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여야 메르스 위기 앞에 계파싸움 볼썽사납다.

도형 김민상 2015. 6. 5. 11:20
728x90

여야 정치권이 메르스 위기를 극복하려고는 하지 않고 계파 싸움질만 하는가?

 

여의도 국회의사당에는 메르스 바이러스도 싸움질만 하는 국회가 싫다고 침투를 하지 않을 것같다. 여야가 지금 메르스 위기 앞에 힘을 모아서 속히 해결할 방안은 찾지 못하고 계파로 나눠서 싸움질만 하고 있으니 참 개탄스럽다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새민련 이종걸 원내대표와 문재인 대표는 메르스도 대통령 때문에 나온 것인지 대통령 탓을 하면서 대통령이 나서라고 주장을 하고 나왔다. 대통령이 메르스 전문인도 아닌데 대통령이 나오면 메르스가 진정이라도 된다는 것인가?

 

메르스는 질병본부의 전문인들이 나서야 해결되는 것이다. 야당에서 대통령이 나서라고 주문하기 전에 질병본부에서 이 질병에 대해서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국회는 제정 문제를 해결해주고 이 질병을 전문인들이 해결하는데 규제가 되는 법안들이 없는가 살펴서 전문인들이 이 질병을 해결하는데 규제가 되는 법안이 있다면 속히 개정을 해주는 것이 국회가 메르스 질병에 대하는 임무일 것이다.

 

이런 일들은 하지 않고 야당에서는 대통령 탓만 하고 있으며 여당에서는 국회법 개정안을 두고서 집안싸움질만 하고 있으니 정치권을 두고 어찌 개탄스럽다 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야당도 친노·비노 계파싸움질로 메르스 위기 앞에 집안 싸움만 하고 있으니 볼썽사납다.

 

새누리당은 "메르스 사태 속에서 국회법 개정안 집안싸움은 안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나 당 지도부는 4일 더 격화한 '감정싸움'을 벌였다고 동아일보가 4일 전했다. 여당이 국회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은 잘못된 것이다.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으면 되는 것이지만 메르스는 지금 바로 잡지 않으면 국가적 재앙이 될 것이다.

 

여당 지도부가 지금은 국회법 개정안을 두고서 집안싸움질 할 때가 아니라는 것도 모른단 말인가? 메르스 사태로 위중한 이 때에 여당 지도부가 이것을 해결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국회법 개정안을 두고서 집안싸움만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누구를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인가?

 

국민들은 어느 당이든지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하는 정당을 지지하게 되어 있다. 계파 정치로 싸움질만 하는 정당은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특히 여당은 이번 메르스 사태로 인하여 정부가 막다른 골목으로 몰리고 있는 위기 앞에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는 보이지 않고 계파 싸움질만 하다니 너무 실망이다.  

 

여당은 국회법 개정안 싸움질은 메르스 위기를 극복한 후에 해도 늦지가 않다. 지금은 여당이 앞장서서 메르스 질병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할 때이지 국회법 개정안 문제를 두고서 집안싸움질을 할 때가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 있으면 좋겠다.

 

여당은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국회법 개정안은 잠시 접어두고 당정이 합심해서 메르스 위기 극복을 위해 당력을 총동원하기 바란다. 그렇지 못하면 내년 총선에서 여당은 패하게 될 것이고 다음 대선에서도 정권교체로 나라가 파국으로 흐르게 될 것이다.

 

여당이 메르스에 총력을 기울이지 못하면 야당이라도 메르스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야당도 여당보다 더하게 지난 보궐선거 패배 책임 논쟁으로 인한 친노·비노 계파 싸움이 갈수록 전입가경이다. 갈등 봉합 차원에서 열린 1박 2일 당 위크숍에서 "계급장 떼고 치열하게 토론하자더니 입을 막아버리나"는 불만의 목소리만 쏟아졌다.

 

새민련 문재인 대표는 "'계급장을 모두 뗀다'는 마음으로 치열하게 토론하되 이 곳을 나갈 때는 하나가 되자"고 했지만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고 역시 동아일보가 4일 전했다. 조별토론을 하던 중 자리를 박차고 나온 박지원 의원은 "미친 놈들, 이게 뭐하자는 거냐"며 "의원들을 한 방에 몰아넣고 100분토론 연습한 것이나"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작금의 메르스 위기 앞에 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마음은 콩밭에만 가있고 메르스 위기는 생각지고 않으면서 입으로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저들을 국민들은 이제 심판을 가해야 한다.

 

현 여·야 정치인들은 메르스 위기로 국민들 생명이 위태로운 것은 보이지 않고 다른 계파를 공격해서 계파 이득이나 보려는 짓을 하니 이런 정치판을 국민들이 계속 두고봐야 하는가? 이제는 국민 혁명이 일어나야 할 시기이다. 국민의 생명은 안중에는 없고 계파 정치를 하려는 여야 정치인들을 국민들이 심판을 가해야 할 것이다. 

 

여당은 메르스 위기 앞에 더욱 앞장서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도 못할 판에 국회법 개정안이나 두고서 니가 잘했니 못했니만 따지면서 자중지란에 빠지고 있으니 국민들이 불안해서 살 수가 없다.

 

메르스 위기 앞에 정부가 아무리 잘해도 그 책임을 면키 어려운 판에 여당 지도부들이 국회법 개정안을 두고서 한가롭게 싸움질을 할 때란 말인가? 새누리당이 이렇게 나가면 내년 총선과 다음 대선에서 패배할 것이고 야당할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국민들은 이제라도 국민을 위하지 않고 자기 계파나 따지는 정치인에 대해서 여야를 막론하고 표로 심판을 해야 할 것이다. 메르스 위기 앞에서도 계파 싸움질이나 하는 여야 정치인들에 대해서 이제는 물갈이를 하고 국민을 몸으로 위하는 정치인들을 세워나가야 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