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부에서 안보강화를 중요이슈로 역설하고 있다.
정부는 "굳건한 안보만이 생존과 미래번영을 보장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들은 복지와 남북관계를 차기 대선 최대 이슈화로 꼽았다. 안보와 성장은 그 다음으로 약 30%대의 의원들만 주요이슈로 보았다.
정부는 안보강화를 역설하고 있는데, 국회는 복지와 남북관계 타령만 하고 있으니 어찌 국정이 순조롭게 돌아가겠는가? 손바닥도 마주 쳐야 소리가 난다. 정부와 국회에서 생각하는 국정 이슈가 이처럼 다르니 맨날 엇박자 소리만 나는 것이다.
정부를 대표해서 김황식 국무총리는 "굳건한 안보만이 생존과 미래번영을 약속한다"고 했다. 김 총리는 이명박 대통령이 찬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열린 제44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북한이 처한 상황을 볼 때 북한은 또다시 무력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는 반큼 만반의 대비를 갖춰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리나라 종북좌파 십년 정권동안은 안보 불감증으로 국민들은 살았다. 북한이 우리 주적이 아니라 우리에게 위협을 주는 나라 정도로 인식하고, 북한의 위협을 막는 길은 북한에 마구 퍼다주기만 하면 될 것이라는 식으로 물질만 마구 퍼다 주었다.
그 결과 핵으로 위협을 받고, 장거리 미사일로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 되었고. 제1,2 연평도 해전을 당하였고, 끝내는 백령도 천안함 폭침으로 우리 생떼같은 해군 장병 46명을 바다 속에 수장시켰다. 그것도 모자라서 연평도에 포공격을 감행하여 우리군인과 민간인 4명이 희생당하였고 수천명의 피난민과 재산을 잃게 만들었다.
우리는 지난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로 우리 안보 현실을 돌아보게 되면서 안보 결집이 나라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국민의 통합만이 국방력을 극대화 하는 것이고, 안보강화가 나라를 살리는 것이라고 깨달았다.
이제 북괴의 무력도발 후에 그나마 안보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이 천만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안보강화 교육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셨다. 그리고 김 총리께서 "안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정부와 민간이 위기 상황에 적극 협력하고, 유사시 위기 대응능력을 보완할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중안통합방위회의에 당부했다.
필자도 안보강화를 위하여 글로 여러 번 강조하면서 방법을 제시하였다. 아직도 총론적인 안보강화 애기만 나오지, 각론의 어떻게 하면 안보강화를 할수 있을까에 대하여는 언급하는 곳이 없다. 우선 학교 교육부터 개선시켜야 한다. 대한민국 역사를 필수 과목으로 채택하여 초등학교부터 가르쳐야 한다.
대한민국 사람으로 대한민국 역사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은 대한민국 정체성을 뿌리채 흔들어 놓는 짓이다. 나무가 아무리 튼튼하고 기둥감과 대들보 감으로 보여도 뿌리가 깊지 못하면 태풍이라는 환난을 만나면 기둥감과 대들보감의 나무라도 쓰러져서 기둥과 대들보로는 쓸 수 없는 것이다.
이와 같이 대한민국 뿌리를 알지 못하는 기둥감 대들보감은 나라에 환난이 오면 기둥 노릇을 못하고, 대들보 노릇도 못하게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뿌리인 역사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환난이 오면 넘어지고 쓰러지는 것이다. 튼튼한 기둥 대들보 감을 키워내기 위해서라도 대한민국 뿌리인 역사 공부는 필수 과목으로 채택하여 어릴적부터 국가 정체성을 확립시켜 줄 필요가 있다.
그 다음은 전교조를 척결해야 한다. 종북좌파 사상을 어릴때부터 세뇌시켜, 이 나라의 젊은 종북좌파를 양산해내려는 의도로 종북좌파 원흉 김대중이가 합법적 단체로 승인하여 활동하는 종북좌파 단체이다. 어릴적에 종북좌파 사상을 머리에 입력하여 놓으면 평생 종북좌파로 생을 살다가 생을 마치게 된다.
이것을 노리고 종북좌파 원흉 김대중이가 전교조를 합법화 시킨 것이다. 현재 허가 받고 학교에서 종북좌파 사상을 가르치고 있다. 이들로 인하여 우리나라 안보는 구멍이 생겼고 군인이 되어도 확고한 국가관이 없는 오합지졸의 군사로 전락하게 되었다.
국가관이 투철하지 못한 오합지졸 만명의 군사보다, 국가관이 투철한 군사 백여명이 더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하는 것이고, 나라를 지키는 자들이 된다. 지금처럼 확고한 국가관도 없는 군사들로 아무리 전투력을 외치고, 안보강화를 외치고, 필승을 외쳐도 전쟁에서 승리는 보장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안보강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역사교육을 필수과목을 채택하여 대한민국 뿌리와 정통성을 바로 알게 해줘야 하고, 종북좌파 사상을 교육하는 전교조를 학교에서 몰아내야 한다. 전교조를 학교에서 몰아내기 어려우면 활동제한이라도 시켜야 한다. 담임에서 전교조를 배제시키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
전교조가 담임도 맡지 못하게 하자고 하는데, 오히려 전교조 출신 교육감은 전교조 출신 평교사에게도 교장을 공모하여 임명한다고 하니 기가 막히고 말이 나오지 않는다. 이래 놓고서 정부가 아무리 안보 강화를 외쳐도 허공속에 메이리일 뿐이다. 굳건한 안보가 생존과 미래번영을 담보하는 것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안보강화를 외치고 학교에서는 전교조들이 종북좌파 사상을 가르치면서 안보를 무력화 시키고 있는데, 아무리 정부에서 안보교육강화를 외친들 소귀에 경읽기가 아니겠는가?
정부는 굳건한 안보가 생존과 미래번영을 약속한다고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안보를 저하시키는 행위를 하는 이적단체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 먼저 밝혀야 된다고 본다. 국론을 분열시키고 안보를 저하시키는 이적 행위자에 대하여는 엄벌에 처한다는 담화를 먼저 발표하는 것이, 백 마디의 말로 안보강화를 외치는 것보다 더 효과가 클 것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