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은 아직도 울산남구갑 김상욱을 출당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인가? 尹 대통령이 탄핵이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투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했는데 이런 자는 죽더라도 尹 대통령 탄핵은 기각되어야 하며 국힘은 속히 출당조치를 취하라!
국민의힘 의원 단체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투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한 김상욱 의원에게 거취 표명을 하란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재선·경남 진주을)은 13일 오전 단체 대화방에서 김상욱 의원을 향해 “이재명 민주당과 의견을 같이하는 발언에 대한 뜻을 말해달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의원은 또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양수 사무총장 등 지도부를 향해서도 “개인 의원의 발언으로 치부하기엔 중대한 사안”이라며 김 의원에 대한 입장을 표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텔레그램 대화방에 “제가 대통령 탄핵에 대해 강한 입장을 가진 것은, 역설적으로 제가 보수주의자이기 때문”이라며 “비상계엄으로 국가의 본체를 훼손한 대통령이 다시 대통령으로 돌아온다면 언제든 그런 비상계엄을 해도 된다는 비정상 비민주 사회가 되어버리고, 헌정질서는 대통령보다 아래에 놓이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선배 동료 의원님들과 반갑게 웃으며 손 맞잡고 ‘상욱아 그래도 너는 우리 식구다. 같이 좋은 보수정치 해보자’하는 그 순간을 간절히 바래 본다”며 “선배 동료 의원님들 잘 모시고 배우며 바른 정치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김 의원은 전날(12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기각 판결을 쓸 수가 없다. 각하도 쓸 수가 없다. 탄핵 인용 결정문밖에 안 나오더라”며 “정상적인 법적 소양을 가진 재판관이라면 당연히 8대0 전원 일치로 탄핵 인용을 할 수밖에는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서 당론과는 달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과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과 명태균 특검법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져왔다.
당 지도부는 이에 따로 답을 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론과 다른 행보를 보이는 김 의원의 행보에 당 지도부는 경고는 하고 있지만 그 이상의 조치는 취하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국면에서 당내 분란이 큰 것처럼 비춰지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권 비대위원장은 전날 수도방위사령부 방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의 대부분 사람이 동의하는 내용에 이리 어긋나는 활동을 하는 것은 당에 소속된 사람, 특히 의원으로서 적절치 않은 행동”이라고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저도 포기했다. 그 친구한테 관심이 없다”고 했다.
김상욱을 해당행위자로 조속히 출당조치를 취해야지 국힘 지도부들이 당의 소속된 사람으로서 적절치 않은 행동, 저도 포기했다. 그 친구에게 관심 없다고만 할 것이 아니지 않는가? 속히 김상욱의 해당행위에 대해 당의 엄중함으로 보이고 속히 출당조치 하기 바란다.
김상욱 하나 출당조치 한다고 당장 지구가 멸망이 오는 것도 국힘이 멸망이 오는 것도 아닌데 왜 무슨 이유로 출당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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