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국민의당은 믿을 수 없는 정당이다.

도형 김민상 2016. 5. 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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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임을 위한 행진곡’, ‘세월호 특별법 연기’, ‘국정교과서 폐기를 추진한다.

 

국민의당은 중도정당을 표방한 것으로 아는데 지금 추진하는 것을 보면 더민주보다 더 골수좌파정당임을 알 수 있다. 안보는 보수라며 어떻게 반정부의 상징곡인 임을 위한 행진곡5·18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것을 추진할 수 있는 것인가?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과는 무관한 노래이다. 5·181980년 서울의 봄이 무산되어 가자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연일 이어지면서 광주에서는 민주화 시위가 폭동수준으로 변질되자 정부에서 5·18을 기해 계엄군을 파견하여 학생들과 시민을 무차별적으로 진압한 사건을 말하는 것이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놓고도 아직까지도 국론이 분열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광주폭동이라는 세력과 민주화운동이라는 세력이 양분되어 있다. 필자는 광주민주화운동이 변질되어가면서 폭동수준으로 무정부 상태에 빠진 광주를 그 당시 정부에서 진압을 하지 않았으면 김일성이가 제26·25 남침을 강행하였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며 국난을 막은 것은 잘했다고 본다.

 

이때는 광주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면서 시위를 하지 않았고, 이 노래는 후에 만들어진 노래이므로 5·18 상징곡이 될 수 없는 노래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1981년도에 5·18 민주화운동 중 희생된 윤상원과 1979년 노동현장에서 들불야학을 운영하다가 사망한 노동운동가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에 현정된 노래이다.

 

이 노래를 5·18 현장에서 부르면서 운동을 했다면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상징곡이 되는 것이 맞지만 영혼결혼식을 위해 만들어진 노래를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곡이라며 5·18 기념곡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것은 맞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이 노래가 현재 어디에서 불러지고 있는 것인가도 중요한 것이다. 이 노래는 대한민국 국론을 분열하고 국가를 전복하려던 세력들이 부르는 노래가 되어있다. 국가를 전복하려는 자들이 부르는 노래를 어떻게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부기념식장에서 제창을 하게 한단 말인가?

 

이런 노래를 계속 국민의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장에서 기념곡으로 지정해서 제창하게 하자는 것은 바로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국가를 전복시키려했던 반정부 운동이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고 민주화운동에서 반정부 운동으로 격하를 시키는 짓을 야당들이 하고 있는 것이다.

 

광주를 대변한 정당이 국민의당이 되었다고 안보는 보수라고 한 정당에서 국가를 전복하려는 세력들이 부르는 노래를 정부 기념식장에서 제창을 하게 하자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국민의당은 또 좌편향 된 역사교과서를 바로 잡겠다고 국정교과서를 추진하는 것을 20대 여소 야대 국회가 되었다고 국정교과서를 중단시키겠다고 나왔다. 과연 이런 정당이 안보는 보수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

 

교육이 좌편향 교육이 되면 절대로 안보가 보수가 될 수 없다는 것은 그동안 전교조의 좌편향 교육으로 여실히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당이 역사교과서의 국정교과서 추진을 중단시키겠다고 나온 것은 안보가 보수인 정당이 아니라고 스스로 증명하여주고 있다.

 

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이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논평을 냈는데 국정교과서는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고 균형 잡힌 교육을 할 스승의 권리를 침해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20대 국회에서 국정교과서를 중단시키겠다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20대 국회에서 교과서 국정화를 중단시켜 선생님들의 가르칠 권리를 되찾아드리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라며 국정교과서를 폐기하는 것이 선생님들의 가르칠 권리를 되찾아 주는 것이라는 괴변을 늘어놓고 있다.

 

그렇다면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교육을 받을 권리는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교사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가르칠 권리가 있다면, 학생들도 대한민국 정체성에 맞게 올바른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는 것이다.

 

역사 교육은 다양한 시각의 교육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체성에 맞는 올바른 역사교육, 진실한 역사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현재 검정교과서는 좌편향 되었다는 것이 증명이 되고 있는데 이것은 대한민국 정체성과 맞지 않은 교육이며 진실한 역사교육이 아니다.

 

국민의당은 이런 교육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길 바라는 것인가, 역사는 안보와 직결된 교육이다. 국민의당은 어째서 안보는 보수라고 주장을 하는 것인가? 이런 짓을 하면서 안보는 보수라고 국민들을 현혹하는 짓을 하면 틀림없이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게 될 것이다.

 

국민의당은 또 세월호 특조위 활동을 연기하는 세월호 특별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참 어처구니가 없다.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만들어진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본다.

 

민간 해운회사의 잘못으로 인하여 일어난 해상교통사고에 대해서 정부에서 무엇을 잘못했다고 정부를 물고 늘어지기 위해 만들어진 세월호 특조위는 반정부 골수좌파 세력들에게 국민혈세로 귀족대우를 받게 해주고 있는 정형적인 국론분열 좌편향 특조위이다.

 

세월호를 정부에서 침몰시키라고 했는가, ! 정부 탓을 하면서 국민의 혈세로 반정부 골수좌파 세력들에게 귀족대우를 해주고 있는 것인가? 세월호의 침몰은 청해진 해운회사가 무리한 과적운행과 선장의 안일한 운행지시에 의해서 일어난 해상교통사고 뿐으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필자는 국민의당이 중도정당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지만 이제 보니 골수좌파 정당으로 선거 끝나고 변질이 되어갔다. 5·18 기념곡으로 반정부 국가전복세력들이 부르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기념곡으로 지정하자고 하고, 좌편향 된 교과서를 바로잡겠다는 국정교과서를 폐기하겠다고 나오고 있다.

 

국민의 혈세로 귀조대우를 받게 만든 세월호 특조위의 활동을 연기하자는 짓이나 하는 것을 보니 중도정당이 아니라 선거 끝나자마자 골수좌파 정당이 변질되어 가는 것을 보면서 중도를 내세우는 정당은 절대로 믿어서는 안 되는 정당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기에 이르렀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