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정부는 산불예방 차원에서 2~4월까지 모든 산의 입산금지 검토하라!

도형 김민상 2025. 3. 3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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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행이 정부는 산불 이재민들이 온전한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데, 사후약방문 처방만 하지 말고 선제적으로 산불예방 차원에서 2~4월까지 모든 산의 입산금지 하는 것을 검토하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정부는 이재민들이 온전한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산불 피해를 본 분들의 상처가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해야 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대부분 지역에서 주불은 사라졌으나 아직 잔불이 살아날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며 "지금부터는 불길이 되살아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영남 지역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사태로 인명피해는 70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산불 진화율은 9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