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런 메시지를 내기 바란다.

도형 김민상 2019. 10. 26. 17:37
728x90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금 우리공화당 체제로는 총선을 치르기 어렵다고 말을 해야 한다.

)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근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우리공화당 측에 우리공화당 체제로는 총선을 치르기 어렵다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보도가 25일 나오자. 우리공화당 측과 유 변호사는 관련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 --> 

박근혜 전 대통령의 메시지 진위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이런 메시지를 진작에 발표를 했어야 했다. 지금이라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자신을 대통령 만들어준 자유우파 국민들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한국당으로 힘을 뭉쳐서 총선에서 승리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내야 한다.

) --> 

박근혜 전 대통령이 문재인의 보수분열의 단초가 되지 않기를 강력하게 바란다. 박근혜 전대통령은 문재인의 보수분열 공작에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박근혜 전 대통령은 하루라도 빨리 한국당으로 자유우파는 모두 뭉쳐서 문재인 정권을 퇴진시켜 주시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내야 한다.

) --> 

CBS노컷뉴스는 2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근 측근을 통해 우리공화당 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CBS에 따르면 당내 핵심 관계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근 지지율도 침체 상태고, 현역 의원도 더 이상 들어오지 않는 우리공화당으로 선거를 치르기 힘든 상태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걸 들었다고 말했다.

) --> 

이 매체는 또 다른 정치권 핵심 관계자도 박 전 대통령이 지금의 우리 공화당으론 안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걸 들었다보수진영 대안정당으로 우리공화당을 생각했지만, 자신의 명예회복과 탄핵의 부당성을 알리기엔 당 분위기가 쇄신이 안 되는 것 아니냐는 뜻으로 이해됐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 --> 

내년 총선에서 문재인이 좋은 패 하나를 갖고 있는 데 그것이 바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일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면이 되어서 정치적 메시지를 내놓는 것에 따라서 보수우파 정치권이 술렁일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 -->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나와서 우리공화당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면 자유우파 국민들은 극명하게 나뉘어서 분열로 수렁에 빠져들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우리공화당의 손을 들어주면 이것은 문재인이 바라는 대로 보수의 분열공작이 제대로 먹힌 결과가 될 것이다.

) --> 

그렇지 않고 자유한국당으로 자유우파는 모두 뭉쳐서 문재인 정권의 심판을 하자는 메시지를 낸다면 이 메시지의 위력은 대형 태풍이 되어서 문재인 심판의 태풍 역할을 할 것이다.

)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유우파의 승리를 위해 희생양이 된다면 바로 박근혜 전 대통령도 살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도 살겠지만 그렇지 않고 자유우파의 분열의 씨앗이 된다면 이것은 박근혜 대통령을 당선시켜준 51.6%의 자유우파 국민의 배신자가 될 것이다.

) --> 

필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정국에서 주일만 빼고 매일 서울로 출근을 해서 하루 대여섯 번씩 박근혜 탄핵반대를 외치며 거리연설을 하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헌법재판 선고일에는 청운동 동사무소 앞에서 동지들과 탄핵 부당 기자회견을 갖고서 그 곳을 사수하기로 작정하고 도로에 주저앉아 있었다.

) --> 

그곳에 촛불세력들이 밀려와서 잔치를 벌이는 것을 온몸으로 막겠다고 동지들과 도로를 점령하고 주저앉아 있다가 전경들에 의해 사지가 들려서 골목길에 4시간 동안 유폐를 당했다.

) --> 

누구보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반대 운동을 많이 하였다고 자부한다. 매일 청와대 앞의 분수대 앞에서 대형 피켓을 들고 일인시위를 한 시간씩 동지들과 교대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서 하였다.

) --> 

필자가 이렇게 탄핵반대 운동을 한 것은 탄핵을 당하면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막을 길이 없다고 생각을 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박근혜 전 대통령은 황제적 대통령 권한을 행사하지 못하고 속절없이 탄핵을 당하고 말았다.

) -->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을 당한 것은 물론 새누리당 의원들의 탄핵찬성에 동조한 탓도 있겠지만, 필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가장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을 한다. 무소불위의 황제적 권력을 제대로 행사하지도 못하고 국민들이 만들어 준 권력을 지키지 못한 것만큼 잘못한 것이 더 있겠는가?

) --> 

그리고 국회에서 탄핵 발의가 있었다면 이것을 무마시키려고 대통령의 권력을 사용하면서 정치력을 발휘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당시 새누리 당내 정적들에게 정치력을 발휘하였다면 그들이 과연 탄핵찬성 쪽으로 돌아서지는 않았을 것이다.

) --> 

그리고 대통령의 권한과 정보를 이용하여 헌법재판관들을 청와대로 초청을 하여 문재인이 하는 대로 힘으로 눌렸다면 헌법재판관 8명이 탄핵찬성을 할 수 있었겠는가? 새누리당 의원 관리도 하나도 안하고, 헌법재판관들 관리도 하나도 안하고서 설마 국회에서 탄핵이 통과 되겠는가 하다가 설마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킨 것이다.

) --> 

그러므로 필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새누리당 의원들 탓만 하는 사람들을 보면 불쌍한 생각이 든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을 막기 위해 새누리 당내 정적들에 대해서 무슨 관리를 했는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하지 않았다면 비서실이 나서서 해야 하는 것이고, 당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해야 하는 것인데 이들은 탄핵정국에서 무엇을 했단 말인가?

 

그러므로 박근혜 탄핵에 대해서 새누리당 의원들 탓을 하는 것 또한 남 탓만 하는 것이다. 이제라도 박근혜 전 대통령은 대국적인 감각을 되찾아서 보수우파의 분열을 막고 한국당으로 뭉쳐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자는 메시지를 내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 -->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은 어쩌면 문재인이 보수우파의 분열공작으로 연말에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 그러나 이렇게 석방이 되는 것은 명예회복을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자유우파가 선거에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여 승리한 후에 사면·복권을 시키게 만들어야 진정한 명예가 회복될 것이다.

) --> 

이렇게 완전한 박근혜 전 대통령 명예회복을 이루어지게 하려면 박근혜 전 대통령 본인이 보수분열의 단초가 될 것이 아니라, 보수우파 통합의 단초가 되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지하는 국민들에게 한국당으로 뭉쳐서 문재인 심판을 하자는 메시지를 내놓아야 할 것이다.

) --> 

이 메시지만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회복과 함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라는 것을 박근혜 전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은 인식을 하고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런 메시지를 내도록 옆에서 고언과 직언을 해야 한다.

) -->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