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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은 이번에 고위급 간첩으로 남파된 것이다.

도형 김민상 2018. 2. 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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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국민의 혈세 286000만원을 북한 간첩들을 위해 집행을 했다.

 

문재인은 국민의 혈세를 자기 주머니 쌈짓돈으로 여기는 것인지,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남북협력기금에서 286000만원을 집행하는 방안을 14일 의결했다. 이러니 북한 김정은에게 문재인이 속아줘서 고맙다고 사의를 표하는 칭찬을 들은 것이다.

 

문재인이 이렇게 김정은에게 칭찬을 듣고 싶어서 북한 김여정을 황후급 공항영접을 해주었고, 김영남, 현송월을 최고의 귀빈으로 대우를 하였는가 보다. 그리고 국민의 혈세를 286000만원씩이나 이들을 위하여 사용하였다.

 

이 국민의 혈세 286000만원도 냉정히 말하면 북한에 퍼준 돈이다. 이렇게 국민의 혈세로 북한에 인심을 쓰고서 북핵 문제는 이들 앞에서 한마디도 꺼내지 못했다니 이게 무슨 개풀 뜯어먹는 짓을 한 것인가?

 

국민의 혈세 2860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 대해 박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번 지원은 우리 정부와 북한이 남북 고위급회담 및 후속 실무회담에서 북한 대표단 파견과 안전 및 편의제공에 합의한 데에 따른 것이란다.

 

그러니깐 북한에게 모둔 지원을 우리가 할 것이니 제발 평창 동계올림픽에 선수단과 예술단, 응원단, 그리고 고위급을 파견해 달라고 사정사정을 했다는 것이 아닌가? 문재인은 이것으로 상호주의도 모르는 얼간이라고 자신들이 증명을 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국민의 혈세로 유치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혈세를 지원해주고 사정사정해서 북한 간첩들을 내려오게 해서 북한을 선전해주는 짓을 문재인이 하였다. 국민의 혈세로 들여서 북한 간첩들을 초청하는 짓을 한 것은 매국행위를 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286000만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이번 북한간첩을 초청하면서 얼마나 많은 돈을 퍼주었는지 국민들은 누구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번에 집행된 286000만원에는 김영남이 이끈 고위급 대표단 방남과 현송월이 이끈 예술단 사전점검단 체류 비용은 제외됐다는 것이다. 이렇게 북한에 돈을 퍼주면서 이들이 내려와서 대한민국 평창 동계올림픽은 뉴스에서 뒷전으로 밀리고, 북한 김여정과 예술단, 응원단만 뉴스 전면에 등장하였다.

 

이런 짓을 하게 하였으니 김정은에게 문재인이 사의를 표하는 칭찬을 들었을 것이다. 김정은은 북한에서 방남 고위급 대표단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만족을 표시했다는 것이다.

 

김정은은 이 자리에서 남측이 고위급대표단을 비롯하여 겨울철 올림픽 경기대회에 참가한 우리 측 성원들의 방문을 각별히 중시하고 편의와 활동을 잘 보장하기 위해 온갖 성의를 다하여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하면서 사의를 표하였다는 것이다.

 

문재인이 김정은의 이런 칭찬을 들으려고 각별히 신경을 써주고 공항영접부터 황후급으로 하고 최고의 귀빈으로 이들을 대접한 것이 아니겠는가? 문재인 특별히 북핵 문제에 대해서 거론도 하지 않았으니 얼마나 김정은이 좋아했겠는가?

 

조성중앙통신은 김정은의 특명을 받고 활동한 당 중앙위 제1부부장 김여정은 문재인을 비롯한 남측 고위인사들과 접촉 상황, 이번 활동기간에 파악한 남측의 의중과 미국 측의 동향 등을 김정은에게 자세히 보고드렸다고 하였다.

 

그러니깐 김여정은 이번에 김정은의 지시로 고위급 간첩으로 남파가 되어서 남측 의중과 미국 측의 동향을 파악해 오라는 지령을 받고 남파된 것인데, 문재인은 이것도 모르고 간첩 김여정을 청와대로 초청을 하고 황후급으로 대접을 하며 매국행위를 하였다.

 

이런 북한의 평창쇼를 바라보는 미국의 주요 정보기관이 한 목소리로 북핵 위협을 경고했다. 문재인이 김정은의 동생 앞에서도 북핵에 대해서 한마디로 말을 못했는데 미국은 이에 대해서 경고를 한 것이다.

 

미국의 국가정보국(DNI)과 중앙정보국(CIA), 그리고 국방정보국(DIA) 등 주요 정보기관 수장들은 13(현지 시각) 의회에서 최근 남북 대화 기류에도 북한의 핵 야욕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고 조선일보가 14일 전했다.

 

이 신문은 김정은이 여동생 김여정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을 제안하면서 한국 정부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북한과 직접 대화 가능성을 흘리면서도 추가 대북 제재도 언급했다. 한국과 미국 정부가 대북 정책 방향을 두고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제임스 리시 공화당 상원의원(아이다호주)은 이날 상원 정보위원회가 전 세계 위협을 주제로 연 연례 청문회에서 지난 주 평창올림픽에서 북한이 미소작전으로 한국인들을 홀렸다북한은 자신들이 하려고 하는 것을 더 하려고 하는 것일뿐, 우리는 이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이번 북한 측의 행동에 대해서 핵개발을 완성하고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완성하기 위해서 시간을 버는 것으로 이용했다는 주장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자신들이 하려고 하는 것을 더 하려고 한국을 이용한 것이고 여기에 문재인이 놀아난 꼴이 된 것이다.

 

댄 코츠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이날 청문회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보여온 도발 본성과 불안정성이 미국에 잠재적으로 중대 위협이라며 우리가 이에 어떻게 대응할 지에 관한 결정의 시간이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지고 있다며 이어 우리의 목표는 평화적 해결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북한에 최대 압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16년 이후 미사일 시험 발사가 늘어난 데 이어, 북한은 올해 더 많은 시험 발사를 강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북한이 올해 핵무기 프로그램과 관련해 무기 시험을 더 많이 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의 애슐리 국장은 김정은은 그의 아버지 김정일보다 더 준비태세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평창올림픽에서 있었던 북한의 행보에 속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또한 미 중앙정보국(CIA) 마이크 폼페이오 국장은 미국을 위협하기 위해 핵능력을 보유하려는 김정은의 야욕에 전략적 변화가 있다는 조짐은 없다고 말했다. 미국은 북한이 남북 대화에도 불구하고 핵무기 추구에는 변함이 없다고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북한에서 김여정이 간첩으로 남파된 것도 모르면서 고위급 대화가 시작되었다며 한반도에서 평화의 길이 얼렸다고 섣불리 예단을 하고 난리법석을 떨고 있다.

 

북한은 핵 완성과 장거리 미사일 완성을 위하여 지금 문재인을 이용하여 시간을 벌기 위해서 위장평화, 위장대화를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 시간에도 북한의 핵 프로그램과 장기리 탄도미사일 시계는 계속 돌아가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한반도에서 평화가 정착되는 길은 북한을 무너뜨리고 자유통일 밖에 없다.

 

자유통일 없는 평화와 남북 대화는 전부 위장평화, 위장대화로 북한을 이롭게 하는 짓이다. 문재인은 북핵 포기 없는 북한과의 대화에 나서지 말고, 또 말로만 평화를 주장하는 짓도 하지 말기를 바란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