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콩고보다 UN에서 인권이 더 낙후되었다고 지적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된 민주화운동을 했다고 존경받고 있는 운동권의 대부 장기표씨가 이런 말을 했다. 2019년 6월3일 ‘최보식이 만난 사람’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이 ‘대학시절 시위 전력으로 구속된 적이 있고, 그 뒤 부산에서 인권변호사로 활동한 것은 사실 아닌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을 했다. 문재인은 “학생 데모를 잠깐 했을 뿐이지 민주화 운동을 한 사람이 아니다. 그를 인권변호사로 포장하는데 사실과는 거리가 있다. 6월 항쟁(1987년) 이후에 민주화되면서 시국사건과 노동 사건들이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 그런 사건 몇 건을 돈 받고 맡은 적 있었는지 모르나 인권변호사 역할을 한 것은 아니다. 내세울 만한 게 있었으면 그가 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