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자유민주주의만 지킨다면 친일정권이 종북정권보다 낫다.

도형 김민상 2019. 8. 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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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정권 재창출하면 정치 주권 수호이고, 정권교체는 친일 정권 수립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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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유치한 짓을 하며 친일·반일로 국민들을 분열의 줄을 세우고 있다. 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이 5일 당 회의에서 이 땅에 친일 정권을 세우겠다는 그들(일본 정부)의 정치적 야욕에서 정치 주권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것이 우리 국민의 각오라고 말한 것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동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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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우리 국민은 2의 독립운동을 하는 각오로 경제, 사법, 정치 주권을 수호하겠다는 자세로 나서고 있다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고 했다. 그러니깐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은 정치 주권 수호이고, 정권 교체는 친일 정권 수립이라고 주장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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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민주당에 하나만 묻자. 북한 김정은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데도 대통령이 한마디 경고도 못하고 제재도 못하면서 오히려 남북 경협을 이야기 하는 정권은 종북정권이라고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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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의 최대의 적이 북한인가 일본인가? 이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답을 주기 바란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우방은 일본인가 아니면 중국인가 그리고 북한인가 이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밝히고 정권 재창출이 정치 주권 수호라고 하고 정권교체가 되면 친일 정권 수립이라는 유치한 이분법적 사고로 말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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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지금이 어느 때인데 달나라 가기 전의 일을 들먹이면서 친일·반일로 국민들을 분열을 시킨단 말인가? 그리고 한국당이 정권 교체를 하는 것이 친일 정권 수립이라는 말은 참으로 유치한 선동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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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얘기한대로 하면 다음 대선에서는 바로 종북정권인가, 친일정권인가를 놓고서 한판 대결을 벌이겠다는 것인가?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자유민주주의를 잃게 되는 것에 대해서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무슨 친일정권 운운하는 소도 웃지 않을 소리를 하고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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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도 4아베 정부의 목표가 단기적인 것이 아닌 일본 내 개헌과 한국 내 친일 세력 구축을 통한 새로운 군국주의에 있는 것은 아닌지 감시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김정은이 남북 군사협의를 어기면서 미사일 쏘는 것은 종북세력 구축을 위하여 종북정권을 세우려는 것은 아닌지 감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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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미 ·일 갈등을 선거에 활용하려 한다는 지적이 나올 때마다 사실이 다르다고 부인했지만 지도부에서 잇단 한국당에 정권교체를 당하면 친일 정권 수립을 하게 하는 것이란 발언이야말로 한·일 갈등을 모든 선거에서 이용하겠다는 구상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는 증거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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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민주당은 종북정권은 괜찮고 친일정권은 안 된다는 것인데 현재 대한민국의 최대의 적은 누구인지도 모르는 후안무치(厚顔無恥)한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대한민국의 최대의 적은 김정은 북한 집단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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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은 북한이 미사일을 쏘면서 대한민국만 위협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경고조치도 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재인은 ·북 간 경제협력으로 평화경제 실현되면 단숨에 일본의 우의를 따라잡을 수 있다고 잠꼬대 같은 헛소리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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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쏘며 위협하고 문재인에게 경고를 하는 북한 개종자들과 어떻게 경협을 한다는 것인가? 문재인은 김정은이 경고를 하고 미사일을 쏘며 위협을 해도 남북경협에만 꽂혀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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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이 일본이 우리에게 경제 침략을 했다고 하며 경제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남북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했는데 참 침략의 의미도 모르는 것들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으니 국회가 제대로 돌아가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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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이란 정당한 이유 없이 남의 나라에 쳐들어가는 것을 일컫는다. 그렇다면 일본이 우리에게 자기 나라 물건을 팔지 않겠다는 것이 침략이란 단어와 맞는 것인가? 이것은 순전히 문재인 정권에서 일본에 잘못한 것이 있다고 일본이 경제보복을 한 것이지 침략을 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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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과 여당은 일본에게 침략을 당하지 않았는데 무엇을 승리한다고 선동질을 하는 것인가? 경제보복에는 경제보복으로 맞대응하면 되는 것이지 이게 무슨 전쟁이란 단어를 써서 국민들을 섬뜩한 선동질을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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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이 잘못해서 일어난 한·일 갈등을 가지고 반일과 친일 프레임으로 국민들을 선동하는 짓을 하는 것인가? 이 문제는 문재인과 아베와 단 둘이 만나서 문제를 풀어야 할 문제이지 친일·반일로 국민을 분열시킬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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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왈 民爲貴, 社稷次之, 君爲輕 민위귀, 사직차지, 군위경이라고 했다. ‘군주는 백성을 보살펴야 한다. 오히려 백성을 도탄에 빠뜨리는 폭군은 더 이상 군주가 아니다. 따라서 설혹 폭군을 죽인다고 해도 그것은 왕을 죽인 반란이 아니라 범죄자를 처단한 정의의 실현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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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는 현실의 왕 같지 않는 왕을 서슴지 않고 독부(獨夫)(독재자)라고 불렀다. 정관정요(貞觀政要)에서 군주가 바르면 백성들이 안락한 생활을 보낼 수 있지만, 군주가 사악하면 백성들이 고통의 나날을 보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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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은 이 정관정요의 말대로 사악한 군주로 인하여 백성들이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문재인이 만든 한·일 갈등을 해결할 의지는 없고 갈등의 구조를 더 깊게 하여 선거에서 이기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으니 백성들이 고통의 나날을 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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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나서서 한일 갈등을 해결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은 대결구도로 몰아넣고서 현실성 없는 환상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남북경협을 통해서 일본의 우의에 서겠다는 것은 거지와 손을 잡고 삼성 위에 서겠다는 것과 같이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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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한심한 짓을 하면서 집권당 지도자들이 모여서 한국당이 정권이 잡으면 친일 정권 수립이고, 자신들이 정권 재창출을 하면 정치 주권 수호를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누구를 위하여 그렇게도 정치 주권을 수호하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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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김정은을 위하여 정치 주권을 수호하겠다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친일 정권 수립이라고 하더라도 한국당이 정권을 잡아야 한다고 보며 반드시 국민들은 어느 당이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하는 정당인지 바로 깨닫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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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는 별 관심이 없고, 오로지 정권을 잡아서 자신들의 권력이나 누리고, 정치 보복이나 하고, 국민들을 친일·반일로 분열시키고, 김정은을 돕기 위해서 존재하는 정당과 정권으로 보일 뿐이다. 이런 정권을 국민들은 친북(종북)정권이라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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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