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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국참당에게 패배했다.

도형 김민상 2011. 4. 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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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대권후보도 내지 못하고 역사속으로 사라질 정당이다.

 

민주당이 영남권 교두보 확보을 위하여 전남 순천에 후보를 내지 않고 경남 김해 乙 지역구의 단일 후보를 민주당 후보로 내려 하였으나 단일화 협상에서 여론조사로 결정하기로 하고 유시민과 대결에서 이번에도 패하였다.

 

민주당은 호남 지역당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지역 당으로써 한계를 타파하지 못하고 곧 역사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민주당이 자기들의 텃밭인 호남권을 양보했으면 그 몫으로 영남권 후보를 양보 받아서 영남권 교두보로 세우려 한 술수가  유시민에게 무참히 깨지고 말았다.

 

민주당은 유시민과 두 번의 단일화 여론조사 경선에서 패하므로 다음 대선에서도 패할 확률이 거의 100%가 되었다. 지난해 6,2 지방선거에게 경기도지사 후보 여론조사 경선에서 패하고 이번 김해 乙 여론조사 경선에서 패하므로 내년 총선에서 곧 민주당은 호남당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대선에서는 사라질 정당이다.

 

내년 총선에서 호남권의 승리로 명맥은 유지하겠지만 이미 국참당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날개꺾인 텃새에 불과할 것이다. 여론 조사에서 패배 한 것은 故 노무현의 적통성에서 국참당에게 밀렸다는 증거이다. 성향이 비슷한 정당이 주도권에서 밀렸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이미 야권의 대표성을 국참당에게 빼앗겼다는 암시다. 덩치만 산만하면 무엇하나 기싸움에서 주도권을 빼앗기면 덩치값도 못하는 쓸모없는 정당이 되고 만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제 야권의 대표적인 적통성은 민주당이 아니라 국참당이 되었다는 것이다.

 

민주당이 자기 꾀에 자기가 빠진 것이다. 민주당이 자기 텃밭을 양보하면서 영남 교두보로 확보를 위하여 양보를 받아 내려는 술수는 이미 사형선고를 받았다. 민주당이 한나라당을 선거에서 이기겠다는 야합으로 야권연합의 단일화로 가장 멍든 당이 민주당이 된 것이다.

 

이제 곧 사라질게 될 것이고 대권후보도 내지 못할 정당인 민주당을 강원도민과 분당 乙 주민들만 표로 심판을 내리면 민주당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하는 일을 단축시킬 것이다. 하루속히 이 땅에서 북괴를 두둔하고 천안함 폭침이 북괴소행이 아니라는 종북좌파가 정치권에서 사라지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이번에 민주당을 찍으면  대권후보도 내지 못하고 곧 사라지게 될 정당에게 아까운 표를 낭비하는 것임을 아시고 민주당를 표로 심판하여 더 이상 야권 단일화라는 국민 기만행위를 못하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다. 야합으로 남에게 패배를 주겠다는 자들은 반드시 그 야합의 댓가를 받게 되어 있다.

 

정당이든 사람이든 정직하게 정도로 가면 끝내는 성공의 길을 가게 되지만 잠시 성공의 눈이 멀어 남을 야합으로 아프게 하고 슬프게 하려는 짓은 곧 자기에게 그대로 돌아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정직하게 정도로 가고 진실하게 행동하면 국민의 마음과 통하는 것이다.

 

국민 여러분은 민주당의 야합의 정치를 이번에 뿌리 뽑아내야 한다. 선거전에서 승자만이 기억된다고 하지만 야합까지 하면서 승자가 된들 남는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남는 것이 순간적인 승리는 맛볼 수 있지만 아픔 뿐인 상처의 영광으로 곧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정치인은 잠시 영광을 취하기 보다 길게 오래 사는 길을 택해야 한다. 민주당의 야합의 정치는 결국 민주당에게 올가미가 되어 돌아왔을 뿐이다. 자기 힘만으로 남을 상대해서 이길 힘도 없는 자가 남의 힘을 빌려서 이긴들 그것이 자기에게 얼마나 영광이 되겠는가?

 

국민 여러분들은 이번 지방선거 뿐 아니라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야합의 세력을 몰아내야 한다. 아니면 야권 통합으로 우리나라도 양당 체제로 정당이 정리되게 해야 한다. 정당은 많으나 정당 후보는 없고 무소속 후보만 난립하는 현재 선거제도를 국민이 고쳐야 한다. 

 

이번 재보선 선거에서 민주당에 표를 찍는 행위는 귀중한 자기 한표를 사표시키는 행위이다. 조금 있으면 대권후보도 내지 못하고 사라질 정당에게 표를 주는 것보다 더 아까운 것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니 이번에 민주당의 야합의 정치를 더 이상 하지 못하도록 표로 심판을 하여 다시는 이 땅에 야합의 정치가 발을 못 붙이도록 해야 합니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