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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의 저서가 아직도 우수문학도서라니..?

도형 김민상 2015. 1. 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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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논란 토코쇼 신은미의 북한 여행기가 문화부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됐다. 

 

종북 토코쇼 논란의 중심에 있는 신은미의 저서 북한여행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됐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이 사실이 알려지고도 문체부에서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과연 문체부는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는 부처란 말인가? 어떻게 종북 논란의 토코쇼를 열었던 신은미의 저서를 아직도 우수문학도서에 선정한 것에 대하여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는 것인가? 문체부에도 수많은 종북성향의 공무원들이 침투해 있다는 설이 현실이라도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는 것인가?

 

문체부가 신은미의 저서 북한여행기에 대한 우수문학도서 선정에 대한 문제제기에 대해서 후속조치가 없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직접 선정과정을 면밀히 검토하고 '국민이 납득할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지난해 문체부는 우수문학도서로 신은미씨의 북한 여행기를 선정했다.

 

이 책에서 신은미는 북한은 아름답고 안전한 나라로 표현하며, 인권 문제 등에 눈감았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종북 토코쇼 논란과 더불어 문체부에서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된 것이 밝혀지면서 어이가 없다고 민심이 폭발했다.

 

국민들이 문체부에 대해 어떻게 신은미의 북한여행기 저서를 우수문학도서로 선정할 수 있느냐며 비난의 높은데도 불구하고 문체부는 선정 자체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여 왔다. 이에 대해 정홍원 국무총리가 직접 나서서 문체부에 '국민이 납득할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하였다.

 

정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우수문학도서 선정은 국민에게 장려할 작품이 선정되도록 선정 절차 재점검이 필요하다"며 "이번 우수도서선정 과정을 면밀히 검토하고 문제가 된 책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조치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게 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선정 이후라도 잘못이 발견되면 시정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문체부 관계자는 아직도 "사업 자체가 일방적으로 어떤 책을 밀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아니고 광장히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수십명의 선정위원들 하고 선정작업을 하였기 때문에 선정 자체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체부는 지난해 '책읽는 사회문화재단'에 3억 3000만원을 지원해 우수문학도서 사업을 위탁했고, 재단 측이 신씨 책 등 150여 종을 상반기 우수도서로 선정했다고는 것이다. 신은미의 책 1200부는 도서관과 복지기관 등에 무료 보급됐으며 당시 재단은 "북한에 대해 선입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고 높게 평가를 했다는 것이다.

 

문체부는 이 책을 우수문학도서로 선정 당시 편향성이나 책에 결격 사유가 없었다고 하는데 이 책에서 북한을 인민들이 존경받는 안전한 나라로 표현하면서 북한 인권 문제 등에 대해서는 비판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평향성에 결격 사유가 되고도 남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문체부는 정홍원 국무충리의 지시에 대해 성실히 임해서 하루속히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조치가 이뤄질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문화계에 종북좌파 세력이 많이 포진해 있다고 하지만 이렇게 종북이 쓴 책을 문체부가 우수문학도서로 선정해주는 짓은 아주 잘못된 것이다.

 

문체부는 '책읽는 사회문화재단'의 조직원들의 성향에 대해도 제대로 알기는 하는 것인가? 만약에 '책읽는 사회문화재단' 조직원들이 문화계에 침투해 있는 종북좌파들이 아니라면 어떻게 북한을 찬양하는 활동을 하는 신은미가 쓴 책을 우수문화도서로 선정하여 국민의 혈세를 지원할 수 있단 말인가? 

 

혹자들이 말하는 문화계는 종북좌파들이 다 잡고 있다는 설이 신은미의 저서 북한여행기가 문체부의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된 것으로 증명을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당국는 문화계에 침투해서 종북할동을 하는 문화계 인사들을 발본색원 해내야 할 것이다.

 

그래야 대한민국 문화가 좌편향에서 바로 서게 될 것이다. 종북좌파들은 대한민국 사회 각처에 골고루 퍼져 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정치, 언론, 문화, 교육, 과학, 종교, 사회, 시민단체, 노동, 행정부, 국방, 사법, 치안, 등 대한민국의 각부처에 골고루 숨어 들어가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추정한다.

 

이 각처에서 암약하는 종북좌파들을 척결하기 위해서 정말 강한 대통령이 다음에는 나왔으면 좋겠다. 종북과 전쟁을 해서라도 이 땅에서 종북의 뿌리를 뽑아낼 만한 담력과 강력한 보수 애국심을 가진 분이 다음 대통령이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종북을 척결하면 대번에 선진국과 국민소득 4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종북들의 국론분열 책동과 노동계의 양보없는 투쟁으로 대한민국은 선진국과 국민소득 4만달러 턱에서 미끄러지고 있는 것이다.

 

신은미와 황선 같은 부류들이 수도 서울과 대한민국 대도시를 돌아다니면서 종북 콘서트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대한민국에 종북들이 많이 포진돼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에게 공권력은 무력화하기만 하고 대한민국 사법부는 관대한 처분만 하고 있다.

 

국민의 혈세로 이렇게 종북(적)을 도와주는 나라가 어디 있겠는가? 통진당이 해산판결을 받는 날에도 통진당 소속 전 의원과 보좌진이 12월분 세비를 모두 받아갔다고 한다. 이렇게 국민의 혈세를 엉터리로 종북에게 지급해도 되는 것인가?

 

종북 토코콘서트 진행으로 논란에 있는 신은미의 저서 북한여행기를 문체부에서 우수문학도서로 선정해주고 국민의 혈세를 지원해주고, 통진당에 그동안 국민혈세로 보조해줬던 수백억원 대의 돈을 하나도 회수하지 못할 상황에 빠져 있다니 개탄스럽다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정부 당국은 종북들에게 더욱 엄격한 잣대로 법집행을 바로 하기 바란다. 보수 애국시민들에게만 죄악을 물어 구속하고, 종북들에게는 도망할 이유가 없고 증거도 인멸할 우려가 없다고 보고 불구속 시키는 짓은 이제 그만  봤으면 좋겠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