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슈 만평

우리나라도 무자녀세라도 도입해야 결혼과 자녀를 낳을까?

도형 김민상 2023. 12. 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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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조건을 보고 키는 얼마 이상, 년 소득도 얼마 이상, 자산도 얼마 이상, 나이, 교육 등 조건을 보고 한 결혼 그 조건이 무너지면 견디지 못하고 이혼을 한다. 세계 이혼율도 1위 결혼 하지 않는 것도 1위, 아이 낳지 않는 것도 우리나라가 1위라고 하는데 대한민국 인구 위기에 처했다.

 

결혼은 상대방을 죽을 만큼 사랑하고 한시도 같이 없으면 죽을 것 같은 사람끼리 조건 없이 결혼해서 주야로 함께 하는 것이다.

 

결혼이 갈수록 사랑이 아닌 조건을 보고 결혼을 하니 애를 낳고도 무책임하게 조건이 무너지면 이혼을 하는 것이고 그 조건이 맞지 않는다고 결혼을 하지 않는 세상이 되어 아이들을 없는 세상이 되다 보니 여러 부작용들이 나오고 있다.

 

이러다 보니 러시아에서는 자녀 없으면 세금 더 내라고 무자녀세 도입을 검토한다고 한다. 이 뉴스를 보고 사실은 대한민국에서 무자녀세를 도입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이 많이 낳았다고 영웅칭호를 주었다니 러시아도 급하긴 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대로 가면 인구가 안보와 직결된 시기가 분명히 올 것으로 보이니 참으로 걱정이로다. 조건에 맞는 자만 찾으니 그 조건에 맞지 않는 남녀들은 그냥 홀로 사는 것이 편하다고 홀로 살으니 나라가 망조가 들 정도이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6일 25~39세 미혼남녀의 결혼 인식을 조사·연구해 ‘2023년 이상적 배우자상’을 발표했다. 특히 여성은 이상적 배우자상으로 연소득 6000만 원이 넘는 남성을 꼽았으며 남성은 연소득 4000만 원을 넘는 여성 배우자를 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실수령액으로 보면 남성은 월 약 426만 원, 여성은 월 약 319만 원을 벌어야 하는 셈이다.


6일 듀오에 따르면 이상적인 남편은 △신장 178.7㎝ △연소득 6067만 원 △자산 3억3491만 원 △2세 연상 △4년제 대졸 △일반 사무직 남성이었다.

이상적인 아내는 △신장 164.2㎝ △연소득 4377만 원 △자산 2억1692만 원 △2.3세 연하 △4년제 대졸 △일반 사무직 여성으로 나타났다.

이상적인 배우자 직업(최대 3개 선택)으로는 ‘일반 사무직’(45.4%), ‘공무원·공사’(34.9%), ‘의사·약사’(21.8%), ‘금융직’(19.7%), ‘회계사·변리사·감평사·세무사 등 전문직’(17.2%)이 선호됐다. 배우자 직업별 선호도는 전년과 비교해 ‘일반 사무직’이 6.1%포인트 증가했다. ‘의사·약사’ 선호도는 4.5%포인트 상승, ‘교사’ 선호도는 4.4%포인트 하락했다.

원하는 배우자의 연소득은 남성의 경우 ‘3000만 원 이상~4000만 원 미만’(29.4%), 여성은 ‘7000만 원 이상’(22.6%)이 가장 많았다. 이어 남성은 ‘중요하지 않다’(25.2%)와 ‘4000만 원 이상~5000만 원 미만’(19.4%)을, 여성은 ‘5000만 원 이상~6000만 원 미만’(19.2%)과 ‘4000만 원 이상~5000만 원 미만’(18.0%)을 바랐다.

배우자의 연소득이 ‘중요하지 않다’(남성 25.2%·여성 15.8%)는 응답은 전년 대비 남성 9.6%포인트, 여성 3.6%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배우자 자산규모는 ‘중요하지 않다’(남성 36.0%·여성 30.8%)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남성 48.0%·여성 33.4%) 대비 감소했다. 이를 제외하면 남성은 ‘1억 원 이상~1억5000만 원 미만’(18.6%), 여성은 ‘1억5000만 원 이상~3억 원 미만’(16.6%)을 선호했다.

이상적 배우자 선택 기준(최대 3개 선택)은 남녀 모두 ‘성격’(남성 77.2%·여성 73.8%)과 ‘가치관’(남성 57.4%·여성 55.4%)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이어 남성은 ‘외모’(49.6%), ‘취미·관심사’(29.8%), ‘건강’(20.0%), ‘경제력’(17.4%)을 꼽았다. 여성은 ‘경제력’(42.2%), ‘외모’(36.2%), ‘취미·관심사’(23.6%), ‘가정환경’(23.6%)을 중요시했다.

남녀 모두 결혼 적령기에 대해 ‘적합한 나이는 따로 없다’(남성 46.4%·여성 63.2%)고 답했다.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시기에 대해서도 대다수가 ‘정해진 바 없다’(남성 56.0%·여성 68.0%)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