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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보의 내곡동 땅 문제가 본질에서 벗어났다.

도형 김민상 2021. 4. 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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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보가 처갓집 땅에 대해서 권한을 행사해서 이익을 준 것이 있느냐가 본질이다.

 

더불당과 박영선 측에서 오 후보가 측량현장에 있었다는 것을 문제 삼는 것이 오 후보가 처갓집 땅이 내곡동에 있었는지 존재 자체를 몰았다고 한 말을 거짓말이라고 몰아세우기 위해서 측량 문제를 들고 나온 것인데 이것은 본질에서 한참 벗어난 유치한 짓이다.

 

오 후보가 자연인 상태에서 처갓집 땅을 측량하는데 참석하는 것이 무엇이 잘못이란 말인가?

 

더불당과 박영선 측에서 거짓말을 했으니 오 후보에게 사퇴하라고 주장을 하는데, 당신들이 오 후보에게 거짓말 했다고 사퇴하랄 자격이 있다고 보는가? 거짓말을 했다고 사퇴를 주장하려면 청와대에 앉아 있는 문재인부터 사퇴하라고 주장하고 그 다음에 더불당 안에서 거짓말을 한 국회의원들 모두 사퇴를 하라고 해야 순서가 맞지 않는가?

 

진짜 똥 묻은 개가 재 묻은 개에게 꺼지라고 소리치는 꼴이 아니고 무엇인가? 오 후보가 31일 처갓집 땅이 내곡동에 있는지 존재 자체를 몰랐다라고 한 말에 대해 해명 발언을 했다. 오 후보는 반성하게 된다 정확한 표현으로 제 의식 속에 없었다는 표현을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 후보는 상대방은 거짓말을 했다고 하는데 존재도 몰랐다는 표현이 그렇게 큰 죄가 되느냐고 반문하였다. 존재도 몰랐다는 말은 아마도 처갓집 땅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다는 표현일 수도 있다. 또 알고 있었다고 했다면 남자가 처갓집 땅에 욕심을 품고 있다고 좀스럽다고 하지 않았을까 싶다.

 

이제 오 후보 처갓집 땅에 대해서 왜 오 후보에게 연결시켜서 더불당과 박영선이 문제를 삼는 것인가? 이 인간들은 전부 처갓집 재산도 내 재산이라고 우기고 사는 욕심 많은 철면피들만 모여 있는 것인가?

 

이 문제를 오 후보에게 문제를 삼으려면 이것이 본질이 되어야 한다. 측량현장에 있었느냐 없었느냐가 아니고 땅의 존재를 알고 있었느냐 아니냐가 아니고, 이 땅이 보금자리주택지역으로 편입이 되는데 ,오 후보가 권한을 행사했느냐 아니냐가 본질이 되어야 한다.

 

오 후보 처갓집이 이 땅을 측량한 것은 2005 6월이었다. 이때는 오 후보는 자연인이었다. 자연인이 처갓집 측량 현장에 있었는지 없었는지가 무슨 문제란 말인가? 그리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발행한 서류에는 입회인으로 장인 한 명만 서명돼 있다는 것이다.

 

그럼 키 크고 흰색 옷 입고, 생태탕 먹으면 오 후보라고 말하는 것은 오른쪽 눈 밑에 점 하나 찍고 다른 사람이라 우기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아내의 유혹에서 주인공 장서희가 연기한 구은재가 민소희로 변신해 복수에 나선다는 것이나 다름없지 않는가?

 

오 후보 처갓집 땅을 국민임대주택용지로 변경되는 계획을 세우고 확정한 것은 노무현 정부에서 한 것이고, 2008년 이명박 정부에서 국토부를 통해 보금자리주택으로 지정했다. 이 과정에서 오 후보가 권한을 행사할 필요도 이유도 없었을 것이다.

 

그 당시 주민이라는 노 모씨는 그 지역이 220만원에서 700만원까지 보상을 받았는데, 오 후보 처가 땅 인근만 220만원에 보상을 받아 주변 주민들께서 오 후보 때문에 보상을 적게 받았다고 불만이 많았던 토지라고 밝혔다.

 

그러니깐 보상을 받을 때 주변시세보다 적게 받은 것이 사실이라는 얘기이다. 이 대목에서 오 후보가 이 땅에 권한을 행사해서 보금자리주택지로 지정이 되었다면 땅 값을 보상 받을 때도 상식적으로 왜 최저가로 보상을 받겠는가?

 

오 후보의 처갓집 땅에 관한 문제의 본질은 오 후보가 권한을 행사해서 보금자리주택지로 지정이 된 것인가와, 땅의 보상금을 다른 토지보다 많이 받아낸 것인가가 문제의 핵심 본질이 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TV 토론에서 박영선은 본질에서 벗어난 측량현장에 있었느냐 아니냐만 물고 늘고 늘어지고 있다. 또 박영선이 이 땅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지를 묻고 있는데 참 유치한 짓이다.

 

처갓집 땅의 존재를 알고 있었으면 무엇이 달라지는데 그 문제가 중요하단 말인가? 그것도 딸의 상속 지분이 아주 미미한 땅에 대해서 오 후보는 제 의식 속에 없었다고 표현을 하지 않고 존재 자체를 몰랐다고 한 것이 무슨 문제라고 이것만 물고 늘어지는 것인가?

 

이 땅의 핵심 본질은 바로 그린벨트를 누가 보금자리주택 용지로 지정을 하고, 오 후보가 땅의 보상에 관하여 권한을 행사해서 다른 땅보다 더 많은 보상비를 받았느냐가 본질의 핵심이다.

 

이것에 대해서 오 후보는 아무런 권한을 행사하지 않았다는데 무엇을 얻겠다고 그리고 더불당과 박영선이 물고 늘어지는 유치한 짓을 하는 것인가?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 문제를 물고 늘어지기 바란다.

 

그리고 서울시민들도 이제는 절대로 속지 않을 것이다. 오 후보 처갓집 땅에 대해서 박영선과 더불당보다 더 핵심 본질을 파악하고 있으며 아무 문제가 없다고 인정을 하고 있을 것이다.

 

이 문제를 계속 삼으려면 오 후보 처갓집에 그 땅을 왜 가지고 있었다가 상속을 해준 것이 죄라고 문제를 삼아야 하지 않겠는가? 이제 더불당과 박영선은 유치한 짓 그만하고 정책으로 대결을 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