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사드 문제 중국과 논의하러 가는 매국노 의원들?

도형 김민상 2017. 1. 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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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야권 국회의원들이 주적들의 간첩 노릇을 다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주요 국방정책에 대해서 검증이라는 미명하에 국방장관을 국회에 불러다 놓고서 국가 안보비밀 문제까지도 질문을 하고 국방장관은 답을 한답시고 안보현황을 모두 숨김없이 답을 하고 있다. 얼마나 전에 필자의 지인은 이런 얘기를 전해주었다. 대한민국 적들은 간첩을 파견할 필요가 없다고 말을 했다.

 

야권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대한민국 국방시설물과 무기체계와 안보에 관한 것을 모두 질문하여 가르쳐주고 있는데, 왜 돈을 내버리면서 간첩을 파견할 이유가 있느냐는 것이다. 대한민국에 사드가 어디 배치되고, 무슨 미사일이 수입되었고 어디에 배치되었다는 것을 스스로 고맙게도 가르쳐 주고 있는데 간첩을 파견할 일이 없다는 것이다.

 

안터넷을 보면 대한민국 어디에 무슨 무기가 배치되어 있고 어디에 무슨 군부대가 있으며 무기 현황에 대해서도 다 가르쳐 주고 있는데 위험을 무릅쓰고 간첩을 파견할 일이 있느냐는 것이다. 이 말에 필자는 전적으로 동의를 표하는 바이다.

 

대한민국에서 북한의 핵과 장거리 미사일을 대비해서 사드를 배치한다고 하자. 사드를 어디에 배치하는지 지역을 밝히라고 난리를 쳐서 성주 성산포대에 배치를 한다고까지 모든 언론에서 도배를 하였다.

 

이러자 성주 군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성산포대를 반대하니깐 정부에서 다른 지역으로 장소를 변경한다고 하고서 이번에도 성주와 김천의 경계지역인 롯데 골프장으로 결정을 했다고 또 장소를 공개했다.

 

북한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까지 대한민국 사드가 성주 롯데골프장에 배치된다는 것을 그들은 돈하나 들이지 않고서 인터넷 검색만으로 안방에서 알고 있다. 대한민국 적들은 가만히 안방에 앉아서 대한민국 군부대 시설과 어디에 무슨 무기를 배치했다는 것까지 다 알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국제적 간첩 노릇을 하는 야당 국회의원들이 이제는 사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 중국을 방문하기로 하고 출국을 했다고 한다. 이러자 중국 정부가 우리 정부와는 대화나 조율을 거부하면서 정부와 당 의회를 총동원해 한국의 야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환대를 한다는 것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중국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한한령(限漢令)을 중단해달라고 요청을 할 계획이라며 중국을 방문하였다. 그러니깐 우리 안보에 대해서 중국이 노여워하는 것은 하지 않을 테니 중국의 경제적인 보복 조치를 중단해 달라고 사정을 하려 간 것이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대한민국 안보 문제에 대해서도 중국이 원하는 대로 해줄 테니 화를 푸시고 경재보복을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리기 위해 굴욕적은 사대 의원외교를 하러 중국에 간 것이라니 이게 말이 되는가?

 

민주당이 의원들이 중국을 방분하는 첫날인 4일 오후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면담하고 외교부 공식 초청 만찬에 참석한다. 이어 5일 중국 국제문화연구소에서 사드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공산당 관계자들을 면담하는 일정을 잡았다는 것이다.

 

중국이 외교적으로 우리나라에 경제적인 보복 조치를 취해서 다음 정권을 길들이기 하려는 수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맞서서 정치권이 초당적으로 나가야 하는데 민주당이 이를 해결하겠다고 굴욕적인 의원 외교를 한다며 사드 배치 반대 입장을 중국에 전한다는 것은 중국이 노리는 대로 민주당 의원들이 매국노 짓을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안보 문제도 중국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주권 국가를 포기하는 것이고, 중국을 사대로 섬기겠다는 사대망국주의가 부활한 것으로 봐야 한다. 국가안보 문제를 주적들과 상의를 한다는 것 자체가 웃기는 짓이다.

 

중국이 우리가 사드배치를 한다고 하면 저들이 순순히 찬성을 하고 나올 것이라고 보고서 중국에 사드 문제를 사정하러 간 의원들이 정신 나가 의원들이 아니고 무엇인가? 안보 문제를 놓고서는 중국과도 한판 진검승부를 한다는 각오로 나가야 우리가 원하는 안보강국으로 올라설 수가 있는 것이다.

중국이 경제보복의 조치를 취하면 대한민국 정부는 국제적으로 맞서는 길을 택하면서 안보와 경제는 별도로 취급해야 하는데, 어떻게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란 자들이 안보와 경제를 같이 취급하는 어리석은 짓을 한단 말인가?

 

이런 가운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외고·안보 4개 부처 업무보고를 받고 , ‘대한민국 흔들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을 한 것은 그나마 중심을 잘 잡고 있다는 것으로 다행이라 하겠다.

 

황 대통령 권한대행은 최근까지 계속된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도발 등으로 안보상황이 심각해졌음에도 이념갈등과 국론분열이 계속된다면 선열들이 피땀 흘려 지킨 대한민국의 희망적 내일은 기대하기 쉽지 않다고 지적을 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올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신년 업무보고 첫 일정으로 국방부·외교부·통일부·보훈처 등 외교안보 분야 4개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정부는 올바른 나라사랑의 분위기 확산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빈틈없는 안보태세 구축을 위해 우선 북한 핵미사일 위협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고, 만일 북한이 도발한다면 단호하고 확실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군에 주문을 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도 주문을 하였다. 야당이 친중주의에 무게를 두고 움직이는 것에 비해서 정부가 한미 동맹강화를 위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본다.

 

정부까지 흔들리며 중심을 잡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안보위기가 도래할 것인데 정부는 중심을 잡고 튼튼한 안보 한미동맹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있어 불안한 대한민국 안보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안정을 심어주고 있다.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서는 친중주의가 아닌 한미동맹 강화를 선택해야 하는데 정신나간 야당의 국회의원들이 대한민국 안보 문제를 두고서 중국에 구걸을 하러 가는 짓을 한 것에 대해 국민들은 용서치 말아야 할 것이다.

 

중국은 지금까지 대한민국 안보를 지켜주기 보다는 대한민국 안보를 해친 국가이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해치기 위해 북한과 함께 대한민국을 공격한 원수국가라는 것을 대한민국 국민들은 잊지 말아야 한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