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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광복 70년 한반도 통일시대 열자.

도형 김민상 2015. 8. 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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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 건국 67년을 맞이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광화문 세종문회회관에서 제70주년 광복절 중앙경축식에 참석하여 표창과 경축사를 하였다. 이날 필자도 현장에 참석하여 많은 부분에서 경축사에 동의를 표하며 박수로 답례를 하였다. 필자는 올해를 통일의 기초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자유통일 운동을 매주 월요일, 목욕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화문 동아일보 앞에서 하고 있다.

 

필자가 운동하는 부분이 통일분야라 그런지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 경축사에서 한반도의 통일에 대해서 밝힌 부분에 많은 동의를 표하며 박수를 보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진정한 광복은 민족의 통일을 통해 비로소 완공될 것입니다. 남과 북은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가야 합니다"라는 부분에 동의를 표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 금년은 광복과 함께 남북 분단 70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합니다"라고 시작된 북한에 대한 메시지는 유연하면서 단호한 목소리로 경축사를 읽었다. "최근 미국-쿠바 수교와 이란 핵협상 타결에서 볼 수 있듯이 국제사회는 변화와 협력의 거대한 흐름 속에 있습니다"라며 "그러나 북한은 그와는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지금 북한은 세계의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숙청을 강행하고 있고, 북한주민들을 불안에 떨게하고 있습니다"라며 "북한은 우리의 거듭된 대화 제의에 응하지 않으면서, 평화를 깨뜨리고 남북간 통합에 역행하고 있습니다. 핵개발을 지속하고 사이버 공격을 감행해서 우리와 국제사회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에는 DMZ 지뢰 도발로 정전협정과 남북간 불가침의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하고, 광복 70주년을 기리는 겨레의 염원을 짓밟았습니다"라며 "정부는 우리 국민의 안위를 위협하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입니다. 북한은 도발과 위협으로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미몽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도발과 위협은 고립과 파멸을 자초할 뿐입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도 북한에게는 기회가 주어져 있습니다. 북한은 민족 분단의 고통을 가증시키는 도발과 핵개발을 즉각 중단하고 군사적 긴장완화와 신뢰구축의 길로 나와야 할 것입니다"라며 "지난 분단 70년 눈물과 고통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이산가족의 한을 풀어드리는 일에도 북한은 성의 있는 자세로 나와야 할 것입니다"라며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할 것을 강력하게 말했다. 

 

이어 "부모없는 자식이 없듯이 북한의 지도자들도 이산의 한을 풀어주겠다는 전향적인 자세로 문제를 풀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이산가족 문제만큼은 아무리 정세가 어렵고 이념이 대립한다고 해도, 인도적 견지에서 남북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이산가족들의 생사확인이 그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말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우리는 6만여 명의 남한 이산가족 명단을 북한 측에 일괄 전달할 것입니다. 북한도 이에 동참하여 남북 이산가족 명단 교환을 연내에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남북 이산가족들이 금강산 면회소를 이용하여 수시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북한의 협력을 촉구합니다"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70년 분단으로 훼손된 민족의 동질성도 회복해야 합니다. 민간차원의 문화와 체육교류를 통해 남과 북이 만나고 마음을 열어간다면, 민족동질성도 서서히 회복될 것입니다. 남북간 장벽에도 불구하고 현재 진행 중인 역사유적 발굴조사와 겨레말 큰 사전 편찬 사업과 같은 학술 문화 교류, 축구와 태권도를 비롯한 체육교류는 중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과 북, 해외의 8천만 동포 여러분, 비록 북한의 거듭된 도발로 남북관계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광복 70주년을 맞는 역사의 길에서 분단의 역사를 마감하고 평화통일을 이루는 길은 우리 민족이 반드시 가야할 길입니다. 우리 민족이 다시 하나가 되면, 희망과 기적의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한강의 기적'을 넘어, '한반도의 기적'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평화통일을 이룬 새로운 한반도는 핵과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나, 8천만 모두가 자유와 인권을 누리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통일 한국은 동아시아의 평화를 촉진하며, 세계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지구촌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북한의 장점을 결합하고, 한반도 교통망을 대륙으로 연결하여,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 경제권을 연계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은 물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더 큰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평화통일의 꿈이 이루어진 광복 100주년을 내다보며,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통일을 준비하고 이루어 나갑시다."라고 통일시대를 열어 나가자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끝으로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의 100년의 기적을 완성하고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이루어 세계와 지구촌의 번영을 선도하고, 문화로 인류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대한민국의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라고 경축사를 마쳤다.

 

위 내용은 박근혜 대통령이 광북 70주년 경축사에서 밝힌 내용 중에서 북한과 관련된 부분과 통일 부분에 대해서는 발취해서 인용을 한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우리의 뜻하고는 아무 상관없이 강대국들의 뜻대로 남북으로 허리가 갈라진지 70년이 되는 분단국가이다.

 

세계 2차 대전 연합국들이 2차 세계대전 가해국인 독일을  동서로 분단한 것은 독일이 다시는 강대국이 되어서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에서 독일을 동서로 분단을 시킨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한국은 2차 세계대전 가해국인 일본에게 36년간 식민지로 피해만 당하여 온 피해국이다.

 

강대국들이 독일 논리로 분단을 시킨다면 일본의 허리를 잘라서 분단을 시켰어야 맞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순전히 강대국들의 이해 논리에 밀려서 남북으로 분단이 되었다. 우리 뜻하고는 아무런 상관없는 분단국이 된지 어언 70년이 되었다.

 

이제 분단 70년을 종지부를 찍고 대한민국으로의 통일이 이루어져야 한다. 남북한 경제적 차이가 40배 차이가 난다고 한다. 이제는 경제적 우의에서 북한을 우리 대한민국으로 흡수통일 시킬 때가 되었다고 본다.

 

박 대통령이 광복 70주년 경축사에서 밝힌대로 통일시대의 문을 열어 100년의 기적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이 한반도 통일에 힘을 모아주시되 자유 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서 자유 대한민국으로 흡수통일이 이루어지게 해야 할 것이다.  

 

KBS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응답자의 75%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답변을 했고, 통일에 대해서는 부담이 없다면 통일이 돼도 좋다가 38.1%, 반드시 통일이 돼야 한다가 33.9%로 10명 중 7명 정도는 통일을 긍정적으로 봤고 상당기간 현상태를  유지하거나 통일이 필요없다는 답변은 27.1%로 나왔다.

 

분단 70년 이제는 통일이 시대의 정신이다. 통일을 국민들이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가에 따라서 통일시대는 더 빨리 열릴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통일을 준비하고 통일시대를 열어나가면서 분단시대를 종식시켜 나가야 할 때가 되었다.

 

그러므로 오늘 광복 70주년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경축사에 밝힌대로 통일시대를 열어서 5030 시대를 여는 세계 7번째 국가를 만들고, 대한민국 100년의 기적을 완성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이루어 세계와 지구촌의 번영을 선도하고, 문화로 인류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서 꿈에도 소원인 대한민국의 통일을 이룩하자.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