비후보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6개월 안에 분권형 대통령제로 헌법을 개정하겠습니다. 경제·교육·노동·복지 등 내정은 내각제로, 외교·안보·국방·통일 등 외정은 대통령제로 권력구조를 바꾸어야만 연정이 가능합니다라며 다음 대통령의 임기도 단축해야 합니다라고 하였다.

 

이인제 새누리당 대선예비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통일의 문을 여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필자는 자유통일연대 공동대표로 자유통일 캠페인을 청계천 동아일보 앞에서 3년간 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통일밖에 대안이 없다고 열심히 자유통일 캠페인을 하였다. 통일 하되 대한민국 정치체제로의 자유통일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역설을 하여 왔는데, 이인제 새누리당 대선예비후보도 필자와 똑같은 생각을 갖고서 통일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이인제 의원은 통일은 축복 그 자체입니다. 세계적 투자회사 골드만삭스는 이미 통일 한국의 미래를 분석, 전망한 바 있습니다. 통일 후 30~40년이 되면 한국의 경제력은 독일과 일본을 능가할 수 있고, 1인당 국민소독도 미국 다음으로 9만 달러에 이른다는 것입니다라는 인용을 필자와 똑같이 하고 있다.

 

또한 북한이나 국내 일부에서 흡수통일을 반대하고 있지만, 어떤 차별이나 보복을 배제하고 민주적 절차를 밟아 이루어지는 통일을 결코 두려워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라며 저는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가 지배하고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통일, 국제사회의 협력은 필수지만 우리 민족이 자주적으로 합류하는 통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믿습니다라고 필자와 같은 통일론을 갖고 있다.

 

혹자들은 이인제 새누리당 대선예비후보에 대해서 탈당을 한 전력을 문제 삼는데 한 번도 탈당하지 않는 사람들이 현재 국회의원 중에는 천연기념물과 같이 귀한 존재가 되었고, 철새 정치인이 아닌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하면 나올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필자는 꼭 이인제 새누리당 대선예비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더라도 새누리당에서 대선에 출마를 했다는 용기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모두가 용기 없이 눈치만 보는 이 혼란스런 정국에서 새누리당을 바로세우고 나라를 통일시키겠다고 나온 이인제 대선예비후보에게 박수를 보낸다.

 

보수 후보가 많아서 경선에 흥행을 시키는 것도 보수가 정권을 재창출하게 하는 중요한 것이므로 이인제 새누리당 대선예비후보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우리와 우리 후손들을 위하여 반드시 통일의 시대를 열겠습니다라고 한 이인제 새누리당 대선예비후보가 있다는 것을 보수국민들이 이번 설에 설파해주시면 좋겠다.

 

이번 설 연휴에는 범여권 대선 주자들이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를 발 빠르게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새누리당에서 유일하게 대선 출마를 한 이인제 새누리당 대선예비후보에 대해서 많은 보수국민들이 좋든 나쁘든 이야기들을 많이 하였으면 좋겠다.

 

대통령에 꼭 당선이 되든 아니든 새누리당 대선경선에 흥행을 시킬 카드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새누리당에서 유일하게 대선 출마를 선언한 용기 있는 이인제 새누리당 대선예비후보의 이야기가 설 명절 상에서 꽃을 피웠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