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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장 공정성 미흡 인정?

도형 김민상 2009. 8. 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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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 아고라 청원방에 MBC 시청거부운동을 올려서 그동안 2100여명이 넘는 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계속 진행을 시키고 있습니다 제가 무모하리 만큼 MBC 시청거부운동을 진행하는 것은 그동안 방송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일률적으로 좌파 편향 방송을하는 MBC의 공정성 부분을 바로 잡아 보겠다는 일념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주장하는 내용들이 과연 진정성이 있는 것인가를 놓고서 한때는 회의를 느낀 적도 있었습니다마는 오늘 즐거운 소식이 날아들었군요 MBC 엄기영 사장이 프로그램의 공정성이 미흡했다고 인정을 한 것이 제가 추진한 MBC 시청거부운동이 정당하다는 근거를 시인해 준 것으로 저는 이제 국민의 이름으로 MBC 시청거부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본다.

 

공영 방송이 공정성을 잃으면 얼마나 국가와 국민에게 피해를 주는지는 지난 촛불시위에서 이미 다 경험한 것이다 MBCPD 수첩이 공정성을 훼손하고 편파방송이 국민들의 뇌에 각인되므로 인하여 지금까지도 미국쇠고기는 광우병이라는 공식이 성립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방송이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는 사회에 얼마나 파급효과가 있을까를 세심하게 고려해서 제작을 해야 하는데 순간적으로 시청률만 올리면 된다는 발상으로 흥미 위주의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제작하기 때문에 공정성을 훼손하는 것이다 뉴스나 방송이 공정성을 잃으면 존재가치가 없는 것이므로 MBC 방송은 분을 닫고 새로운 방송으로거듭나야 할 것이다.

 

엄기영사장이 26일 이사회 경영 보고에서 공정성 경영성과에 대한 지적을 수용한다며 대책을 마련하고 미흡할 경우 재신임을 묻겠다고 했는데 이것은 재신임을 묻겠다고 할 사유가 아니라 엄기영사장은 사퇴를 해야 할 사유이다.방송국 사장이 공정성을 잃고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을 방관했다면 당연히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이지 무슨 대책후에 재신임을 받겠다는 것인지 한심하다.

 

MBC가 문을 닫아야 할 이유가 노조가 프로그램 편성권 인사권 등을 침해할수 있는 조항이 있다니 기가 찬다.노조가 프로그램 편성과 인사권까지 주무르는 MBC 방송은 문을 닫아야 할 이유다 이제서 그 조항들은 개선하겠다고 밝히고 나선 이유가 밥그릇 지키겠다는 것인가?

 

그 동안은 노조는 단협과 공정방송협의회 운영규정을 통해 보도 제작 편성등에 대한 경영진 개입을 막았으며 해당 국장의 인사도 요구할 수 있었다니 이것이 어떻게 진정한 공영방송이었단 말이냐 그냥 완전 개판 노조 방송국이었지 경영진은 말그대로 허수아비 노릇한 방송이 불공정 방송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국민을 현혹하고 노조들 마음대로 국민을 농단한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그 토록 국민의 원성 주범인 PD수첩의 광우병관련 테이프를 검찰의 압수수색도 못하도록 공권력까지 막은 노조가 이제는 법원이 요구하면 원본테이프를 넘기겠다고 나오는 것은 노조들의 방송에서 노조들의 횡포에 기한번 제대로 펴지 못하고 허수아비 대표 노릇한 엄기영 사장에게 책임이 있으므로 엄기영사장은 사표를 내고 또 국장급 이상도 전원 사표를 받고 프로그램 편성권을 행사했던 자들의 사표도 모두 받아야 할 것이다.

 

이 정도 되면 MBC 시청거부운동 다음 아고라 청원방에서 그동안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삭제 조치를 하겠다 지금까지 좌익 정권 10년동안 MBC 방송국 하나 자기들 지지조직으로 만들은 좌익정권과 민주당이 미디어법을 그렇게 반대한 이유가 이런 방송국을 보호하기 위하여 결사반대를 한 것이 과연 국민을 위하여 미디어법 결사반대를 주장하며 거리로 나가서 외쳤단 말인가?

 

MBC는 기득권을 다 포기하고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 그래야 잃어던 신뢰를 회복하고 다시 공정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방송국이 될 것이다 기득권을 포기하기 전에는 더 MBC 시청거부운둥이 제이 제삼으로 조직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길이 없을 것이다.뼈를 깎는 아픔을 감수하고 조직을 재정비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MBC시청거부운동을 막는 길이다.

 

도형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