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손혜원 부동산 투기가 아닌지 국조와 특검하라!

도형 김민상 2019. 1. 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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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가 갈수록 눈덩이처럼 부풀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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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이 목포시의 문화재 거리로 정하기 직전에 9곳을 차명으로 부동산을 집중 매입했다는 설이 돌기 시작한 후에 급기야는 집이 21채 땅이 4곳을 구입했다는 설이 나오더니 4채가 더 나와 29건이라는 설이 나오기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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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몇 채를 구입한 것이고 땅을 얼마나 구입한 것이지 아직도 파악 중에 있다는 뉴스도 있다. 그리고 폭포지역 통장을 데리고 다니면서 부동산 작업을 하였고 50 곳을 매입하기 위해 타진했다는 뉴스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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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손혜원이 목포에 구입한 부동산 의혹이 집채만 한데도 여당은 손혜원 말만 믿는 것인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혹시라도 손혜원이 김정숙이와 고등학교 동창이라서 봐주기를 하는 것인가? 아니면 누구라도 말을 꺼내지 못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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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의혹이 집채만 하게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자회견에 여당의 원내대표가 동행하는 진풍경까지 보여주었다. 그리고 우상호 의원은 손혜원을 두둔하면서 손 의원은 부동산 투기가 아니라 문화알박지를 한 것이라고 말을 하면서 두둔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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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원순 서울시장도 21일 한 방송 인터뷰에서 손혜원의 목포 문화재 거리무더기 부동산 매입 의혹과 관련해 꼭 투기로 볼 일은 아니다라며 재산상 목적으로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좋은 의도로 하는 문화계 인사들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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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원순은 서울의 경우에도 대학로, 한양도성 부근 등은 문화적 인식이 있는 분들이 보존하는 게 좋겠다며 매입해 박물관으로 제공하는 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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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시장이 되기 전 희망제작소라는 단체를 운영하며 전국의 도시재생을 연구했다목포에 남은 일제 강점기 건물을 활용하도록 당시 목포시장에게 요청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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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손혜원의 부동산 집중 매입에 대해서 두둔하는 원군들이 줄줄이 나서도 있는 가운데, 야당에서 국정조사와 특검을 하자고 요구하고 나왔다. 손혜원이 20일 탈당 기자회견을 하였다. 이제 여당 의원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여당 의원들과 여당 출신 서울시장까지 두둔을 하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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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의원이 아니기 때문에 여당 인사들이 두둔할 필요도 없을 것 같은데 아직도 그가 말 한 대로 당은 나가지만 탈당은 아니라고 한 것에 무게를 두는 것인지, 여당 인사들이 손혜원의 목포 문화재 거리 집중 부동산 매입에 대해서 두둔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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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여당에서는 손혜원이 법적으로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법적으로 문제 될 것이 없는 것을 야당에서 국정조사와 특검을 하자고 하는 데 받지 못할 이유가 없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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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야당의 홍준표나 윤상현, 김진태, 나경원 의원이 이렇게 목포 문화재 거리에 집중적으로 집을 21채 땅을 4곳을 구입해서 갖고 있다고 해도 별 문젯거리가 아니고 문화알박기라고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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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들이 손혜원처럼 부동산을 집중적으로 구입해서 갖고 있다면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서 진실을 밝히자고 언론을 동원하여 난리법석을 떨었을 것이다. 그리고 벌써 검찰은 부동산 투기와 부당이득죄에 해당한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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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손혜원은 문화알박기를 한 것이라고 했는데 이것이 다른 말로 부동산 투기를 한 것을 일컫는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부동산 투기가 별로 큰 죄가 아니라고 본다면 야당의 국정조사와 특검 요구에 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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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의 국정조사와 특검 요구에 역지사지(易地思之)로 풀어본다면 이 요구를 받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자신들이 아닌 야당에서 이런 문제가 일어났다고 하면 자신들도 국정조사와 특검을 야당에 요구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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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과 청와대는 이제 손혜원 의원과 관련된 목포지역 부동산 투기에 대해서 변명을 하려 들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두둔할 만큼 별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된다면 야당의 국정조사와 특검에 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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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똥이 잘못 튀어서 청와대로 튈 수도 있을 것이란 말들이 있다. 그 이유는 얘기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이미 홍은동 문재인의 집을 손혜원의 전 보좌관이였던 청와대 행정관이 구입했다는 말까지 나오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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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이 부동산 투기를 한 것이 아니라면서 야당이 요구하는 국정조사와 특검을 받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우상호 의원이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말한 것처럼 부동산 투기가 아닌데 야당의 요구를 받지 못할 이유는 없을 것이므로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부동산 투기가 아닌지 밝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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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