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협 홍사덕 상임이사장은 지금 북한을 돕는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북한 김정은이 핵실험 할 돈은 있어도 북한 최북단 두만강 유역의 수해 피해에 대해서는 지원할 돈이 없는 것인가? 북한 주민들의 삶에는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고 개·돼지로 취급하며 조금만 김정일에 잘못하면 총살을 가하는 폭군 김정은을 민간차원이라도 돕는 것은 잘못이다.
북한 주민들도 이제는 깨달아야 한다. 김정은이 얼마나 나쁜 인간인지 북한 주민들 스스로 깨달아서 죽을 각오를 하고서 김정은을 북한 주민들 스스로 봉기를 하여 몰아내야 한다. 김정은 정권을 몰아내고 대한민국으로 통일만이 북한 주민들이 인간답게 사는 길이라는 것을 알도록 민간차원에서라도 돕지를 말아야 한다.
김정은이가 북한 수해현장을 외면해도 북한 주민들은 한마디 불평도 못하면서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북한 주민들을 보면서 우리가 도와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북 주민들이 김정은을 지도자로 인정하지 않을 때 우리가 도와줘야 하는 것이다.
친박 출신 홍사덕이 민화협의 대표상임의장을 맡고 있으면서 어째서 정부에 엇박자를 내며 북한의 수해지역을 돕는다고 모금운동을 한다는 기자회견을 할 수 있는 것인지 개탄스럽다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북한 주민들이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하고 인간답게 삶을 살겠다는 각오로 김정은에 대항하면 우리가 북한 주민들을 도와줘도 되겠지만 그들은 우리가 도와줘도 김정은의 핵이 무서워서 조공을 바치는 것이란 선동선전을 그대로 믿고 김정은만 찬양하는 짓을 한다는 것이다.
물론 민화협에서 북한의 수해지역 어린이들에게 방한복을 지원하겠다는 것은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되나 지금은 북한에 그 어떤 것도 지원을 하면 안 된다. 북한의 5차 핵실험으로 인하여 국제적으로 북한에 대한 제재에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하는 입장에서 북한 수해지역에 우리가 지원을 한다는 것은 국제적으로 북한에 대해서 제재를 동참하여 달라는 명분을 잃는 짓이다.
지금은 북한을 도울 때가 아니라 제재를 가할 때이다. 친박 출신 홍사덕은 취지가 옳더라도 지금은 정부의 뜻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올바른 짓이다. 북한 수해지역을 돕자는 자들은 북 주민들도 우리 국민이기 때문에 우리가 돕는 것은 당연한 것이란 논리를 표하지만 김정은 정권에서 순종하는 북 주민들은 우리 국민이 아닌 북한 주민일 뿐이다.
북에서 탈북한 지인의 얘기를 들어보면 김정일 시대에 북 주민들이 아사자가 300여만 명이 나올 때에 김대중 정권에서 돕지만 않았으면 북한 김정일 정권은 무너졌을 것이라고 했다.
북한 주민들이 배고파서 못살겠다고 봉기가 일어나려고 할 때 김정일 영도자의 선물이라면서 쌀 배급이 조금씩 되어서 그 봉기가 사그라졌다고 한다.
사흘만 굶으면 도둑질 안할 사람 없다고 사람이나 짐승이나 배고픔을 참기가 가장 어려운 것이다. 북한 주민들이 스스로 깨우쳐서 배고픔을 해결하게 해야지 무슨 일만 있으면 도와주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북한 주민들이 무슨 죄가 있느냐고 북한 수해지역에 민간차원에서 돕겠다며 친박 홍사덕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앞장서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본다.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는 법을 가르쳐줘야지 극한 상황만 만나면 도와주는 것은 스스로 극한상황에서 살아남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북한 주민들이 그렇게도 어려운데 김정은은 호화생활만 하고 주민생활과 동떨어진 핵 실험만 하고 장거리 미사일만 개발하고 발사나 하면서 수해지역에는 나타나지도 않고 있는데도 조용히 있는 북한 주민들을 우리가 도울 필요가 있는 것인가?
북한 주민들은 수해피해로 죽고 실종되었는데 김정은은 평양에서 5차 핵실험 성공과 장거리 로켓 엔진성능 시험장에 가서 활짝 웃고 있는데 왜 대한민국에서 북한을 도와야 한다는 것인가?
대한민국에 쌀이 남아도니 북한에 쌀을 보내주자는 여당 의원들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기는 매일반이다. 5차 핵실험으로 대북제재를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어떻게 알고서 여당 의원이 북한에 남는 쌀을 보내주자는 것인가?
야당 의원들이 쌀을 보내자고 해도 반대를 해야 하는 여당 의원이 쌀을 북한에 보내자는 것이 말이 되는 것인가? 친박의 홍사덕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 (민화협)은 2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 수해지역 지원을 위한 범국민 모금운동에 들어간다고 발표를 하고 여당 의원 북한에 쌀을 보내자는 주장을 하는 것이 가당키나 한 짓인가?
필자가 소속되어 있는 대한민국연합은 22일 서울종합청사 앞에서 북한 수해지역을 돕기라는 미명으로 모금을 하고 북한을 돕자고 주장하는 종북좌파 조직들에 대해 통일부는 북한 돕기를 허락하지 말 것을 강력히 성토를 하였다.
특히 친박 홍사덕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추진하는 북한 수해 돕기 모금운동에 대해서 강력하게 정부가 막아야 하며 북한 측과 접촉을 불허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을 필자가 하였다.
북한 주민들은 우리가 북한을 돕는 것에 대해서 대한민국을 고마워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 김정은을 고마워하기 때문에 도울 필요가 없고 김정은에 대해서 적대감을 갖는 것이 아니라 김정은의 강압정치에 순응하고 살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북한에 아무런 대가 없는 돕기는 이제 중단해야 한다.
대한민국 경주 지역에서 5.8의 강진으로 인해서 많은 피해를 당했다. 만약에 박근혜 대통령이 김정은이 한 것처럼 서울에서 무슨 축제를 하면서 활짝 웃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면 종북좌파와 야당은 박근혜 대통령에 성토를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야당과 종북좌파들은 김정은이 북한 수해지역은 찾아가지 않고 평양에서 5차 핵실험에 대한 성공이라고 발표를 하고 장거리 로켓 엔진 실험장을 찾아서 활짝 웃는 모습에 대해서는 성토를 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을 도와줘야 한다고 하고 있으니 이게 말이 되는가?
북한 주민들이 이제는 김정은의 지시에 순종할 것이 아니라 못살겠다며 전 북한 주민들이 들고 일어나야 할 것이다. 김정은의 강압정치에 죽음으로 맞서서 싸우는 용기를 가져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 누가 도와주기만 바라는 것으로는 백날 천날 도와줘도 현재의 북한 실정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유대인들은 자식에게 고기를 잡아서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처럼 북한 주민들에게도 이 방법을 가르쳐줘서 김정은 밑에서 벗어나서 잘 먹고 잘 살 수 있게 해줘야 한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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