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민주당의원들 방중해서 국익위해 뭘 얻어왔는가?

도형 김민상 2017. 1. 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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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원들이 경제보복 항의하러 간다고 하더니만 사드 반대 훈계만 듣고 왔다.

 

민주당의원들은 중국에 가서 사드보복에 항의하러 간 것이 아니라, 중국에 사드반대 주장만 일방적으로 듣고 왔다고 조선일보가 6일 전했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에 매국행위를 하러 중국에 간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중국이 한국에 사드가 배치되는 것에 반대해서 경제보복을 하는 것에 항의를 하러 중국을 방문했으면 중국 측에 사드 배치에 대한 우리나라의 입장을 전하고 중국 측에게 사드배치에 따른 경제보복 조치는 국제관례상 부당한 것이라고 강력하게 항의를 하지 않고 중국 측의 사드 배치 반대 입장만 들은 것이 매국행위가 아니고 무엇인가?

 

우리나라가 사드 배치를 하게 만든 원인 제공자 중에 하나가 중국이다. 중국이 북한의 핵과 장거리 미사일을 만들 자료와 기술을 전수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사드를 배치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중국이 북한에게 핵과 미사일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서 그것을 막겠다고 사드를 배치하는 것에 반대를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짓이다.

 

이런 식으로 중국에 항의를 해도 모자를 판에 민주당 의원 7명이 2시간 동안 반()사드 논리만 듣고 온 것이 큰 자랑인 것인가? 방중단 관계자는 중국 측은 사드 자체에 (중국의) 생존이 달렸다고 본다면서 사드 배치가 한국에 꼭 이익이 되는 게 아닌데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고 말을 했다니 기가 막히지 않는가?

 

우리나라의 사드 배치야말로 대한민국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이다. 대한민국이 생존하기 위해서 사드를 배치하는 것인데 그것도 모르면서 중국에 가서 사드배치에 따른 경제보복에 대해 항의를 하러 간다는 의원들이 있다는 것이 서글픈 우리의 자화성이다.

 

중국 측이 자기들만 살겠다고 우리나라의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논리를 2시간씩 듣고도 민주당 의원들은 우리 측은 특별히 반박하거나 논쟁을 벌이지는 않았다고 말을 하는 것을 보니 겨우 중국에 가서 사드배치 반대에 대한 훈계만 들으러 간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사드 배치에 따른 경제보복에 항의하러 간다고 중국에 가고서 중국의 상무부·광전총국·대외연락부 방문은 취소하고 방문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중국의 경제·문화 보복에 항의하려면 해당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곳의 방문에 대해 중국 외교부가 보기가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하자 방문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중국의 경제·문화 보복에 항의하러 간다고 민주당 의원들이 중국에서 가서 국회의원 6~7명이 중국 부처를 줄줄이 찾아다니는 것도 보기에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하면서 그냥 외교부 만찬 때 중국측 차관보급에게 제재 문제를 일괄적으로 얘기 한 것을 그들이 각 부서별로 전달하겠다고 해서 굳이 따로 만날 필요가 없어졌다고 변명을 하고 있다.

 

이것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중국을 방문한 것은 사드 배치 반대에 대한 훈계를 듣기 위해 방문한 것이라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이것이 매국행위가 아니면 무엇이 매국행위란 말인가? 대한민국 생존권을 위해 배치하는 사드에 대해서 적국에 가서 사드배치 반대에 대한 훈계만 듣고 온 것이 매국노들이 아니란 말인가?

 

이에 대해 사드3개 배치를 주장한 유승민 의원이 매국적 행위라며 굴욕적 외교를 하고 왔다는 자체만으로 이런 세력에 국가안보를 맡기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황교안의 무능 외교로 무너져가는 한중경제문화교류 복원을 위해 방중한 민주당의원들에게 매국행위라니?”라고 반문을 하였다.

 

민주당의원들이 방중을 해서 중국에서 무엇을 얻어 왔단 말인가? 외교는 하나를 주면 하나를 얻어 오는 것인데 무엇을 받아 왔느냐 말이다. 그냥 가서 사드배치에 대한 반대 훈계만 듣고 대한민국의 사드 배치가 중국 측의 생존권이 달려 있다는 훈계만 듣고 와서 우리의 사드배치 중국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대변인 노릇하는 것밖에 무엇이 있는가?

 

민주당의원들은 중국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의 생존권을 포기라도 해야 한다는 것인가? 어째서 사드배치 반대에 대한 훈계만 듣고 와서 매국행위라고 했다고 불만을 표출하는 것인가?

 

유승민 의원은 중국이 압박을 가할 때마다 주권과 원칙을 포기하고 양보하는 외교적 전례를 만들면 앞으로 중국은 일이 있을 때마다 경제제재를 통해 주권을 훼손하러 들 것이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 필자도 100% 공감을 표하는 바이다.

 

민주당의원들의 매국 방중 행위에 논란이 일어나자.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민주당 의원들이 중국의 역대 최고위급 인사를 만났다고 자평을 한 것에 대해, 하태경 의원은 6일 우상호 원내대표의 발언에 실소를 금치 못하며 국회를 모욕한 것이라고 비판을 했다.

 

그는 방중해서 저는 권력서열 1위인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3위 장덕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지난 20152월에 만났다면서 사진을 보여주면서 민주당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고 나서 역대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만나 최고위급이라고 하는 것은 얼마나 한중 관계에 무지한가를 말해준다고 지적했다고 연합뉴스가 6일 전했다.

 

송영길 민주당 의원이 중국 방문 이유를 사드배치 결정 이후 정부의 기대와 달리 중국의 보복이 본격화되고 있다생존의 기로에 선 기업인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고 했는데 무슨 민원해결을 하고 왔느냐는 것이다.

 

중국을 방문해서 사드배치 반대에 대해 반박도 못하고 중국 측의 사드배치 반대 훈계만 듣고 온 것이야말로 매국행위를 단단히 하고 온 것이다. 대한민국이 언제 중국의 속국이라도 된 것인가? 중국이 반대하면 아무것도 못하는 나라라는 것을 확인시켜주러 민주당의원들이 중국을 방문한 매국행위에 대해서 국민들이 심판을 할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에 왜 사드를 배치해야 하는지 진정 민주당의원들은 모른단 말인가?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덮어놓고 북한을 도와준 것으로 인해 저들이 핵을 만들고 장거리 미사일을 만들어서 우리를 공격하겠다고 위협을 하니 그 방어수단으로 사드를 배치한다는 것도 모른단 말인가?

 

이런 것도 모르면서 중국이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것에 편승해서 사드배치에 대해서 반대를 하는 민주당이야말로 대한민국에 매국행위만 하는 정당으로 국민들은 이들에게 다시는 정권을 맡기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바로 알고서 올해 대선에서 민주당을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을 해야 할 것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